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모든 법률문제에 대한 해법 제시
불황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서민들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만약 이러한 와중에 까다로운 법률문제를 맞닥뜨리게 된다면 그 당사자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법무사’의 역할이다. 흔히 ‘생활법률 전문가’, ‘서민의 법률가’라고도 불리는 법무사는 출생부터 양육과 교육, 일과 결혼, 주거와 생활, 사망과 상속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태어나 사망할 때까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법률문제를 다룬다. 광주 지역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최회동 법무사 또한 이러한 조력자 중 한 명이다.
‘법무사최회동사무소’의 최회동 법무사는 상대적으로 법률 지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서민들을 위해 전방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등기 사건, 공탁 사건, 민사 사건, 출생과 혼인 등의 가족관계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는 여타 법무사들이 처리하기 편한 등기업무에만 치중하는 것과 달리, 서민의 편에서 그들의 권리와 권익 보호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최 법무사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평생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왔음에도 억울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도 있고, 사회생활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있지만 법적인 부분에 취약해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분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돕고, 위기를 이겨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소송들. 만약 법무사로서 이러한 소송들을 외면한다면 억울한 피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란 게 최회동 법무사의 생각이다. 실제로 한번은 사무실을 찾아와 사기피해의 억울함을 호소한 의뢰인에게 피해액 2천만 원과 그 이자를 되찾아주기도 했으며, 어려운 경기 속에 많은 부채를 지게 된 한 가장의 개인회생을 원활하게 처리하기도 했다. 유전적인 질병으로 취업이 힘들어 빚을 지게 된 30대 여성이 파산 및 면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일과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떼일 뻔한 의뢰인이 이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소송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고 한다.
“서민을 지키는 법무사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 다할 것”
종종 사람들은 법무사와 변호사의 업무를 크게 다른 것으로 여기고, 법무사라는 직업의 중요성을 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법정에서 의뢰인을 대리해 변론 등을 할 수 없다는 것만 다를 뿐, 나머지 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은 법무사에게 있어 직업적인 책임감은 더없이 중요한 요소다. 최회동 법무사 또한 이러한 책임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지만, 때론 그러한 부담이 힘겹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한다. 그는 “모든 자료와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해 승리를 확신하고 있던 순간에도,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결과를 받은 뒤에는 항상 내가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다른 사람이었다면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라는 자책과 의뢰인에 대한 미안함에 힘들어하곤 합니다”라며, “ 때문에 이러한 상황과 맞닥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준비 기간 동안의 거의 모든 시간을 해당 사건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공부를 거듭하고, 치밀하게 준비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 뒤 감사함을 표하는 의뢰인의 말 한마디에 그간의 피로를 잊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는 최 법무사는 앞으로도 광주 서민들의 권리와 권익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