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에서 당신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안한다
‘시작’에서 당신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안한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4.19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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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사무소 시작 고창호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시작 고창호 건축사

건축이란 시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 ‘건축 시작(建築 時作)
건축사사무소 시작(고창호 건축사)은 창원과 경남을 기반으로 건축설계를 하는 건축사사무소로 소소하게는 용도 변경부터 중축‧신축 등 다양한 건축설계를 하고 있다. 주로 단독주택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신축 및 인테리어 설계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급 작업들을 많이 진행 하고 있으며 최근 경남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창호 건축사는 “설립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아직까지는 잘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그런 건축사사무소라고 소개했다.
어릴 적부터 건축에 관심이 있었다는 고창호 건축사는 2005년 건축학과에 입학하면서 건축학도의 길에 들어섰다. 5년의 대학 생활 후 만 10여 년간 부산, 경남에서 다양한 건축 실무를 익혀온 고 건축사는 2019년 건축사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건축사사무로 시작을 개소했다. 
건축사사무소 이름을 ‘시작’이라고 지은 데에는 특별한 뜻이 있다. 시간 ‘시’(時), 만들 ‘작’(作)을 써 시간이 만든 작품, 건축이란 시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건축사사무소 시작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지만 시작이라는 이름처럼 시간의 내공이 담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가치를 발휘하는 그런 건축을 추구하며 나아가고 있다. 
고창호 건축사에게 추구하는 건축스타일에 대해 묻자, 정돈되고 깔끔한 건축이라고 말한다. 
고 건축사는 “주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건축을 추구합니다. 내 것이 멋지다고 해서 너무 튀는 게 아니라 주변과 잘 어울리면서도 우리만의 작은 특색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와 영역 확장으로 더 나은 건축을 하다
고 건축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 앞서 말했듯 더 나은 건축을 위해서 항상 고민한다. 
“자유롭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를 하는 친구들과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분야와 같이 고민을 하면서 한 군데 안주하지 않고 다른 것들을 좀 더 융통성 있게, 자유롭게 고민하면서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고 건축사는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를 해보거나 접목해보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있으면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 하고 더 나아가 그러한 것들을 건축을 하는 데 있어 확장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고 건축사의 열정과 노력은 다양한 이들과의 소통에서도 그 빛을 발한다. 한 번은 지인의 소개로 커피를 좋아하는 건축주를 만나게 되었고 충분한 시간을 거쳐 건축주가 원하는 건축을 만들어 나아가며, 적절한 조언과 전문가적 제안으로 서로가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고 건축사는 설계를 빨리 진행 하는 편이 아니다. 설계자 입장에서는 빨리 처리하면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지만, 빨리 진행하면 할수록 더 다양하고 괜찮은 대안의 건축물이 만들어지기 힘들고, 설계가 대충 마무리되어버리면 시공되는 건축물도 대충 만들어 질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당시 건축주가 설계기간이 얼마나 걸리냐 물으시길래 계획에 빨라도 2달, 설계에 또 1달을, 인허가에 1달 정도, 그리고 착공까지 또 1달 정도를 염두해 두라고 이야기 드렸었죠. 사실 창고 같은 건물이나 판넬 같은 사무실의 경우 디자인이 전혀 필요 없는 건축설계의 경우 계획에 2주, 설계에 2주, 인허가에 1달, 착공에 2주에서 1달 정도 잡습니다. 그에 반해 건축주의 피드백은 빨리 답변이 오면 1주일, 길면 2~3주 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그만큼 건축주에게 있어서 건축을 설계하는 건 중요한 작업이라는 얘기인 거죠. 그래서 전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건축주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건축주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조금 더 나은대안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고 건축사는 도면을 건축주들과 보면서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나눈다. 도면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건 3D 모델링을 통해 건축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
재미있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 하다
건축사사무소 시작의 목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것이다. 새로운 분야를 접목해 더 나은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좀 더 새로운 일들을 많이 해 나가는 것이 시작의 목표다. 이것은 고 건축사의 건축사로서 나아가는 길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 건축사는 항상 어떤 것들을 적용했을 때 더 재미있고 시너지가 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한다. 
그래서 일까. 뭐든지 해결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고 건축사는 “쉽지는 않겠다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새로 한번 도전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어렵다고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제 일에 최선을 다해왔기에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고 많은 것들과 함께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려고 노력하며 주저하지 않습니다. 건축사사무소 시작은 어제보다 좀 더 발전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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