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테마에 어울리게 조성된 마을. 기반·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전원주택 ‘킹스타운’
독창적 테마에 어울리게 조성된 마을. 기반·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전원주택 ‘킹스타운’
  • 정재헌 기자
  • 승인 2018.12.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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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 수도권보다 저렴한 구입비용, 완공 후에도 소통 가능한 원스톱 시공 서비스”
㈜우주종합건설 ‘킹스타운’ 김원준 대표
㈜우주종합건설 ‘킹스타운’ 김원준 대표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복잡하고 땅값 비싼 도시를 떠나자는 귀농 열풍과 때를 맞춰, 동화 같은 전원주택 정착 붐이 일어난 지 10여 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70%가 넘는 리턴 비율은 그만큼 전원주택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반증한다. 건설업 30년, 개발 20년 경력의 시공토목 전문가이자, 지난 10여 년 간 유행의 편승보다 맞춤형 전원주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우주종합건설의 김원준 대표는, ‘킹스타운’이라는 이름의 콘셉트&테마 전원주택지를 제안하여 현재 6차 분양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개별주택도 좋지만, 테마가 있는 마을로 전원주택의 낭만과 도심 아파트의 편리한 공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시설 투자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김 대표로부터 새로운 전원주택의 대안, 이상적인 귀농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문가로서의 조언을 들어본다.

30년 경력의 건축토목 전문가가 만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고 퀄리티 보금자리

㈜우주종합건설의 ‘킹스타운’은 단지 집 한 채에 그치지 않고, 주택들이 모여 생활에 편리한 시설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테마형 타운을 지향하는 전원주택이다. 30년 경력의 전문가로서 같은 값이면 더 안전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을 찾는다는 입주의뢰자들의 니즈에 따라 취향, 가족구성원,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건축을 추구하는 김원준 대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킹스타운’이라는 컨셉형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견고하고 안전한 집짓기,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도시의 아파트 중앙냉난방이 부럽지 않은 집, 마지막으로 단지형으로 만들어 전체적인 퀄리티와 조경이 아름다운 집이다. 따라서 이러한 일관성 있는 시공에 따라 얼마든지 지중해풍의 주택단지, 만화나 동화 속에서 본 듯한 집처럼 매력 있으면서도 전기 공급이 원활하며 도시가스, 상수도 시스템 같은 주요편의기반시설까지 완비할 수 있다. 더욱이 단지형으로 분양하면 자재도 대량구매가 가능해 단가가 낮아지고, 김 대표는 이 수익을 마진으로 남기는 대신 재투자하여 건축의 퀄리티를 한결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총 6차 중에서 현재 허가 단계인 1-3차 중에서 1,2차는 완판 되었고, 3차는 60%이상이 분양 완료된 상태다. 특히 이번 킹스타운은 김 대표가 잘 아는 고향 이천을 골라 진행했으며, 상수원보호구역이라 개발이 적어 상대적으로 도심지보다 환경도 깨끗하다. 더욱이 영동·중부·중부내륙 고속도로들의 교통요충지이자 강원도 내륙철도를 통과하는 건설이 성사되어 앞으로 서울 출퇴근이 30분-1시간대에 가능한데다, 수도권 밀집지를 피해서 보다 저렴한 분양비용에 구입할 수 있는 전원주택지라는 장점이 있다.

수확한 농산물을 전량 수매하는 버섯 귀농단지 예정, 더욱 안정된 귀농생활 기대

처음부터 끝까지 고 퀄리티를 추구하는 ‘킹스타운’은 현금 기준으로 평수와 건축면적에 따라 다르지만 2억 중반에서 3억 후반 사이면 전용면적 기준으로 100평에서 150평이 가능하며, 건축면적의 경우 25평에서 48평의 집을 지을 수 있다. 도심지 기준으로 절반 혹은 그 이하에 풍경 좋고 마당 있는 주택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각의 시설을 이용할 때 집 외에도 다른 부분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는 김 대표는 기존 전원주택 경험자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도로를 넓게 냈다고 한다. 따라서 6m에서 12m라는 넓은 폭의 도로 공간을 확보해, 자가용이 필수이며 교통 노선이 들어올 경우를 미리 대비했다.

그리고 신혼부부들을 위해 놀이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아파트와 달리 재활용센터, 관리실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는 일반 전원주택가와 달리 건축시공 단계에서부터 분리수거장을 설계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김 대표는 ‘킹스타운’이 고 퀄리티를 추구함과 동시에 ‘원스톱 서비스’를 추구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하청을 주지 않고 땅 매입, 설계, 시공, 토목, 건설,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보통 전원주택지의 계약은 따로 진행되고, 문제가 발생하면 업자들이 서로 회피하여 결과적으로는 고스란히 입주자들의 부담으로 남게 된다. 실제로 건설 단계마다 담당이 다르기에 담당자가 바뀌면 문의해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며, 입주자들은 입주한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속을 태우기 십상이다.

그래서 김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약 전 과정에서 책임시공 및 완공까지 원스톱을 지향하고 꾸준히 소통하여 단순 AS와는 비교되지 않는 책임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더 나아가 입주민들을 관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구 중이다. 2019년 전반적인 산업경기 침체에 대비해, 김 대표는 빨라진 정년과 귀농민들을 위한 귀농귀촌 추진사업으로 자신의 버섯농장을 결합시킬 계획이다.

여주 인근 5천 5백 평 규모의 귀농단지가 허가 단계중이라는 김 대표는, 장차 버섯재배지와 관사, 주택으로 구성된 버섯귀농단지를 만들어 귀농과 전원생활, 생계유지가 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또한 입주민이 직접 판매해도 되지만, 기존의 납품거래처들과 연결하여 직접 전량 수매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주선하여, 농작물의 판로를 개척하면서 주택을 분양하는 최초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정한 원스톱 시스템, 진정한 책임시공분양의 궁극을 보여줄 김 대표의 테마가 있는 새로운 버섯귀농단지는 조만간 착공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농산물 수매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많은 귀농 희망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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