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경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이 차려 낸 한식전문점 문경의 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이 차려 낸 한식전문점 “백두대간 문경새재 사이 명산을 찾는 이들에게 맛있는 제철 자연메뉴를 선물하는 마음으로”[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의미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호환과 도적을 피해 과거를 보러 한양길에 오르던 눈물의 고개이자 지역을 넘나들던 보부상들이 대박을 꿈꾸며 건너가던 고개이기도 하다. 산중에는 사람이 다니기 척박하기에 역설적으로 잘 보존되었던 천혜의 자연 덕에 트래킹과 관광지로 각광받는 문경새재에서 5년 전 터를 잡은 한식 요리 전문점이다. 산중에의 김경숙 대표는 오래도록 폐가였던 곳에 상가가 들 Interview | 정재헌 기자 | 2019-08-19 14: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