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경새재 깊은 산골자연의 향취가 정성으로 깃들어 전국을 사로잡는 4계절 한식전문점 문경새재 깊은 산골자연의 향취가 정성으로 깃들어 전국을 사로잡는 4계절 한식전문점 과거 산호걸이 군림하며 첩첩산중 백두대간 험준한 고개로 이뤄진 문경새재는 오늘날 수려한 경관 속에서 트래킹과 관광을 즐기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의 발길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이 곳 문경의 산과 들에서 온 싱그러운 식재료들로 정성껏 조리한 명품 건강한식을 고객들에게 올리는 산중에 김경숙 대표는, 4계절의 변화를 식탁에 반영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문경의 맛 지킴이 요식업자이다. 메뉴의 상당수가 ‘국산’을 초월한 ‘문경산’임을 당당히 밝히는 김 대표는 오픈 무렵 식당에 적합하지 않은 장소라는 세간의 시선을 극복하며 건강한식전문점 외식명소 | 정재헌 기자 | 2019-12-11 10:07 문경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이 차려 낸 한식전문점 문경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이 차려 낸 한식전문점 “백두대간 문경새재 사이 명산을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제철 자연메뉴를 선물하는 마음으로”[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호환과 도적을 피해 과거를 보러 한양길에 오르던 눈물의 고개이자 지역을 넘나들던 보부상들이 대박을 꿈꾸며 건너가던 고개이기도 하다. 산중에는 사람이 다니기 척박하기에 역설적으로 잘 보존되었던 천혜의 자연 덕에 트래킹과 관광지로 각광받는 문경새재에서 5년 전 터를 잡은 한식 요리 전문점이다. 산중에의 김경숙 대표는 오래도록 폐가였던 곳에 상가가 들 Interview | 정재헌 기자 | 2019-08-19 14: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