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 좋은 뜻과 소리 가진 ‘이름’으로 맞이하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좋은 뜻과 소리 가진 ‘이름’으로 맞이하다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1.11.19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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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작명철학원 이욱재 원장
대간작명철학원 이욱재 원장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나 시기를 앞둔 사람들, 혹은 일이 뜻대로 잘 안 풀리던 것에서 벗어나고픈 사람들은 종종 ‘개명’을 고민하곤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졌기에 바꿀 수 없는 사주의 부족한 부분들을 ‘좋은 이름’을 통해 보완할 수 있으리란 믿음에서다. 실제로 11월 수능과 대입 면접을 앞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작명소를 찾게 되는 시즌이 바로 지금이다. 그 중에서도 요즈음의 ‘대간작명철학원’은 대한민국 성명학의 최고 권위자이자 작명, 개명, 사주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욱재 원장의 명성을 좇아 방문한 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운을 틔워 주는 이름, 보이지 않는 기운을 밝혀주는 이름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그를 만나보자.

부족함은 보완하고 좋은 기운은 더해주는 복신작명
‘공부를 잘 하는 이름’도 존재할까? 대간작명철학원의 이욱재 원장은 이 질문에 “절대적인 것은 아니나 보편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줄 수는 있다”고 답한다. 단순히 이름만으로 공부를 잘 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과 사주의 관계를 비추어보아 그 사람의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살피고, 그에 맞는 수리의 구성을 잡아줌으로써 학문운(運) 또한 틔워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욱재 원장은 “여성이 남성의 이름을 쓰게 되면 사주와 관계없이 성향이 남성화되기도 하고, 반대로 남성이 여성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이는 이름이 가진 소리의 오행 구성 때문으로, 이에 따라 적극적인 기운이 강하게 나올 수도, 반대로 적극적인 기운이 소극적으로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여러 여건에 따라 이러한 성향이 부각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 사람의 사주와 기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을 갖고 있을 때, 더 원활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라고 말했다. 공부와 이름의 관계도 이와 마찬가지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집중력이나 기억력, 이해력, 응용력 등 여러 능력이 두루 필요한 데, 사주에 따른 이름의 선택이 그러한 성향을 강화시킬 수도, 혹은 반대로 약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주와 이름의 이러한 관계성을 오랫동안 연구한 끝에 이욱재 원장이 직접 개발했으며, 오늘날 그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성명학의 대가 반열에 오르게 해 준 것이 바로 ‘복신작명(福神作名)’과 ‘특수복신작명’이다. 태어난 연월일시의 4가지 출생지표에 따라 갖게 되는 오복(식복, 재물복, 인복, 명예복, 수복)은 사람마다 넘치거나 부족할 수도 있고, 심지어 아예 없을 수도 있는데, 이를 작명과 개명을 통해 보완하고 강화해주는 것이 바로 이 원장의 복신작명이다. 이 원장은 “사주가 ‘몸’이라면 이름은 ‘옷’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고,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며, 심지어는 병까지 얻게 되는 것처럼, 사주와 조화를 이루지 못한 이름을 갖고 산다는 것은 남의 옷을 입고 평생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때문에 작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이름이며, 사주의 기세에 따라 이름의 어감이 정해져야만 건강하고 발복하는 이름이 됩니다. 물론 없는 복을 갑자기 꼭대기까지 끌어올리는 사주는 매우 드물지만, 설사 복이 없는 사주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기운을 통해 그 문을 조금씩 열어주고, 이후에는 이름의 에너지로 차츰 운을 상승시켜나감으로써 더 폭넓은 개운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 작명·개명·사주의 대중화 선도
무조건적인 개운이 아닌, 이름의 좋은 기운을 통해 개운의 방향성을 열어준다는 이욱재 원장의 작명철학은 사람들이 그에게 갖는 신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실제로 송파, 강남, 강동, 서초 등 학구열이 높은 지역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나 진학, 졸업 후의 취업 등을 상담하고, 작명이나 개명을 문의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대간작명철학원이 위치한 안양 지역을 포함한 범계, 군포, 산본, 의왕, 과천, 시흥, 광명, 성남, 분당, 용인, 여주, 화성, 이천 등 경기도권 전역, 부산이나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도 그를 찾아오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이민을 갔던 오랜 단골고객이 그에게 재차 상담을 받기 위해 입국했던 사례도 있다고 한다. 한편, 이욱재 원장은 성명학과 작명 분야에서 40년 이상 쌓아온 지식과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대한민국 고객만족대상’ 작명·철학 부문 수상 등의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작명잘하는곳, 개명잘하는곳, 신생아이름짓는곳, 결혼 및 출산택일잘하는곳으로 손꼽히는 대간작명철학원과 이욱재 원장의 명성은 최근 온라인상에서도 널리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명리학과 작명·개명·사주 분야에서 비대면 상담을 일찍이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뛰어난 상담역량을 뽐냈던 그가 지난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성명학과 작명의 대중화에 물꼬를 튼 것이다. 이곳에서는 이욱재 원장이 성명학을 연구하기 시작한 계기부터, 이름이 갖는 중요성, 작명소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팁, 좋은 이름과 좋은 사주란 무엇인가 등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원장은 “개명이 무조건적인 발복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잦은 개명보다는 기질과 시기를 조화시켜 사주의 정체성에 맞게 개명하는 것이 낫고, 이미 결정된 사주에 기질과 재능에 맞게 개운할 수 있도록 어감 좋은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긍정적인 기운을 더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명리와 사주에서 말하는 기운에 대한 인식도 변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불러온 복이 실현되기 위해선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이 트이지 않을 때, 이름은 그 운명을 보다 나은 곳으로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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