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디자인으로 구현된 한 줄의 시(詩) 디자인으로 구현된 한 줄의 시(詩) [월간인터뷰] 임승민 기자 = 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맵시 있게 꾸밀 줄 알거나, 독창적인 표현법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감각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감각’은 디자이너에게 필수불가결한 재능처럼 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감각의 재능을 소유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좋은 디자인이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디자인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디자인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무언가로 다가갈 수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무위자연(無爲自然)의 디자인‘시적이면서 우리의 이야기가 있는 디 광주 | 임승민 기자 | 2019-07-12 11: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