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는 ‘지렛대’ 되겠다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는 ‘지렛대’ 되겠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2.12.13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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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상승 위해 기업 성장시키고 신제품 개발 힘써”
닥터킴 김기천 대표
닥터킴 김기천 대표

닥터킴 김기천 대표, 그는 시대의 풍운아다. 작년 제 20대 대통령 예비후보 중 ‘핵무기 개발’이라는 거침없는 공약과 기발한 선거운동으로 구태의연한 선거판에 신선한 충격을 준 그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공군 장교를 제대하고 인제 의대를 나와 가정의학과 원장으로 일하던 중 2006년 상하 분산광원 헤드라이트인 DKH-30/40/50의 원천기술 특허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닥터킴>을 창업하여 성공한 기업가이다. 그는 늦은 나이에 창업하여 기업을 성공하였고, 죽기 직전까지 갔던 본인의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한 자신감이 있어, 2021년 7월, 하던 일을 멈추고 대한민국의 안위와 국민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큰 뜻을 품고 20대 대선에 입후보하여, 기타와 드럼을 치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하였다. 그러나 기성 언론은 우리나라 정치를 수십년 째 말아먹고 있는 거대 양당 후보에만 관심을 두고,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하지 못한 여론조사를 조장하여 새로운 정치 신인은 아예 여론조사 명단에도 넣지 못하도록 하고, 거기다 헌법재판소마저 이를 용인하는 지극히 전근대적인 우리 정치판의 행태에 좌절감만 느낀 채 후보를 사퇴하고 돌연 기업인으로 돌아갔다. 결국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인기없는 대통령이 당선되어,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외교는 사라지고 대안을 제시하라고 뽑아놓은 국회의원들은 여의도 방구석에 모여 서로 물고 뜯기만 하는 한심한 작태에 국민들은 아예 정치에 귀를 막아버리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나라 안팎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와중에 선거가 끝난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이 시점에 기자는 신명나게 드럼을 두드리다 돌연 기업인으로 돌아간 그의 근황이 궁금하여 그를 찾아갔다. 
다행히 그는 그동안 획기적인 신제품 2가지를 개발 성공시켜 다가올 불황에 전세계가 노심초사하는 현시점에서도, 세계 최고의 의사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쏟아지는 주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불편함’은 참지 않는다. 공학전공 의사 발명가에서 정치의 풍운아로

기자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김기천 : 오랜만입니다! 후보를 사퇴한 후 사실 선거운동기간보다 더 바쁘게 지냈습니다. 지난해 선거운동하느라 미루어 놓았던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어 모델명 DKH-60 즉, 수평으로 4배 또는 2.5배의 확대된 시야를 보면서, 하방으로는 1.5배의 시야로 볼수 있는 이중배율 헤드램프 확대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시판을 시작했고, 헤드램프에 부착하여 수술 영상을 멀리 있는 큰 모니터에 무선 전송하기도 하고, 그 수술 장면을 눈앞에 있는 뷰파인더 모니터로 볼 수도 있는 카메라도 개발하여 현재 시판중에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이러한 신제품을 들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이비인후과 학회 전시회에 참석하여 기존 고객들을 만나고 신제품도 소개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제품 소개를 위하여 우리 해외 영업팀은 금년에 약 20회의 해외 전시회를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뉴욕에서 열리는 GREATER DENTAL EXIBITION에 부스를 열어 참석중입니다.

기자 : 그러셨군요! 전쟁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현 시점에도 회사가 성장을 계속하신다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표님 회사 닥터킴의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김기천 : 전쟁의 여파로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선진국마저 각자도생의 자국중심주의로 회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가 그동안의 성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민족입니다. 아마 이 위기도 잘 헤쳐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다행히 우리 회사는 기존 제품의 수출도 더욱 늘어나고 신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거기다 우리는 80%이상의 매출이 수출로부터 오는데, 달러 환율도 높은 상황에서 우리는 수출 가격을 그대로 받으니 수익성이 더 좋아지는 부수적 효과도 보고 있어 사실 표정을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일부 개도국에서 나라 전체에 달러가 부족하여 천정부지로 올라간 달러를 구하지 못해 우리 제품 주문을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 하루속히 이러한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기자 :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런데 혹시 다시 정치를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기타를 치고 드럼을 치며 노래 부르는 대표님의 선거운동이 참으로 좋았고, 또 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공약도 신선했거든요.

김기천 : 인간은 정치적 동물입니다. 정치가 잘못되면 모든 것이 잘못됩니다. 러시아가 그렇고, 우크라이나가 그렇고, 중국이 그렇고, 미얀마가 그렇습니다. 선진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인간의 지식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지금 정치는 너무나 발전이 더딥니다. 그나마 현재 나와 있는 제도로는 민주주의가 최선입니다. 그러나 이 큰 명제에서는 이론이 없을 것인데 그것을 시행하는 각론에서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이 사실 입니다. 저는 원래 포기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숨이 붙어있는 그날까지 포기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잘못된 정치판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나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 혹시 구체적인 방안 서신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김기천 :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축제를 통하여 정치 신인이 대거 정치에 입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번 선거에 부족하지만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여 축제의 장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러한 노력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고 결국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완주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소수였지만 저의 행동에 기대를 걸고 성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다시 올립니다. 다행인 점은 막상 정치판에 뛰어들고 보니 우리나라 정치시스템이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해결책도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잘못은 정치판뿐 아니라 정치를 감시하고 옳은 목소리를 내야 할 언론도 문제였고,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조장하는 중앙선관위의 무능과 독선도 문제였습니다. 저는 이것에 항의하여 헌법소원까지 내었다가 기각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이 마치 톱니바퀴 돌아가듯 불공정한 정치시스템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사실 저 자신의 문제를 살펴본다면 인지도가 너무 없었던 탓도 있었습니다. 저는 17년전 의업을 접고 제조업을 창업하여 업력을 보면 꽤 많은 기간 사업을 하였으나 그 17년중 거의 10년 이상 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 사업을 크게 키우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는 그 작은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저의 생명을 지켜내는 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2020년 10월 결국 저의 병의 원인을 찾아내 완치하였고, 비로소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사업에 매진을 하고 있으니 그것이 불과 2년 전 일입니다. 그동안 저의 아이디어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회사가 이만큼 컸다는 것이 거의 기적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회사가 유명해질 정도로 크지 못했고 당연히 인지도가 있을 수 없지요. 제가 아무리 천하를 구할 능력이 있다고 한들 그러한 능력을 믿어줄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 당연하죠.
평생의 고질병에서 회복된 지 불과 2년! 저는 그사이 드럼을 배웠고, 대선에 출마했고, 신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참으로 정신없이 지나간 2년이었습니다. 저의 건강이 그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도 우리 회사는 계속 성장하였지만, 이후의 성장 속도는 분명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봐도 정말 차원이 다른 회사구나! 그런 회사를 일군 김기천이란 사람은 무엇이든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것입니다. 이렇게 인지도를 올린 후 천천히 잘못된 정치판의 문제를 이슈화시킬 예정입니다. 

현행 선관위는 군소후보 목소리 막는 존재, 언제든 헌재소송 재개의지

기자 :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우리나라 정치 발전을 가장 저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우리나라에 가장 시급한 현안 어떤 것을 해결하고 싶으신 것입니까?

김기천 : 거듭말하지만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입니다. 선거에서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거는 그러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제도에서는 물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매번 정권이 바뀌어도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입니다. 고인 물은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판을 갈아 엎을 수 있는 선거제도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라고하는 판이 갈아 엎어지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여 지금의 선거에서 국민은 거대 양당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거대 양당은 수십 년 동안 강고하게 굳어버린 기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택받지 못해도 다음번에는 거의 선택을 받습니다. 즉 약 50%의 확률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50%의 확률은 대단한 것입니다. 이것을 기대하고 온갖 시정 잡배들이 그들에게 아부를 떨고 그 밑에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들은 그 기득권을 조금도 빼앗기려하지 않습니다. 일 예를 들면 거대 양당의 국회의원이 지방에 내려가면 그 당 소속 자치단체의 장이나 의원들은 그를 황제처럼 대접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들에 동조하여 언론까지 한통속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뜯어고쳐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이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순간부터 언론기관들은 여론조사 대상에 예비후보자의 이름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언론기관이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마음만 먹고 한마디만 지시하면 바로 시행될 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이를 위하여 예비후보시절 언론기관에 수십 차례 공식적으로 요청을 하였고, 이를 감독하지 않는 중앙선관위를 형사소송도 하였고, 이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지와 무책임을 개선해달라는 내용을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전혀 시정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회있을 때마다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공언을 하였습니다. 그 약속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제가 저의 능력을 좀더 키운 후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이문제를 공론화 할 것입니다. 이것만 바뀌어도 대한민국의 정치는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것이 고쳐지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은 요원합니다. 

핵무기개발 공약은 유효

기자 : 대표님의 선전을 기대하겠습니다. 좀 이른 질문이기는 한데, 혹시 다음번 대선에 출마하실 생각이 있으신지요? 그때도 핵무기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우실 것인지요?

김기천 : 미래의 일을 장담할 수는 없구요. 다만 지금 건강상태면 당연히 다음 대선에 좀 더 준비를 잘하여서 다시 나설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 핵무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핵무기는 사용하기 위하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푸틴 보세요! 그 수많은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담입니다만, 저는 푸틴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대부분의 독재자가 그렇듯 푸틴도 소인배라 보기 때문입니다. 핵을 사용할 배짱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저렇게 고통을 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994년인가요? 부다페스트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 아닙니까? 대만이 중국의 침공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방법은 대만이 핵을 가지면 됩니다. 북한이 쥐뿔도 없으면서 저렇게 큰소리를 치는 것도 바로 핵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핵은 분명 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핵무기 개발을 외친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 간단한 산수입니다!

기자 : 대표님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화제를 돌려서, 지금까지 대표님 회사는 주로 의료기기를 제조하여 수출 판매하고 계신데, 혹시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개발도 계획이 있으신지요?

김기천 : 예! 지금 개발해야 할 것이 너무 많고, 또 제가 이미 건강을 되찾아서 미루어지고 있는데, 구강세정기라는 것을 개발하려 합니다. 사실 제가 저의 책에 썼듯 거의 모든 인간은 구강미생물 때문에 죽습니다. 의사들이 이것을 모르고 사인을 급성심근경색 치매 등 이런 사인을 붙이지만 실제로는 성인이 되어 발생하는 거의 모든 병의 원인은 구강세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구강에 미생물을 가능한 한 적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게 이롭다고 세간에서 떠들며 수많은 회사가 만들어서 팔고 있는 유산균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 대부분의 유산균은 덜 해로울 뿐 이롭지 않습니다. 하물며 진지발리스, 푸조박테리움, 칸디다 등은 어떻게든 없애야 합니다. 이미 선각자들은 이러한 연구를 하고 있고 결과도 상당히 나오고 있습니다. 일선 의사들이 잘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급한 것이 정리되면 곧 기존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구강세정기가 나올 것입니다. 

기자 : 참 대표님이 구강칸디다를 치료하고 건강해지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러고 보니 지난번 보다 혈색이 더 좋아지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서 일반인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좀 알려주십시오.

김기천 : 반복적으로 말씀드리지만, 무엇보다 구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구강칸디다를 박멸하기 위하여 모든 치아를 발치하고 독한 약까지 썼습니다. 일반인이 이렇게까지 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현재로서는 좋은 치약을 사용하여 가능한 한 자주 치아와 구강점막 모두를 닦아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구강점막을 통하여 인체 내로 들어가는 미생물 수를 줄이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미생물 수를 줄여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참 이참에 제가 쓴 책에 오타가 있다는 점을 밝힙니다. 113쪽 마지막 줄에 ‘구강에는 혈관이 없다’라고 썼는데 그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구요.. 구강에는 엄청나게 혈관분포가 많구요. ‘치아에는 혈관이 없다’의 오타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혹시 책을 읽고 이상하게 생각하신 분들게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몇 년은 회사를 키우는 데 전념할 것! 그러나 필요할 때 목소리는 낼것!

기자 : 저도 꼭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해를 보내며 국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김기천 : 지난 한 해 저에게는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끝까지 완주하지는 못했지만 선거운동내내 흥겹게 노래부르며 국민들과 소통한 경험은 저에게도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뜻을 세웠으니 목표를 향하여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인생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간입니다. 그러나 인내하는 사람에게는 이 또한 지나가는 에피소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렇게 극복해왔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그러나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최선의 방책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기자 :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는 그동안의 세월이 무색하게 더욱 반짝이는 눈과 예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기자의 가슴을 잔잔히 울리고 있었다. 한해를 마치며 다음해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 이러한 그의 자신감에 찬 외침이 현실이 되어 어려운 시간을 지내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위안이 되기를 바래본다. 또한 무엇보다 그 스스로 찾은 건강의 비결이 전 국민에게 퍼져 건강하지 못하여 고통을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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