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주는 경험의 차이,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다
공간이 주는 경험의 차이, 최대의 가치를 창출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3.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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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건설 김지호 대표
㈜강호건설 김지호 대표

건축은 ‘공간’을 창조하는 예술이다. 빈 땅에서 출발하여 벽과 지붕을 세우고, 그 안에 우리의 생활, 주거, 업무, 교육, 상업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도구와 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공간’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건축물은 우리가 삶을 즐기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준다. ‘㈜강호건설’은 이처럼 우리의 다양한 공간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간의 삶을 담아낼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것, 나아가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것. ‘㈜강호건설’이 만들어가는, 그리고 우리에게 선사하는 공간 경험은 무엇일지 <월간 인터뷰>에서 만나봤다.

상업·주거, 프랜차이즈까지, 다재다능한 건축전문기업 ‘강호건설’
지난 6월 열린 「2023 대한민국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서 ㈜강호건설은 ‘건설(실내건축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어디에나 찾아가는 광범위한 활동을 통해 혁신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건축문화의 창달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강호건설’을 이끌고 있는 김지호 대표를 비롯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한 데 모여, 현장에서의 랜더링부터 철거, 시공, 마감 등 원스톱 토탈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부분이 주된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강호건설은 여러 부분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김지호 대표는 강원도 지역 내에서 인테리어 면허(실내건축공사업)을 갖고 있는 이들 중 최연소 축에 속하는 젊은 전문가로서, 그 감각과 에너지를 잘 살려낸 인테리어 시공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시장의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켜 강호건설은 다수의 프랜차이즈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강호건설은 법인 설립 1년여 만에 1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일반 상가 인테리어 뿐 아니라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 풀빌라, 음악공연홀, 웨딩홀, 별장, 프랜차이즈 등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놀라운 성장세와 검증된 실력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강호건설은 강원 지역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매달 6~7개의 현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하고 있음에도 각각의 특수성과 니즈를 잘 살려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클라이언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지호 대표는 “저희 강호건설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만큼 다재다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철거 부문에서도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상업 공간, 주거 공간 등을 가리지 않고 여러 업종과 시설을 두루 다룰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는 전기공사업 파트를 보다 전문적으로 담당할 ‘강호전기’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만들다인테리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춘천 감성 스테이 ‘여전히, 봄’ 등 다방면으로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토대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분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변함없는 진심과 열정으로, 고객 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터”
한편, 강호건설은 최근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의 고기 맛집으로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래회관’과 협업관계를 체결하고, 가맹점 인테리어 시공을 전담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도 1~2개월 여 동안 관련 미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한 김지호 대표는 그간 강호건설이 축적해온 프랜차이즈 시공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와 같은 영역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전기공사업체 ‘강호전기’의 설립으로 말미암아 향후 전기공사건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며, 성장을 위해 쌓아나가는 이러한 과정들을 발판으로 장차 ‘강호건설’을 종합건설업체로 도약시키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저희들의 최종 목표는 종합건설이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그보다 가까운 목표로서 ‘풀 빌라 단지’ 조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현재에도 이미 다양한 루트로 해외에서의 사업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들을 통해 기업의 내일을 보다 진취적으로 이끌어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업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와중에도 김지호 대표가 놓치지 않고 있는 건, ‘사람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원칙이다. 이에 대해 그는 “저희는 A/S 기간 1년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업체들이 이와 같은 A/S 기간을 명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곳들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저희는 고객과의 이 같은 약속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은 신뢰를 잃는 일이고, 신뢰를 잃게 되면 곧 사람을 잃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김 대표는 “제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함께 열심히 땀 흘려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제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부터 한결같이 제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지지와 도움을 준 아내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게 소중한 이들이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만큼, 저는 앞으로도 고객 분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결과물, 고객 분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건축을 선보여 나가겠습니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고객에 대한 변함없는 진심으로, 미래를 향한 전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이들의 성장이 앞으로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 그 귀추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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