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고 아름답게, 웰니스 뷰티 브랜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고 아름답게, 웰니스 뷰티 브랜드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4.04.1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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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레스테틱 최윤정 대표
웰레스테틱 최윤정 대표

뷰티시장은 최근 가장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군 중 하나다. 특히,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뷰티시장의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향후 그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저 남들을 모방하고 답습할 뿐인 전략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발 빠르게 앞서나갈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손끝에서 이뤄지는, 갈수록 견고해지는 대체불가 스킨&두피 케어

‘웰레스테틱x웰스칼프’는 지난 2023년 7월 론칭한 웰니스 뷰티 브랜드다. 전문 에스테틱 기기를 활용해 메디컬 스킨케어 수준의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과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철저한 1인 예약제로 운영되어 맞춤형 관리가 이뤄진다는 점,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정신적, 신체적 행복을 위한 웰니스 맞춤 테라피로서 이뤄진다는 점이 ‘웰레스테틱’의 특징이라면, ‘웰스칼프’는 기존 두피전문샵들과는 달리 림프관리와 헤드스파 등의 개념을 접목해 두피의 건강한 순환을 돕고, 두피관리와 메디컬스킨케어를 동시에 수행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최윤정 대표는 “웰니스란 행복과 건강의 합성어로, 사회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상태를 말합니다. 고객 분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외모적, 신체적 콤플렉스를 개선해 건강함과 행복을 느끼고, 테라피스트는 단순 피부 관리를 떠나 고객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웰레스테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웰레스테틱의 시그니처 메뉴는 ‘더파샤 조각윤곽관리’다. 이 프로그램은 림프순환과 근막이완을 이용해 고객들의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가꿔주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작은 얼굴은 아름다움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때문에 병원에 찾아가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기도 하죠. 물론 효과는 확실하겠지만 위험부담이 매우 커서 고객 분들로 하여금 두려움과 염려를 낳기도 하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훨씬 안전하면서도, 림프를 통해 건강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웰스칼프의 시그니처 메뉴는 ‘두피에 염색을 더하다’로, 염색 뒤 샴푸를 해도 두피에 남아있는 염색약 성분이 모공을 통해 흡수되어 지루성 두피염, 탈모 등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염색 후 바로 두피케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결과이다. 누워서 편하게 염색하고 케어까지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케어라는 특징과 두피 순환을 위한 림프관리까지 함께 이뤄진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메뉴라고 한다.
최윤정 대표는 “저희 웰레스테틱과 웰스칼프는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합니다. 네크로시스한 시술들은 신체에 무리가 가게 되어 장기적으로 볼 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사례가 종종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저희는 피부타입, 생활습관, 직업군 등을 고려해, 타입에 따라 기기를 이용한 페이스케어, 두피케어, 핸드테크닉과 스톤, 방짜유기 등을 이용한 스파 바디 테라피를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1인뷰티창업의 어려움, 함께 극복하며 성장해나가겠습니다”

최근 웰레스테틱x웰스칼프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개시, 서울·경기 등의 수도권 각지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각 직영 본점을 포함해 웰레스테틱 7개, 웰스칼프 3개의 총 10개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부천, 다산 등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가맹사업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올해 계획은 전국 30개 지점 달성이다. 이밖에도 최윤정 대표는 ‘웰아카데미’를 통해 자격증반, 자격증강사반, 피부입문기초반, 창업반, 원데이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격증반은 피부국가자격증을 한 달 속성으로 취득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종합미용취득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온라인자격증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반 클래스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교육받을 수 있으며, 이미 샵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거나, 가맹점이 아닐 경우에도 추가적인 기술 습득을 원할 시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자격증강사반에서는 향후 강사 활동을 꿈꾸는 원장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업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각종 뷰티세미나를 통해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인톡스’ 단톡방을 개설해 마케팅에 대한 무료 온라인 교육과 추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서포트까지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최윤정 대표의 올해 계획은 웰레스테틱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현재 이미 진행 중에 있는 프로젝트와 국내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여러 이슈들을 연관시켜 이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그 공략의 포인트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의 중심이 될 웰롱코즈메틱 제품들을 보다 강화시킬 것이라는 계획도 전했다. 최 대표는 “에스테틱 전용 제품들은 대게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 금액이 올라갑니다. 이에 저희는 자체 개발한 에스테틱 제품을 유통 과정 없이 원장님들께 직접 제공하고, 이로써 소비자들도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선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대표는 “요즘 1인뷰티샵 창업이 그 높은 접근성으로 선호 받고 있지만, 그만큼 이탈도 쉽다는 점은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1인샵은 혼자서 모든 걸 헤쳐 나가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일부에선 높은 월 매출을 내세우며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잘못된 정보들을 흘리며 성공이라는 달콤한 환상을 심어주는 행태도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요행과 편법으로는 절대 성장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지한 마음으로, 시간적 희생을 각오하고 입문하셔야만 성공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조언과 현실적인 수지, 객관적인 지표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언제든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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