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성료, 우리 사회의 모범이자 국위선양 힘쓴 각 분야별 인재들을 치하하다
4월 21일 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성료, 우리 사회의 모범이자 국위선양 힘쓴 각 분야별 인재들을 치하하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2.05.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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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우리나라 국위선양과 발전에 기여하며 분야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인재들을 선정하여 치하하는 행사였다. 사회의 모범이 되며 대한민국 국민성의 우수함을 널리 알린 분야별 인재들의 수상을 축하하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김희매 여성회장 및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김상천 명예회장의 축사와 (사)한국방송연기자협회 탤런트 정혜선, 언론인연합협의회 정환승 회장, ㈜씨네마서울 이우철 회장, 영화배우 이덕화의 환영사를 비롯해 국민MC 방송인 송해의 격려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석 귀빈들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밝은 미래상을 제시한 인재들의 활약을 독려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그밖에도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는 국가보건복지발전공로대상의 강병원 국회의원, 국가균형발전공로대상의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행정, 의회, 충효, 사회교육, 국위선양, 국방, IT, 산업 부문 인재들이 분야별 수상을 하였고, 예술, 스포츠분야의 <2002 국위선양공로대상>에는 야구선수 추신수, 축구선수 손흥민, 영화감독 황동혁, 봉준호, 영화배우 윤여정, 이정재 등 국내외로 활약하는 인재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봉사와 선행, 효행으로 우리 사회를 밝힌 기업인, 예능인들도 상담, 의료, 복지, 봉사, 선교, 종교 부문에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이기도 한 ㈜크로앙스 문기주 회장 또한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를 이끌며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21세기의 이상적인 기업가상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기부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번 수상자 중, 인상적 활동을 보여 준 3인의 특별한 인터뷰와 수상코멘트를 소개한다. 

<2022 사회복지공로대상 수상자/ MJ사회복지재단 마용숙 본부장 인터뷰>

MJ사회복지재단 마용숙 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고 공평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복지의 올바른 정의입니다. 즉,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인간가치중심의 사업이지요”라며 2022 사회복지공로대상 수상 기념 인터뷰를 시작했다.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를 어렵게 생각하시지만, 이는 정치/경제/사회/문화는 물론 경제와 외교를 통틀어 모든 분야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과 나라를 대표한 정치인이 복지 정책에 앞서 인간의 존엄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의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고려하고 뽑는 일도 중요합니다” 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한 마 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국가와 사회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인간의 전 생애에 따른 복지지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에 사회복지의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 사회복지의 지원은 치료나 결과 해결에 치중해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방 차원에서 복지 지원이 이뤄져야 궁극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마 본부장은 MJ사회복지재단에서 인간의 행복추구를 위한 생애주기 단계에 맞는 예방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 본부장은 청년의 경우 각 계층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노년의 경우 병석에 눕기 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사회를 역피라미드 형태로 만들지만, 사회간접자본이 많이 소모되는 고령인구 단절은 사회의 도덕과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저출산의 근본 요인인 경제문제를 해결해, 경제현장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들의 교육불균형 해소, 다양한 일자리창출로 출산율 증가에 근접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한다. 마 본부장은 이를 위해 생산가능인구인 15-64세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실효성 있는 생산가능인구로 만들어, 인력과 자원을 개발해 국가적으로 탄탄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사람의 욕구는 기본적인 욕구와 메타 욕구로 구분되는데, 의식주 해결이 우선이던 헝그리 정신의 시대는 지났으며 ‘집단 속의 개인’이 원하는 삶의 질 개선과 자아실현을 우리 사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마 본부장과 MJ사회복지재단에서는 각 단계에 맞는 예방 복지를 표방하며, 전 세대의 건강한 삶과 행복 추구를 위한 복지수준 향상 사회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관련 교수진들과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열고,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구상에 한창인 마 본부장은 “이번 2022 사회복지공로대상 수상을 계기로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관련 분야 업무에 더욱 정진하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예방치료사업’ 의 진면목을 보여드리려 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2 스포츠교육발전공로대상 수상자/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조정임 교육본부장 인터뷰>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총회장의 영향을 받아 5년 전부터 한국e스포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의 발전과 보급, 홍보를 위해 달리고 있는 조정임 교육본부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2 스포츠교육발전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육본부장은 84세의 친정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신 일을 계기로, 병원에서의 무료한 생활이 우울감이나 치매를 유발할 것이 우려되어 스마트폰의 슈팅게임을 다운로드하고 게임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e스포츠의 필요성과 유익함을 생생하게 느꼈다고 한다. “어머니는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타겟을 맞추기 위해 눈을 반짝이며 머리를 쓰고, 손가락을 움직여 가며 집중하는 게임을 하시며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e게임을 보급하면 승부욕과 함께 뇌를 자극하여 일상의 즐거움을 얻으면서 치매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문 총회장의 e스포츠산업 홍보에 큰 관심을 가진 조 교육본부장은, 통계청 집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7.5%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가 2025년에는 20%이상 초고령 사회에 접어드는 현실을 앞두고, 우리 사회가 e스포츠와 디지털매체를 통한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연결을 통해 치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인다. 또한 조 본부장은 “어르신들은 ‘효도폰’ 이라는 폰트가 큰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만, 대부분 문자, 카톡, 통화처럼 전화기능에만 충실하기에 이 고령사회에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칠 ‘e스포츠전문 여가복지사’ 양성이 시급합니다. 스마트폰에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만 알면, 간단한 카드게임이나 화투게임도 좋고, 퍼즐게임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교육본부장으로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조 본부장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점은 대한민국 e스포츠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역량을 집결해, 교육, 산업, 일자리창출에 이르는 다각도의 지원산업으로 누구나 e스포츠의 장점을 최대한 누리는 것이다. 조 교육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의 소감으로 “어머니의 사례에서 보이듯, 점점 친구를 잃어가는 어르신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처럼 누구나 가지고 있는 디지털 도구로 세상과 소통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해서도 긍정적인 일입니다. 적응은 어려운 훈련이 아닌 간단한 e스포츠로도 가능합니다.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e스포츠진흥협회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많은 관계자들 속에서 우리의 멘토이자 봉사와 선행으로 인정받는 리더십의 문기주 총회장과 함께 수상자 명단에 들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큰 상을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협회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22 인재개발육성공로대상 수상자/ 인재개발진흥원 마은숙(효정) 총괄본부장 인터뷰>

인재개발진흥원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 교육과 여가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 행복과 여가만족도의 상승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국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공부할 수 있고, 교육자가 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간자격과정, 자격증 발급, 전문교육과정, 사이버교육센터, 온라인대안학교, 최고위과정 등을 운영하는 인재개발진흥원의 마은숙(효정) 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 5천 만 인구 모두가 귀한 인재인데 자신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인재들의 소질을 파악하고 잘 선별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연결하고 키워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인재교육이란 점차 고도화된 다변화 사회로 향하는 우리 사회구성원 유지발전과 수많은 직종,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교육에 부합해야 한다. 돈과 유명세가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는 재능을 발견하여 고도화/전문화 된 ‘재능고도화교육’을 통해 육성된 인재가 올바른 사회구성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인재개발진흥원의 중요한 목적이기도 하다. 또한 기술의 발전이 노동력을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제는 평생직장의 의미가 퇴색하여 제2, 제3의 적성을 찾는 시대가 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은퇴 후 여생을 보내는 것보다는 다양한 실업상황에 대비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기회를 주어 다시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중요하다. 따라서 마 총괄본부장은 “그동안 교육 분야에만 집중했던 것을, 이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용융합학문 중심의 인재개발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건강한 세상을 위해 푸른 숲을 가꾸듯, 인재라는 묘목을 가꾸어 우리 사회를 푸른 숲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이들을 원하는 사회분야 곳곳을 빛내고 꽃피울 수 있도록, 우리 인재개발진흥원은 이들을 끝까지 돕고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취지의 활동과 한국 사회와 인재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인정받아 2022 인재개발육성공로대상을 수상한 마 총괄본부장은 “이 영광을 인재개발진흥원의 모든 관계자들에게 돌리며,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제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입니다. 시상식의 타이틀이 충효대상이기도 하기에,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도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2년 전 타계하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새로 지어주신 ‘효정’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할 것입니다. 효와 정으로 살아가라는 의미이기에, 저 역시 효와 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맛나는 삶을 살아가도록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밝힐 인재들의 활약과 함께, 이들을 힘써 육성할 인재개발진흥원 ‘마효정’ 총괄본부장의 활약도 기대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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