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화교 130년, 국민이자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다 인천화교 130년, 국민이자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다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130여 년 전 인천 화교들 대부분은 중국 산둥에서 조국의 전쟁과 인재를 피해 인천으로 이주했다. 화교들은 인천에서 돈을 벌어 가족이 있는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인천에서 장사와 무역, 농사에 종사하며 기반을 쌓은 화교들은 인천에 정착하여 현재 인천은 화교의 삶의 중심이 되었다. 화교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시초 인천화교협회 20대 회장 손덕준 회장은 한국에서 태어나서 교육을 받고 결혼해 정착했다. 이른바 ‘구(舊)화교’라고 분류되는 화교 3세다. 손 회장은 “화교는 한국 경기‧인천 | 임승민 기자 | 2019-05-20 11: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