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파출부, 고객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다
든든한파출부, 고객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4.04.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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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피플㈜ 이화정, 김미정 공동대표
든든피플㈜ 이화정, 김미정 공동대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집안일이란 끝없이 이어지는 고된 노동 중 하나다. 삶의 질에 직결될 만큼 중요한 일이지만,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반복적인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에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가사를 돕는 ‘도우미’, ‘파출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곤 했으나, 최근의 높아진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찾는 일 또한 쉽지 않다. 

가사부터 청소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믿을 수 있는 전문직업인 매칭 플랫폼
‘든든한파출부’는 든든피플㈜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O2O 직업소개 플랫폼이다. 이들은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가사관리사, 식당도우미, 정리수납, 이사청소 등의 일용직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축적하며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일궈왔다. 특히,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 현재 전국 45개소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엔 20개소 이상의 가맹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 한다.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었을 뿐 아니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가사서비스 지원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신뢰감을 더한다.
든든피플㈜ 이화정, 김미정 공동대표는 “저희는 기존의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여러 가지 불편했던 사항과 개선점을 느꼈었습니다. 일단 소개된 인력의 연령층이 대부분 너무 높다는 게 첫 번째였고, 외국인 노동자 시장이 굉장히 크다는 걸 알게 된 게 두 번째였습니다. 그리고 일 처리 면에서 시간 약속이나 주소 안내 등이 매끄럽게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다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에 2017년에 첫 오픈, 2018년에는 전용 앱을 개발했고, 201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위기를 돌파하고자 다양한 방책을 모색, 시스템을 정비하고 각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지금의 자리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든든한파출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만족’이다. 이에 대해 김미정 대표는 “일손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매칭하는 이러한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홈페이지, 앱을 개발해 고객이 언제든 쉽고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게끔 했고, 철저한 교육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철저한 인력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이화정 대표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젊어진 만큼, 그 체계 또한 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소개소에 일일이 전화를 해가며 인력을 구한다거나, 이력이 불분명한 사람을 고용하는 데에서 오는 불안,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 퀄리티 등 기존 방식이 갖고 있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이었습니다”라며, “이전까지의 파출부가 갖는 의미가 ‘남의 집 일을 해주는 여성’ 정도였다면, 저희가 생각하는 파출부는 전문적인 업무스킬을 가지고, 고객이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직업입니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아래, 해당 업무에 필요한 가사·주방·청소 등의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전문직업군으로서의 ‘가사관리사’를 육성하여 고객에게 매칭하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입니다”라고 전했다.

성공창업을 위한 길잡이, 언제나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터
든든한파출부의 경쟁력은 이들의 체계적인 가맹시스템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들은 직업소개소 창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입지 선정에서도 철저한 지역분석을 통해 최적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초보 창업자에게는 다소 어렵고 복잡할 수 있는 허가 획득과 실사 준비에 있어서도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간단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 갖춰두어야 하는 서류와 매칭시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지점과의 멘토-멘티 제도를 통해 협업과 실무 노하우의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더해 프랜차이즈 사업모델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광고비 절감 부분에서도 본사의 노하우를 통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전수하고 있으며, 직업소개소 창업이 겪기 쉬운 구인-구직 간의 수요·공급 불균형의 문제에서도 자체적인 플랫폼 중심의 활발한 지역거점 네트워킹을 통해 상생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에 이화정 대표는 “직업소개소 창업이라는 분야는 여타 창업 아이템들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극히 적어 지금껏 다소 폐쇄적인 시장으로 여겨져왔습니다. ‘든든한파출부’가 지금과 같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 시장을 오픈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에 앞장서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관련 컨텐츠를 공개하거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 것이 그 일환이었습니다. 이미 7~8월까지는 창업상담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고, 갈수록 이 같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성은 더욱 클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화정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프랜차이즈란, 조금은 부족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채워주는, 혹시 모를 리스크로부터 보호해 줄 울타리와 같은 것이며, 저희는 그런 분들이 잘 성장하실 수 있도록 기름진 밭을 일궈놓는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껏 정성스레 가꿔 놓은 땅에서, 더욱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오래도록 함께하실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미정 대표는 “저희가 지금껏 만들어 놓은 시스템과 인프라가, 누군가의 성공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을 만큼 갖춰져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저희는 모두와 함께하는 계속된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에선 길잡이가 되어드리고, 분쟁이 생겼을 때엔 함께 고민하며, 점점 더 좋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바라보고 있는 방향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의 성공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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