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감각으로 프리미엄 가성비 추구하는 주거상업공간 디자인 회사
트렌디한 감각으로 프리미엄 가성비 추구하는 주거상업공간 디자인 회사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2.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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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상담과 설계를 강점으로 향후 전국 공간디자인 프랜차이즈 도전”
그레이해머 디자인 스튜디오 최정욱 대표
그레이해머 디자인 스튜디오 최정욱 대표

“가장 투박한 도구로 가장 감각적인 공간을 만듭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있는 대구 달서구의 인테리어 전문 그레이해머 디자인 스튜디오는, “Good Place, Good Day, Good Life”라는 3G를 이루어가고자 “삶의 기준점이 되는 공간”, “사람과 공간은 연결되어 있다”는 기획과 디자인 철학에 따라 공간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창업 3년 차의 최정욱 대표는 누구보다 트렌디한 감각과 디자인으로 실용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합리적인 시공 비용에도 높은 퀄리티와 꼼꼼한 AS를 통해, 포화상태인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성비’라는 강점을 내세우며 독자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최 대표는 홈그라운드인 대구를 넘어 전국 프랜차이즈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가장 투박한 도구로 가장 감각적인 공간을 만드는, 아름다운 실용주의”
대구 달서구의 그레이해머 디자인 스튜디오는 낮이면 분홍빛으로, 밤에는 개기일식처럼 반짝이는 [G] 형상 간판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주거 및 상업 전문 공간 인테리어 회사다. 가장 투박하고 현장에서 기본이 되는 도구인 ‘망치’와 감각적인 컬러로 손꼽히는 ‘핑크’를 상징으로 내세운 것은 기본 시공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회사의 디자인 대표성과도 부합한다. ‘Simple is Best’라는 MZ세대의 키워드를 관통하는 슬로건 덕분일까? 최근 내 집 꾸미기에 발을 디딘 젊은 세대, 신혼부부 고객층이 가장 두텁다는 이 회사는 보편적인 아파트에서 내부를 어떻게 채우냐에 따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은 심플하게, 그러나 공간은 실용성을 살리며 설계한다. 최 대표가 주거공간 디자인에 가장 신경 쓰는 부분으로 집은 인테리어인 동시에 생활공간이기에 ‘가족 구성원 특색에 맞춘 레이아웃’과 ‘쉽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소재 선택’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여성을 위해 주방 간접등의 높이 조절 및 스위치를 단독 설치하고,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의 경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확산형 매립등을 사용해 조명이 아래로 쏘지 않도록 유의하며, 반려동물이 있는 가구의 경우 반려동물의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쿠션감 있는 바닥 소재 선택 등을 제안한다고 한다. 또한, 화장실 내부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유리 파티션 대신 조적 파티션을 사용하여 물 때를 방지하는 등 관리가 쉽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시공비용은 가성비, 다양한 솔루션이 강점”
이 회사의 디자이너들은 반드시 착공 전 2주 정도 디자인 설계 기간을 갖고, 이 기간에 고객과 함께 시안을 여러 번 확인 및 수정 후 착공을 진행한다. 특히 고객과의 심도 깊은 소통을 통해 각 공간별 용도를 확인하며 손잡이, 경첩 등 사소한 부분까지 질감 및 디자인을 고심하여 선정하기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추어 최대한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스타일이 강점이다. 또한, ‘프리미엄 가성비’를 추구하는 회사답게 평당 단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각 디자인과 브랜드에 따른 옵션을 비교하여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엔드, 프리미엄 가성비, 실속 디자인 등 금액별 솔루션 및 신축 아파트 패키지도 준비하고 있다. 덧붙여 고객들이 견적에 포함된 세부 항목을 잘 확인해 필요한 품목이 빠지지 않도록 고객 상담 단계에서 이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은 후에 계약을 성사시킨다고 한다. 꼼꼼한 시공으로 바닥재와 도배, 가구배치 동선과 배선 및 조명, 샷시와 목재작업의 조화, 전기와 조명의 완벽성, 필름/벽지/타일/도색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들은 철거단계부터 완공까지 사진으로 남기며 고객과실이 아님이 입증되면 100% 무상AS까지 보장하고 있다.

“사각 프레임 안에 담기는 유니크한 상업 브랜딩”
현대 2030세대의 소비는 인스타그램을 따라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회사가 상업공간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사진 안에 담기는 킬링스팟을 반드시 고려한다는 예시만 보아도 알 수 있듯 단순 인테리어에 그치지 않고 상업공간의 미래, 수익성을 고려한 상업 브랜딩을 제시한다. ‘상생’이라는 말을 선호한다는 최 대표는 “우리가 인테리어한 공간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게 되면 그 곳을 보고 상담문의가 많이 들어올 뿐아니라 디자인 회사의 이름도 널리 알려지기에, 상업공간을 설계할 때면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라고 전한다. 상호가 담긴 의미를 파악하여 공간 컨셉을 설정하고, 상권과 고객 주 타겟층을 고려하여 디자인하며, 상황에 따라 로고, 문구, 식기, 메뉴판까지 컨설팅해주기도 한다. 한옥의 전통미를 간직한 고기집, 돌을 컨셉으로 삼은 반려동물 운동장 등 특색 있는 리노베이션 공간을 꾸미는 데 재능이 있는 그레이해머 디자인 스튜디오는 오늘도 보편성 속에 개성을 찾아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는다. 주거와 상업을 아우르며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 직업 만족도도 높다고 밝히며, 추후 주거만을 담당하는 디자인팀, 상업공간만을 담당하는 디자인팀으로 나누어 감각적인 인테리어 회사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로 눈을 반짝이는 최 대표에게서는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젊은 대표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으로도 전문성과 내실을 다져 영남권 및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겠다”는 최 대표는, 재미있는 디자인과 목적이 있는 콘셉트 인테리어 제안을 늘 환영하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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