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종교와 지위, 나이와 장애를 불문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종교와 지위, 나이와 장애를 불문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월간인터뷰] 임세정 기자 = 불교에선 수행자가 지녀야 할 덕목 중 하나로 ‘하심(下心)’을 이야기 한다. 하심이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 공경함으로써 남을 이해하고 감싸주며 스스로 겸양하는 마음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처럼 말로 설명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이루기엔 참으로 어려운 것이 바로 하심이다. 하심에는 수행자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스리는 것과 더불어 속세(俗世), 즉 세상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이를 실천하는 것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도심 속에 숨은 보석 같은 공간, 수덕선원불교를 가리켜 ‘수행의 종교’ 혹은 ‘깨달음의 광주 | 임세정 기자 | 2019-07-16 15: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