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우리는 흔히 어떤 사물이나 형상을 이루는 근본을 이야기할 때, 이를 ‘뿌리’에 비유하곤 한다. 제조업의 근간이라 불리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의 분야가 ‘뿌리산업’이라 불리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중에서도 유공압(Fluid power)은 산업을 움직이는 근육이라 할 수 있다. 현대 산업에서 대부분의 기계를 밀고, 당기고, 제어하고, 구동하는 것은 바로 유공압이기 때문이다.유공압 기술 국산화에 앞장 선 강소기업, 자체 브랜드만 20개1988년 설립된 ㈜영동테크는 건설
대구‧울산‧부산 | 임승민 기자 | 2019-08-19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