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사주를 바꿔주는 작명의 힘 국내를 대표하는 작명연구소로 거듭나다
타고난 사주를 바꿔주는 작명의 힘 국내를 대표하는 작명연구소로 거듭나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18.10.1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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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작명철학연구원 교량 이욱재 원장
대간작명철학연구원 교량 이욱재 원장
대간작명철학연구원 교량 이욱재 원장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좋은 이름은 성공과 길운을 가져오고, 나쁜 이름은 실패와 불행을 초래한다. 옛 조상들이 본명 외에도 아명(兒名)이나 관명(冠名), 자(字), 호(號) 등을 가졌던 데에도 ‘성명학’에 근거해 이름을 중시했던 데에서 연유한다.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점은 이 같은 ‘이름’이 인간의 운명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운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부족한 부분은 보태고, 나쁜 기운은 억눌러야 좋은 이름
‘명리학(命理學)’이란 사람이 태어난 연(年)·월(月)·일(日)·시(時)의 네 간지(干支), 곧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알아보는 학문으로서, 그 구성에 따라 식복과 재물복, 명예복, 인복, 수복의 오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바로 이 명리학을 30여 년 넘게 연구해온 교량 이욱재 원장은 이에 기반 한 작명과 개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성명학 분야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사주와 작명은 실과 바늘 사이”라며, 사주를 고려하지 않은 작명은 자신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 평생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역설했다. 
이욱재 원장은 “상담을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의 이름을 잘 살펴보면 성명학적으로 나쁜 이름을 갖고 있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전문가가 아닌, 부모나 가족들이 지어준 이름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듣기 좋은 이름, 부르기 좋은 이름을 짓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사주와 조화된 좋은 이름을 제대로 작명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름에 넣는 것이 금기시되는 불용문자와 지나치게 어려운 한자, 성명학의 원리에 맞지 않는 글자 등을 제외하더라도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작명의 조합 수는 대략 2천520여만 개나 된다고 한다. 이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사주풀이를 통해 분석한 그 사람의 성향이나 성품, 부족한 기운과 넘치는 기운을 적절히 조화시킬 수 있는 꼭 맞는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공부와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욱재 원장은 현재 대간성명학회장, 월간 역학 해설위원, 더데일리뉴스 전문가 칼럼니스트 및 자문위원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한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을 통해 작명, 개명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심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성명학 이론에 자신만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접목해 개발한 ‘복신작명법’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갖게 되는 ‘오복’중 부족한 기운은 강화해주고, 나쁜 기운은 눌러주는 것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 복신작명법은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이며, 각종 방송과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한 인생을 마주하는 일, ‘작명’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습니다”
과거 복잡하고 어려웠던 개명절차가 크게 간소화된 2005년 이래로, 개명을 원하는 이들은 날로 급증하고 있다. 촌스럽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이름이 개명 신청의 주된 이유다. 이 원장은 “190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신생아에게 순 한글이름을 지어주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던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름들이 아이일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성장해 사회활동에 뛰어드는 나이가 되면 유치하게 느껴져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작명은 반드시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게 이 원장의 의견이다. 또한, 그는 “개명이 개명 당사자와의 교감이 필요한 것처럼, 신생아 작명은 부모와의 교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이의 사주뿐만 아니라, 부모의 사주도 함께 풀이해내 이것이 조화와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디테일한 작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은 그간 여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고급 작명과 개명, 상호 작명 등을 제공하며,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둔 이들에게 성공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그래서인지 작명 잘 하는 곳, 개명 잘 하는 곳, 상호 잘 짓는 곳, 결혼택일 잘하는 곳, 사주, 궁합 잘 보는 곳으로 유명하며 안양을 비롯해 군포, 산본, 수원, 인천, 성남, 광명, 안산, 부천, 화성, 용인 등 가까운 지역은 물론 부산, 대전, 대구, 천안, 춘천 등의 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을 하고 있으며 SNS나 포털 사이트 등에서의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이욱재 원장과 만난 후 인생이 바뀌었다’는 글들을 수없이 만날 수 있다. 개명 후 6개월여가 지났을 때 사업실패로부터 재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사연이나, 회계사 시험 낙방 후 포기하려 했을 때 이 원장의 상담을 받고 다시 한 번 도전해 합격했다는 사연, 개명 후 경찰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연 등 수많은 사례가 넘쳐나지만, 정작 그는 이를 홍보수단으로 이용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이 원장은 “작명과 개명이란 사업을 하듯 상품을 판매하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오롯이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의 중요한 일들을 수월히 실행할 수 있도록 충실한 조언을 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당장의 이익보다는 한 사람의 삶을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가치를 지켜나갈 때에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전통문화를 경시하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도 작명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원을 방문하는 젊은 부부들에게는 부부와 자녀의 궁합에 따른 육아방법과 교육방법 등을 세밀하게 조언하고 있으며, 의뢰인의 사주에 따른 음식 궁합이나 퍼스널 컬러, 잘 맞는 숫자와 하루 중 일하기 좋은 시간대, 생활 패턴 등을 제시하며 작명의 원리가 현대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객과 함께 호흡하고, 같이 고심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욱재 원장의 속 시원한 상담을 통해, 막막하고 복잡한 미래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지혜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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