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새로운 레저문화 만드는 교육 지향
프리다이빙,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새로운 레저문화 만드는 교육 지향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3.04.1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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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최우수업체 자부, 생초보도 부담 없는 안전 프리다이빙 전문가”
드랍더다이빙
드랍더다이빙

2022년도 국제프리다이빙협회 (Scuba School International, 이하 SSI) 최우수강사 선정, <2022 국민브랜드대상> 프리다이빙교육부문을 수상한 부울경지역대표 프리다이빙교육센터, 드랍더다이빙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수중 무호흡잠수 활동을 의미하는 프리다이빙 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인 드랍더다이빙에서는 정식 라이센스 보유 강사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며 프리다이빙을 가르치고 기초 수영장 수업에서 해양 프리다이빙 기술, 라이센스 취득까지 가능하다. 전용 다이빙센터와 전국의 프리다이빙 핫스팟, 실제 해양다이빙과 함께 풀장 체험다이빙, 수중프로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다이빙을 해양레저문화를 대표하는 스포츠로 만들고 싶다는 정종성 대표를 만나보았다.

자체 해양다이빙센터 운영, 라이센스 취득 후 버디들과 취미생활
프리다이빙은 산소공급 없이 입수해, 고막을 안정시키는 이퀄라이징 후 무호흡 잠수와 수평잠영을 하는 등의 수중활동이다. 깊은 수심을 돌파하고 바다생물을 만나는 즐거움과 특별한 이벤트 사진을 남길 수 있지만, 물 공포증 때문에 망설였다면 부울경지역 다이버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며 SNS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 교육업체 드랍더다이빙이 있다. 어릴 때부터 물놀이를 좋아했기에 2016년 프리다이빙을 시작해 2년 후 드랍더다이빙을 설립한 정종성 대표는, 부산 기장해양다이빙센터를 해양센터로 운영하며 프리다이빙 강사 라이센스와 머메이드다이빙 강사 라이센스를 보유한 강사진들과 프리다이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리다이빙 강습을 시작한 이유는, 프리다이빙이라는 스포츠 자체가 위험한 스포츠라고 생각들을 하며 쉽게 접근 하기를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에 마냥 깊은 물속으로만 내려가는 그런 영역이 아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나가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다보면 수영과 숨 참기를 못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의 교육을 열어주고 싶었다. 일단 시작하면 수중 무중력 세상의 편안함과 고요함을 쉽게 느낄 수 있으며 트레이닝을 통해 숨 쉬고 싶은 기본욕구의 충동억제를 이겨내다 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는데 멘탈 관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스포츠라는 점을 모든 사람들에게 인식시켜드리고 싶었다고한다. 정 대표는 오직 프리다이빙만을 위한 센터를 만들었고 수강생 기초교육에서 숙련자들의 다이빙투어까지 프라다이빙의 대중화를 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이나 직장인인 교육생들을 위해 주 4회 이상의 수업 일정을 열어 편한 수업시간을 고를 수 있으며, 부산 울산 경남지역 5미터 이상의 잠수풀장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서면잠수풀장, 사직실내수영장, 울산문수풀장 창원 실내수영장등을 찾아 교육을 진행하고 라이센스 취득 후에도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기초 호흡법에서 수중 익수자 구조까지, 전문&전공 강사진들과
정 대표는 프리다이빙에서 수영실력보다는 압력평형 즉 이퀄라이징의 테크닉을 강조한다. 또 “‘버디’들 간의 철저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서로를 케어해야 즐겁고 안전한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고, 보다 깊은 물속으로 내려가기 위해서는 호흡법의 연습과 이퀄라이징의 연습등 끝없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된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숨 참기(호흡법)와 물속으로 내려가는 방법(덕다이빙), 물속에서 잠영을 하는 방법(다이나믹), 수중에서 익수자 구조하는 방법(레스큐), 수중사진 포즈잡는 법(중성부력)까지 배울 수 있으며, 매 수업마다 사진을 남겨주어 수강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점차적으로 실력향상에 따른 레벨 업그레이드는 총 4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레벨 별로 차이점은 수심의 깊이 잠영의 거리 등으로 보다 높은 난이도의 기술을 요구하게 되며 각 수업별로 맞춤식 교육을 통해 실력을 향상 시켜 나갈 수 있다. 수업료에는 프리다이빙 전용장비 렌탈비와 협회라이센스 발급비용까지 포함되어 있고
라이센스 취득 후에도 수영장에 나와서 프리다이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정 대표를 포함해 책임보험에 가입된 전문 강사 4인(김두원 강사, 이아람 강사, 이나래 강사)은 레슨과정에서 모두 ‘안전’을 강조하며, 초급이라고 줄을 잡고 입수하는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잠영 및 사진촬영용 수업도 있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휴가를 내고 방문한 사람들이 프리다이빙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바다가 코앞인 부산지역의 이점을 살려 해양다이빙을 하고 해루질 체험 등의 코스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각 시즌별로 국내에서는 울릉도 투어, 제주도 투어 그리고 다이버들의 핫플레이스인 최대수심 36m의 용인 딥스테이션 등 깊은 수심의 풀장으로 투어를 가기도 하며 국외로는 필리핀과 사이판 등의 각국 다이빙 핫스팟 나라들을 돌며 해외다이빙투어를 즐기기도 한다. 이 밖에도 드랍더다이빙의 대표적인 특장점인 해양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어촌계와의 상생협약으로 밤바다 해루질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합법적인 기준 내에서 문어, 낙지 소라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며 즐길 거리를 더욱 다양화 시키고 있다고 한다. 

온 가족 레포츠 대중화에 적격, 안전하고 즐거운 프리다이빙의 교과서 지향
정 대표는 프리다이빙이 안전한 스포츠임을 강조하며 프리다이빙을 제대로 배우고 즐기는   강습생은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을 데리고 와서 교육을 받고 프리다이빙을 즐기고 해외투어를 떠나는 등의 만족도 높은 교육을 받아 소개에 소개를 통해 시장이 점점 커져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드랍더다이빙의 강습생의 연령대를 보면 14세-64세까지 회원 연령대가 다양하며 특별한 체력이나 기술이 필요 없는 운동이라 3대가 함께 하는 운동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스쿠버다이빙보다 비용/장비 부담이 적고 접근성에서도 유리하며 레벨1과정만 이수 하더라도 물만 보이면 바로 입수 할 수 있어 여행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캠핑을 가든 해외여행을 가든 여행의 코스가 프리다이빙을 배우기 전과 배우고 난 후로 완전 달라졌다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코로나가 완화 된 최근 해외 여행 전에 다이빙강습문의가 최근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또한 SNS의 프리다이버 영상과 사진이 많아지며 교육 문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정 대표는 “시즌별로 드랍더다이빙 교육생들과 국내외다이빙투어와 해루질투어를 다니는데, 국내바다도 지역별로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아무래도 따뜻한 외국바다에서의 시각적 경험이 프리다이빙의 정점이라 할 만 하다. 산호초, 고래상어, 거북, 열대어의 바다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이라며, “보통 4-5회 정도의 레슨으로 해양다이빙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 프리다이빙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수영을 못해도 숨 참기를 못해도 드랍더다이빙만의 교육커리큘럼을 통하면 수중세상으로 내려가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은 프리다이빙의 시장도 드랍더다이빙의 인지도도 아주 일부분입니다. 업체의 수익성보다는 프리다이빙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안전하게 열심히 가르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새로운 해양레져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고 전국민이 프리다이빙과 드랍더다이빙을 알게 되어 물놀이 하면 프리다이빙, 프리다이빙하면 드랍더다이빙이라는 즐거운 프리다이빙의 교과서 적인 기업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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