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마일’의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에 다가서다
‘엑스트라 마일’의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에 다가서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18.08.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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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거리감을 줄여 타수를 줄인다는 마인드로 고탄도 드라이버·퍼터그립 개발”
㈜디오픈 조희진 대표
㈜디오픈 조희진 대표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2012년 설립된 골프용품 전문회사 ㈜디오픈은 길이를 줄인 숏 아이언으로 롱 아이언의 비거리를 실현시킨 유틸리티 인아웃, 그리고 인아웃 블랙 및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해 국내 및 해외에서 롱아이언의 어려움과 스코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원하는 골퍼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골프용품 판매회사로는 드물게 대리점이 아닌 직접마케팅을 채택해, 본사에 스크린 시타 설비를 만들어 클럽을 판매하면서 골프스코어에 대한 꿀팁을 제공하는 서비스 마인드로도 유명하다. 이는 상경에서의 신실한 배려와 섬김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갖고 있는 ㈜디오픈 조희진 대표의 영향이며, 골프 룰을 넘어 인간관계의 정확한 거리 조절까지 이뤄내는 ‘엑스트라 마일’에 따른 성과이다. 새로운 신 개발품중 방향성을 중요시하는 드라이버와 그립감이 최고인 레거스트 퍼터그립을 출시한 조 대표의 신상 소개 및 6년간 한결같은 믿음으로 유지해 온 고객 서비스정신의 관점을 직접 들어보았다. 

골프클럽 분야에서 ‘엑스트라 마일’로 ‘5병2어’의 기적을 이룰 ‘ 한발 더 나가는 서비스 정신’ 실현

‘숏 아이언으로 롱 아이언의 비거리를’ ㈜디오픈은 반복과 정확성, 매너의 스포츠인 골프에서 무거운 골프백은 가볍게, 클럽의 컨트롤은 한결 쉬워진 라운딩을 즐기는 혁신적 유틸리티 ‘인아웃’시리즈로 영국 왕실골프협회 및 국제대회 출전 인증을 받은 골프용품 전문회사이다. 여느 골프전문업체와 ㈜디오픈이 다른 점은 첫째로 고반발, 장타 비거리에만 치중한 국내 골프클럽 시장에서 방향성 좋은 고탄도와 정확성을 중심으로 드라이버를 개발하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디오픈 조희진 대표의 신앙심 깊은 서비스 정신, ‘엑스트라 마일(한 걸음 더 나아간다)’이라는 이름의 주고 또 주는 배려와 섬김의 사훈이다. 조 대표는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팀하스의 회장이자, 오바마 정부의 건축자문위원인 하형록 목사의 잠언 31장에 따르는 성경적 경영 마인드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조 대표는 마태복음 5장 41절인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5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10리를 동행하고”에 따라 고객과 약속한 것보다 하나 더 드린다는 마음으로 문 밖까지 배웅하고 약속한 이상을 안겨주며 상대의 마음을 열어 가는 경영을 하고 있다. 기술개발에서는 실용주의를, 제품군에서는 혁신을 추구하는 조 대표는 본사를 방문한 고객을 위해 스크린 타석을 만들어, 제품을 구매하면서 클럽의 정보, 스윙 시 사용법, 골프 멘탈 다지기를 비롯해 상당수 업체들이 유료화한 요소들을 대가없이 제공해서 고객 중 전라도 광주에서부터 본사로 4시간 걸려 찾아올 만큼 열성적인 고객들을 만들었다. ‘엑스트라 마일’ 서비스정신은 홈페이지 쇼핑몰 및 기존 사용자들의 신상요청으로 이어져, ㈜디오픈에서는 신제품 출시 전 사전예약고객에 대한 혜택을 약속하며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시 한 번 고객 맞춤형 클럽장비 개발을 이뤄냈다. 오는 7월 26일에 출시된 신제품 레거스트 퍼터그립은 ‘2018 더 골프쇼 킨텍스’에 소개되어 제품 테스트와 방문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구매 예약이 쇄도했으며, 점보, 미드 2종으로 PU재질을 사용해 착 달라붙는 그립감과 안정성 덕분에 수명이 길고 친환경 인증된 소재를 사용한다. 이어서 10월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신상 드라이버는 첫타 퍼포먼스와 비거리가 주류인 남성용 기준 9.5-10.5도에 해당하는 일반 드라이버와 달리, 방향성을 극대화 한 로프트각 15도의 고탄도 제품으로서 ‘15-3.3.3. β-titan 헤드페이스’를 장착하여 부드러운 타구감과 직진성 즉 10~20%이상의 페어웨이 안착율을 목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조 대표는 인아웃을 만들면서 스윗 스팟을 연구했듯, 15도 드라이브를 만들면서 전체 길이를 1-1.5인치 줄여 컨트롤을 쉽게 하는 법, 드라이브 페이스 커브인 벌지각, 임팩트 시 컨트롤이 좋고 직진성이 좋아지는데 중요한 요소인 15도의 로프트각을 4-5년 정도 연구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페이스면에 기존 대세인 고반발을 기본적으로 적용하면서, 15도의 로프트각으로 방향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고탄도를 강화한 것이 이번 신상 드라이버 특징이며 유저들을 위한 ‘엑스트라 마일’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타와 상담을 한 고객과의 대화를 녹음해서 정리해 전송하는 등, 세계 장타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샤프트를 장착하여 그 흔한 프리미엄 없이 판매하는 점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을 위한 일반적인기능 보더 골프를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클럽개발에 정진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을 여는 배려와 기업 스토리텔링, 그리고 조 대표의 클럽에 대한 자부심으로 성장하는 기업 ㈜디오픈의 미래를 함께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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