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배우고 즐기는 축구 진주FC에서 시작하세요”
“즐겁게 배우고 즐기는 축구 진주FC에서 시작하세요”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4.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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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 서정휘 감독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 서정휘 감독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서정휘 감독)은 아이들이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즐길 수 있도록 축구를 지도한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은 취미반, 선수반, 개인레슨까지 다양한 수업반으로 구성해 축구수업을 진행한다. 
취미반과 주말반의 경우 간단한 드리블부터 쉽게 쓸 수 있는 기술들 위주로 가르치며 아이들이 축구를 즐겁게 배우고 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선수반은 심화되고 체계적으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 개개인별로는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인의 움직임과 포지션을 잘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 우승,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주목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신은 2017년 빅스타FC다. 이후 2020년도에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으로 상호명을 변경하며 진주시 내에서 축구교실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갔다. 
3대 감독으로 취임한 서정휘 감독은 “진주에서 축구는 매우 유명한 스포츠다 보니 축구팀도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진주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자부심도 큽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코치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축구를 지도하고 있는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은 다양한 축구대회에 출전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김천포도배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2022 KYFA컵 한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에서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이 2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경쟁팀들을 물리치고 결승에선 2:4에서 4:4까지 동점을 만들며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했다. 2023년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10경기 9승1무 37골 1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하는 쾌거를 안았다. 해남땅끝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했다. 2023년 6월에는 진안 홍삼배에서 3‧6학년은 우승, 2학년 준우승, 5학년 3위를 기록했고 2023년 5월 제3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 6학년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년 다양한 축구대회에 참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6학년 아이들은 대부분 중학교도 축구부로 진학을 했다. 그리고 현재 6학년 학생들의 축구와 관련된 우수한 중학교 진학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축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갈 터
서정휘 감독에게 앞으로 계획에 대해 묻자 아이들 진학과 단합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한다.  
“올해 계획은 6학년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진학하는 것이 첫 번째 계획이고 두 번째는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학부모님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여는 것입니다. 올해 계획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며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전용 축구장을 소유하여 많은 유소년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 게 최종 목표입니다. 좋은 시설에서 축구를 배우는 아이들이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단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소 싶습니다”라고 피력했다. 
서정휘 감독은 아이들이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서 감독의 교육적 철학 역시 ‘아이들이 스스로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자’다. 제대로 즐길 줄 아는 것이야 말로 축구를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도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진주FC 유소년축구클럽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4월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진주FC의 2024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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