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 공략의 바른 길, 중요한 건 내용에 대한 이해!
수능국어 공략의 바른 길, 중요한 건 내용에 대한 이해!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3.04.14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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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수능전문국어학원 정수아 원장
정수아수능전문국어학원 정수아 원장

깊이 있는 교육으로 이해력을 높이다, 수능전문국어학원
높은 학업성취와 대학 진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국·영·수 등 주요 교과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단기간의 학습만으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단순한 훈련과 암기보다는 ‘이해력’과 ‘분석력’이라는 보다 본질적인 영역에서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정수아수능전문국어학원’은 높은 학구열과 그에 부합하는 교육 퀄리티로 잘 알려진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15년 이상의 수능국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정수아 원장이 설립한 전문 학원이다. ‘국어’ 단일 과목만을 다룬다는 점에서 몇 안 되는 전문학원이며, 그 규모 면에서도 단과 학원 중 손에 꼽힐만한 수준이다. 그 문을 연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여느 학원들과는 차별화 되는 특징과 강점들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수아수능전문국어학원의 특징 첫 번째는 자체적으로 제작한 교재와 자료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수능이 처음 시행되었던 1994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시행된 모든 수능, 모의고사, 학력평가 자료를 취합, 연구진들의 면밀한 분석 하에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느 학원들과 달리 현재 실력과 진행속도에 맞춰 원하는 수업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한 문학 파트나 비문학 파트를 집중적으로 수강해 실력을 더욱 빠르게 끌어 올릴 수 있다.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이 같은 방식은 고1·2·3 수험생 뿐 아니라, 본인이 취약했던 분야를 이미 잘 파악하고 있는 재수생·n수생들에게도 더없이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외에도 단순한 일방향적인 지식 전달 대신, 학생들이 지문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근거를 함께 묻고 대화하는 소크라테스 산파술 방식으로 양방향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대해 정수아 원장은 “저희는 학생들에게 ‘유형의 숙지’가 아니라 ‘내용의 이해’를 우선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형을 숙지하는 방식이 단기적·표면적으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는 몰라도, 학생들은 그 교육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며, 장기 기억으로도 이어나가기 힘들어하게 됩니다. 저희는 출제된 문제에서 다룬 주제, 예를 들어 ‘원자’에 대한 지문이 나왔다면, 기존 기출 문제 중 ‘원자’에 대한 자료를 모두 모아서 공부하고, 관련된 질문과 과제를 수행하여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방식은 학생들이 공부를 통해 온전한 지식을 함양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으로 삼도록 돕고자 함입니다. 내용에서의 깊이를 더한 이 같은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한의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공부를 하는 의미를 찾도록 해 재미와 열의를 느끼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진정한 배움이 있는 정확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정수아 원장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너무 많습니다. 학교에서 지정된 교과 뿐 아니라, 평생 배워나가야 할 것까지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국어’는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는 메타 과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어에 대한 독해력이나 이해력이 기본적으로 떨어지면 다른 과목을 학습할 때에도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도 국어를 못하는 학생들은 타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공부를 해도 그만큼의 효율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학을 가는 것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우리는 항상 국어로 소통하며, 글을 쓰고 읽습니다. 평생에 걸쳐 가장 중요하게 사용하고, 실용성이 가장 많은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수능국어를 위해서 뿐 아니라 전반적인 이해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정독(精讀)과 다독(多讀)은 중요하며,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비문학 지문은 삶의 풍족함을 만들어가는 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더욱 큰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 원장의 바람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학원에서 지금과 같이 즐거운 수업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항상 더 쾌적한 환경, 더 효과적인 학습법, 더 좋은 교재를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공부가 괴롭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그 공부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선진화 된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저희 학원은 이를 조금이나마 구현해내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가 학원을 열게 된 계기였던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며 그 꿈을 펼쳐가는 길에 안내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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