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인 민간조사/탐정 서비스 제공하며 전문 탐정사무소 분야 선도
합법적인 민간조사/탐정 서비스 제공하며 전문 탐정사무소 분야 선도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3.04.14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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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간조사탐정 분야의 양지화에 앞장 선, 믿음직한 사건 해결사”
탐정법인 루미노케이(주) 증거수집 조사 탐정기업 김재환 대표
탐정법인 루미노케이(주) 증거수집 조사 탐정기업 김재환 대표

셜록 홈즈, 오귀스트 뒤팽처럼 추리물의 해결사이자 단독 혹은 경찰과 협조해 민간조사와 사실 확인, 실종자수색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라는 직업은 한국에서 주로 흥신소나 심부름센터로 통용된다. 하지만 이 직업의 진짜 이름은 ‘민간조사업’으로, 2003년 민간조사 흥신소로 시작되어 법률 전문가들과 협업해 성장한 루미노케이(주)는 국내 민간조사/탐정분야에서 손꼽히는 실력과 후학양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변호사들의 의뢰를 받을 만큼 합법적인 경로로 활동하며 온/오프 분야 모두 신뢰성 있는 전문서비스를 추구하는 탐정법인 루미노케이(주)의 김재환 대표와 함께 민간조사업의 정의와 인기 탐정사무소가 된 비결을 알아보았다. 

민간조사/탐정/경호/경비 두루 경험한 베테랑의 전문교육시스템 구축
<2023 대한민국 소비자감동브랜드 1위>의 민간조사탐정부문 1위를 수상한 루미노케이(주)는 민간조사분야의 양지화에 기여하며, 과학적이고 합법적인 증거수집과 조사, 탐지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탐정사무소를 이끈 김재환 대표가 올해 법인으로 전환한 탐정전문회사다. 경호/경비분야에 종사한 피지컬과 탐정경호장비 생산유통, 나아가 앞으로 전문탐정 교육시스템으로 뛰어난 ‘한국의 셜록 홈즈’들을 키워낼 것으로 예상되는 김재환 대표는 한국공인탐정협회(PIA)의 정회원/회원사이자, 한국특수교육재단 지사, 세계공인탐정연맹(WFPD) 정회원으로서 한국 민간조사 탐정업의 오랜 베테랑 세대다. 탐정업 의뢰를 받을 뿐 아니라, 필요한 장비와 교육까지 토탈패키지를 추구하는 그는, 20년 전 민간조사 전문업체 ㈜월드 KBG 씨큐리티를 오픈해 합법적인 경호경비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협업 변호사들과 연을 맺어 민간조사일을 병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탐정이 합법화된 일본과 달리 흥신소나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의 치외법권적인 이미지가 있었지만, 김재환 대표는 법인업체으로 등록된 경호업체로서 법률 전문가들과 협업을 주로 했다. 그리고 가정, 기업, 개인문제 해결과 사람찾기 업무에서 양지를 지향하며 전문적 기술과 합법적인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활약했다고 한다. 업계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온/오프라인에서 두루 활동해 온 김재환 대표는 실제 현장활동을 피드백하며 연구하고, 국내외 탐정협회들과 손을 잡고 활동에 필요한 전문 장비를 개발하며 이 노하우로 전문 탐정양성 교육, 민간조사 탐정사무소 창업을 돕는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우리 곁 민원해결사로 합법적 경로로 의뢰인에게 최상의 서포트를
보통 탐정이라면 트렌치코트와 베레모 차림에 두뇌로 일하는 이미지지만, 코난 도일이 말했듯 탐정은 물리적으로 오랜 탐색이 가능한 체력과 탁월한 시뮬레이션 지략을 겸비해야 할 수 있는 직업이다. 또 불법적이거나 비전문 경로로 일하는 음지의 업체들이 많아, 김재환 대표는 처음부터 의뢰받기보다는 이를 빌미로 협박이나 사기에 연루되어 피해를 입는 고객들이 그에게 도움을 청하며 재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김재환 대표는 이러한 사례들을 해결하는 한편 투명한 운영으로 고객 계약을 잘 이행하는 사무소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따라서 루미노케이(주)는 1인 혹은 프리랜서 사무소와 달리 정직원 남녀 각 3명, 수습 2명과 함께 전문분야를 나누어 작업하며 끝까지 책임 있게 고객들과 함께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고객 내방 후 대면 상담을 하는 영국과 프랑스의 탐정사무소 시스템을 따르는 이유도, 착수금만 받고 잠적하거나 추가금 강요, 상대로부터 겹의뢰를 받는 등 기만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신뢰를 주기 위해서다. 이처럼 김재환 대표는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큰 그림을 그려가며 20년 간 활동했으며, 월 평균 30여 건을 해결하고 있다. 보통 의뢰 유형은 3가지로, 배우자의 외도 증거 수집, 배임/횡령/정보유출 등 형사소송에 필요한 증거와 계약 및 협업을 할 상대업체의 사실확인 조사, 개인문제 및 사람찾기 등으로 나뉜다. 때로는 대처승인 스님이 아내의 외도 증거를 의뢰하는 사연도 있었으며, 20년에서 최대 54년 간 헤어진 이를 3개월에서 1년 6개월에 걸쳐 찾아낸 경험도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으로 성공과 실패에 따른 기쁨과 보람, 슬픔을 느끼면서 많이 배웠으며, 탐정이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 직업 은퇴 후 직업전환 유리, 창업지원 및 기술교육연구소 준비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에서 활동 중인 김재환 대표는 대부분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찾는다는 인식과 달리, 생각보다 기업사건과 형사소송에 관한 증거수집 의뢰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모 은행의 횡령배임을 밝혀내는 일이었으며, 수년간 직접 조사해도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애를 먹던 의뢰인이 김재환 대표에게 의뢰해 쉽게 해결했던 사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성적인 민간조사 탐정으로서 갖출 요건은 법적인 이론, 인내심과 타이밍 좋은 판단력이며 오랜 잠복에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쥐도 새도 모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다. 또한 감성적인 면에서도 고객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신중하게 조사하다 보면 결정적 증거확보에 도움이 된다. 매년 발전목표를 정하는 그는 올해 탐정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발전시켜, 전문가양성교육 및 탐정업체 창업 분야를 개척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일반인과 전현직 경찰, 군인, 관련공무원의 은퇴 후 창업 지원을 위한 기술교육연구소, 그리고 민간조사/탐정/경호/경비 현장용 실용장비를 개발해 생산유통을 하게 될 자회사 엘케이정보산업도 오픈할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국의 흥신소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관련법이 없어 누적된 문제도 많다. 또 2020년 8월 5일 개인정보법 일부개정으로 탐정업이 해금되었지만, 아직 OECD중 유일하게 공인탐정법이 없어 제약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정식 협회, 탐정업체들과 함께 탐정업 이미지쇄신과 관련 법률제정에도 힘쓰고 있다”며 대한민국 탐정분야와 앞으로도 발전할 루미노케이(주)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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