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음악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줄넘기를 배우다
K-POP 음악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줄넘기를 배우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4.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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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스쿨음악줄넘기 혁신센터 김태하 원장
점프스쿨음악줄넘기 혁신센터 김태하 원장

국내유일 K-POP 음악 줄넘기 전문센터
줄넘기는 장소의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최근 음악과 안무를 가미한 음악줄넘기가 뜨고 있어 주목된다. 음악줄넘기는 ​기존의 줄넘기에 음악과 춤과 같은 동작을 더한 형태의 줄넘기 운동으로 음악과 줄넘기를 통한 두뇌 발달 및 자신감 상승에도 효과를 준다. 또한 안무가 접목된 종합적 동작으로 성장판을 골고루 자극하여 키 성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안무를 통한 지루하지 않은 동작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집중적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점프스쿨음악줄넘기 혁신센터는 국내유일 K-POP음악 줄넘기 전문센터로 K-POP 음악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줄넘기 운동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줄넘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김태하 원장은 “점프스쿨음악줄넘기는 전국 프랜차이즈로 경남지역 최초로 혁신센터점이  시작한 곳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미션과 레벨별 교육으로 성취감 향상
점프스쿨음악줄넘기 혁신센터는 최신 K-POP 및 자체 제작 음원 혹은 국가 혹은 세계적 이슈가 되는 음악을 사용하여 매월 새로운 음악줄넘기를 배운다. 오로지 줄넘기로 된 커리큘럼으로만 수업이 진행된다. 초급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각 미션과 레벨별 교육을 통해 성취감 및 운동기능을 향상 시켜준다. 
김 원장은 “음악 줄넘기의 가장 좋은 점은 음악적인 요소가 가미되다 보니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라며 “각 미션과 레벨, 시범단 마스터까지 체계적으로 줄넘기가 조금 활성화되는 시점에 조금 더 전문성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줄넘기가 성장기에 좋은 운동이다 보니 특히 원생 대부분은 아이들이다. 그중에서도 수강생 80%가 여자아이들일 정도로 비중이 높다. 그도 그럴 것이 K-POP이라는 요소를 접목하고 있음은 물론, 오랜 기간 지도를 해온 김 원장만의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최근 환경적 요인으로 여자아이들이 성조숙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 보니 부모님들이 운동을 많이 시키시는데 음악줄넘기가 K-POP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있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운동이란 생각에 많이 찾아주세요”라고 밝혔다. 
아이들 성장기 때 줄넘기만한 운동이 없다고 강조하는 김 원장은 음악줄넘기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인근 학교에 외부 강사를 보내고 시범단 애들을 선발해 진주 지역 내의 행사에서 공연도 하고 있다. 

아이들의 꿈을 향한 전문성을 위한 연구와 노력은 계속된다
음악줄넘기라고 해서 음악에 맞춰서 줄넘기를 하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전문적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문 음악줄넘기 선수 또는 강사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김 원장은 전문적으로 세분화할 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하고 있며 “어떻게 하면 애들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저희 점프스쿨의 선생님들 모두 아이들이 제대로 깊이 있게 줄넘기를 배울 수 있도록 코치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생활체육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줄넘기 대회도 활발히 열리고 있고, 줄넘기도 국가대표가 있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진주 점프스쿨 또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날을 그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운동보다는 학업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다는 게 김 원장의 얘기다.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그것이 김 원장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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