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도(茶道)보다 중요한 한국 제다인(製茶人)의 가치를 우려내다 다도(茶道)보다 중요한 한국 제다인(製茶人)의 가치를 우려내다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다다티하우스는 시인이자 늦깎이 대학원생, 그리고 주부에서 40대 중반에 제다인으로 거듭난 산우산야초꽃차문화원, 한국약선차꽃차연합회를 이끄는 이은주 대표의 차 문화 사랑방이다. 일찍이 꽃에 관심이 많아 약초와 효소액, 그리고 약선차와 꽃차의 전문가가 된 이 대표는 약선차사범, 차생활지도사, 꽃차소믈리에 민간자격을 발급하고 한중일 차 문화, 그 중에서도 다도와 행다보다 제다법 중심 교육으로 한국 차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일본식 다도가 아닌 우리의 초암차, 그리고 미용과 건강목적보다 고유의 맛과 향이 훌륭한 차 자 Interview | 정재헌 기자 | 2023-07-13 10:54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욱 쉽습니다.” “음식으로 병을 고친다 하지만 차로 병을 고치기는 더욱 쉽습니다.” 우리산야의 계절식물들의 유용한 성분을 잘 이해하고 만들어 ‘우리차’를 약차 분야로 개척하여 뿌리, 줄기, 잎, 꽃, 열매를 모두 차로 만들며 식물독성들을 안전하게 법제해 체질에 따라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오래 연구하여 지금시대에 가장 필요로 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수제약차 명인인 스님이 계시다. 힐링약차의 저자이며, btn 불교방송 약차이야기를 진행, 현재는 불교신문에 6개월째 수제차이야기를 연재 중이기도 하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구암사계절꽃약차아카데미 학장 겸 수제차전문점인 마음정원 원장이신 선엽스님께 Cover Story | 오상헌 기자 | 2020-12-28 14:32 한옥이 만든 사계(四季), 독특한 수제 메뉴로 울산의 정취를 상징하는 전통카페 한옥이 만든 사계(四季), 독특한 수제 메뉴로 울산의 정취를 상징하는 전통카페 카페 농도는 울산 등억 저수지 인근 하늘, 물, 산이 어우러진 풍경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한옥 카페이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비빔밥의 개운하고 담백한 맛에 반하고, 고운 꽃 조각을 띄운 꽃차의 향기로움에 취해 한 모금 들이키고, 눈을 돌려 탁 트인 창밖 나뭇가지 사이로 걸린 구름 한 자락에 감성을 충전한 후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 곳, 품격 있는 전통카페의 고아(古雅)한 정취가 있는 카페 농도를 찾아가 보았다. 가장 한국적인 요소가 가장 세계적이라는 진리, 한옥에 피어난 카페 농도의 정성과 마음카페 농도의 황수경 대표는 대구‧울산‧부산 | 임세정 기자 | 2019-10-11 12:05 색을 마시고, 향을 마시고, 차를 마시다 색을 마시고, 향을 마시고, 차를 마시다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다. 약 5,000년 전부터 마시기 시작했다는 차는 중국에서 출발해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해당 지역의 기후와 환경, 식생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되어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음료가 등장하며 그 지위를 위협받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차’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와 품격은 쉽사리 다다를 수 없는 높이에 위치해있다.차 한 잔에 자연을 담다무언가를 ‘마신다(飮)’는 행위는 그 대상과 환경,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진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생 Cover Story | 오상헌 기자 | 2019-09-16 10: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