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전하는 맛의 감동, 음식에 대한 진심을 전하다
정성으로 전하는 맛의 감동, 음식에 대한 진심을 전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4.04.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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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식당 박상헌 대표
날라리식당 박상헌 대표

최고의 재료와 레시피, 차별화 된 한 끼 ‘날라리식당’
돈까스 전문점 ‘날라리식당’은 신선한 재료와 비법소스를 기본으로 차별화 된 맛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00% 제주산 한돈만을 사용해 한층 그 풍미와 부드러움이 더해졌고,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비법소스와의 어우러짐으로 만족스러운 미식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날라리식당’이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다.
날라리식당의 이러한 성장에는 박상헌 대표의 ‘음식에 대한 진심’이 있었다. 박상헌 대표는 외식업계에서 약 15년 여간 몸담아온 인물로, 대기업 패밀리레스토랑과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경험을 쌓던 중 ‘내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16년 첫 창업으로 브런치 가게를 선택했었습니다. 당시 브런치 문화가 이슈화되고 관련 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있을 때였죠. 그렇게 가게를 오픈하고 나름 의정부에서 브런치를 알려가던 와중에도 다양한 메뉴들을 도입하고자 연구를 계속해왔습니다. 그렇게 구상했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돈까스’였고요. 육가공 업계에 종사하던 지인과의 인연으로 조금씩 그 세계를 알아가다 보니, 이내 ‘남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더 좋은 고기를 공급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고, 그게 지금의 ‘날라리식당’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날라리식당 오픈 뒤에도 당시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육가공업에도 몸을 담고 있다는 박상헌 대표는 원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네트워크 인프라가 현재 날라리식당의 고기 품질을 높이는 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처음엔 사실 고기 가격이 여러 외부 요인에 의해 종종 흔들리는 것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종종 발생하는 가축 질병이나 최근의 코로나19와 같이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식자재 조달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좀처럼 이슈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품질이 좋은 고기를 다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고른 것이 제주 한돈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상품의 원재료를 사용한 돈까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돈까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각종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간 입소문에서 확인된다.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퍼져나간 입소문 덕에 어느새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로 꼽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는 장기화 된 불경기 속 성공확률 높은 창업아이템을 찾던 예비창업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점주님들과 함께하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잇따르는 가맹문의에 대한 박상헌 대표의 대응은 ‘신중함’이었다고 한다.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돈까스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선뜻 프랜차이즈화를 결정하기에는 준비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이후로 그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각기 다른 고객들의 입맛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데에 주력했고, 돈까스에 버금가는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라라 오므라이스’, 고기의 육즙과 식감이 살아있다며 높은 평가를 받는 ‘함바그’ 등 이전보다 메뉴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그리고 ‘날라리식당’을 프랜차이즈화 하기 위해선, 어디서나 같은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는 것과 동시에, 가맹점 성공을 돕고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지원 및 교육 시스템을 확립하는 데에 매진해왔다고 한다.
그렇게 약 5년 여 간 내실을 다진 박상헌 대표는 최근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확장을 시작했다. 이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며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말로만 성공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장과 성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신들의 모든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박상헌 대표는 “저희는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계절메뉴를 통해 고객 분들에게 색다름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렌디한 주류로 주목받는 하이볼 메뉴도 갖춰놓았고, 필요하다면 새로운 시도나 변화도 열린 마음으로 가져가려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브랜드가 고객 분들의 마음에 만족을 드릴 수 있다면, 점주님들의 성공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것이 저희들의 각오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박상헌 대표는 “제일 중요한 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이 위치한 상권 내에 경쟁업체가 몇 개씩 있더라도, 정성을 다한 맛으로 고객을 대하다보면, 결국 고객 분들도 그 진심을 알아주시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요즘 배달시장이 호황이라 해서 지나치게 배달에만 집중하기보다는, 홀과 배달이 잘 균형 잡힌 매장을 만들어가는 것이 고객 분들에게 더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라리식당’이 가진 성공의 가능성은 저희가 이미 충분히 보여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주님들께서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신다면, 그렇게 하나둘씩 단골 고객이 쌓이며 기대 이상의 성장과 성공을 이뤄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상헌 대표는 “저희가 ‘날라리식당’을 오픈하며 세웠던 목표는 ‘누구에게도 실패 없는 돈까스’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맛있다’라고 생각해 주실만한 음식을 만들고 싶었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정성스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요식업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어렵고 두려운 일은 고객 분들을 만족시켜드리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것입니다. 첫 방문에서는 인상적이었더라도, 기대를 갖고 다시 방문하면 어딘가 아쉬운 점이 하나씩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저희가 고객 분들의 그런 아쉬움을 채워드릴 수 있는 방법은 두 번, 세 번 방문해도 항상 한결같은 정성스러움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 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이상의 품질과 맛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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