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페처럼 친숙한 아방가르드, 자연 속 미술박물관으로 국내에 첫 선 보인 ‘뮬러리’ 카페처럼 친숙한 아방가르드, 자연 속 미술박물관으로 국내에 첫 선 보인 ‘뮬러리’ 자연의 혜택을 받아 스포츠와 관광, 맛집으로 특화된 지역인 경기 가평군에서 종합미술 전시체험장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노랑다리미술관이 지난 5월자로 개관 4주년을 맞이했다. 대한민국 남성복 디자이너 1세대이자 첫 번째 남성복 MD로 1970년대부터 의상 분야에서 가장 트렌디한 행보를 보여 온 인물. 노랑다리미술관의 손일광 관장은 패셔니스타 이전 공학도였던 경력을 살려 과학과 미술의 공학적 조화를 추구한 20년 프로젝트의 후반부를 맞이하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를 위한 헌사를 담아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들 Cover Story | 정재헌 기자 | 2019-10-11 11:30 고정관념 깬 아방가르드 미술박물관에서 과학을 재해석해 예술로 창조하다 고정관념 깬 아방가르드 미술박물관에서 과학을 재해석해 예술로 창조하다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1970년대부터 미술, 의상, 엔터테이너 분야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아방가르드 예술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패션 인플루언서의 원조 손일광은 개인부티크 ‘A.G의상실’의 창립자, `88올림픽 기념 디자인, 한국 최초의 가두패션쇼 기획자에 이어 2016년 오픈한 자연 속 전위예술박물관인 노랑다리미술관의 관장 직함을 자신의 이력에 추가했다. 그의 창조열망을 담은 ‘20년 프로젝트’의 전반전을 실행하고자, 국내 행위예술과 설치미술의 대표적인 원조 ‘제4집단’ 시절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평생의 예술혼을 담아 개관한 Interview | 정재헌 기자 | 2019-03-15 14:43 20세기 패션디자인 원조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21세기 예술의 세 가지 조건 20세기 패션디자인 원조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21세기 예술의 세 가지 조건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예술가와 사상가, 패션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모인 산실로 영국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렛잇록’, 프랑스 샤넬의 ‘앙젤리나 살롱’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그의 개인부티크 ‘A.G의상실’이 있었다. 그는 바로 대한민국 남성복 디자이너 1세대, `70년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인플루언서이자 아방가르드 예술가, 공학도에서 패션 아티스트로 변신하여 한국 최초의 가두패션쇼를 기획하고 `68년에는 대한민국 제1회 무역박람회 의상콘테스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당대의 인기 연예인들의 의상을 비롯해, `88올림픽 기념 로봇의 Interview | 정재헌 기자 | 2018-11-15 11: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