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시공, 고객 감동으로 다가가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시공, 고객 감동으로 다가가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1.10.12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간혜리움 최혜리 대표
공간혜리움 최혜리 대표

세상에 60억 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60억 가지의 삶 또한 존재한다. 그들이 살아온 환경이나 살아가는 방식, 갖고 있는 직업이나 가족 구성, 심지어는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도 어느 하나 온전히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대건축이 나아가고 있는 ‘다양성’이라는 방향은 바로 이처럼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삶의 형태’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과거의 천편일률적이고 획일화 된 건축이 ‘공간에 사람을 끼워 넣는 것’이었다면, 지금의 그리고 앞으로의 건축은 ‘사람에게 맞춰진 공간’으로 나아갈 것이란 이야기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업체 ‘공간혜리움’은 고객을 위한 건축,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곳이다.

탁월한 디자인 전문 역량 보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섬세한 디자인
과거의 건축에서 ‘디자인(Design)’은 크게 중요한 요소로 대우받지 못했다. 건축의 실용성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었기에 디자인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요소로서, 한 켠에 밀려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인테리어 디자인은 건축의 전면으로 급부상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쾌적함이 갖는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간혜리움’은 주택과 아파트 리모델링, 상업공간을 포괄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및 리모델링 전문 업체다. 전문 디자이너가 항시 상주하고 있어 여느 일반적인 업체보다 뛰어난 디자인 퀄리티를 자부하고 있으며, 현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철저히 체크하는 데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시공에서의 디테일과 품질 또한 단연 주목할 만한 수준에 올라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간혜리움의 최혜리 대표는 “과거의 인테리어 디자인 및 리모델링 업계가 조금은 주먹구구식의 작업들로, 현장 작업자들의 숙련도나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면, 최근의 업계에는 보다 전문적인 공부를 거쳐 공간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디자인적인 감각을 갖춘 분들이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간혜리움 또한 그처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간의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고객의 니즈에 완벽히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구획이 나눠진 아파트 형태의 주거공간에서도 고객의 취향이나 니즈,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과 구성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공간혜리움을 대표하는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공간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업체만의 개성’이 없다고 여길 수도 있는 문제다. 하지만 공간혜리움은 고객 중심의 디자인을 수행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절묘한 균형점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테마로 삼고 있더라도, 고객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냈기에 디테일한 요소요소마다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디자인이란 간단한 듯 하면서도 무척이나 절묘한 포인트 하나의 차이로 전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복잡한 분야입니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며 상당수의 고객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직접 찾아서 사진을 갖고 오곤 하십니다. 하지만 이를 그대로 옮겨놓는 것만으로는 고객에게도, 저희에게도 결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디자인은 수학이 아닙니다. 1 더하기 1이 반드시 2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에 따라 5가 될 수도, 20이나 100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고객과의 미팅이나 현장의 상황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수집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고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소한 디테일까지도 완벽함을 추구, 쉼 없이 성장하기 위한 토대로 삼다
공간혜리움이 다루고 있는 분야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거부터 상업공간까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거공간의 작업 의뢰가 훨씬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간에 고스란히 담아내려는 그들의 노력이 충분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며, 그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집이라는 곳은 자신에게 가장 편한 옷차림, 편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때문에 상업공간에 비해 마감의 퀄리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엔 잘 눈에 닿지 않는 곳이라도 작은 흠집이나 하자가 발생한다면 그 불편함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것이 ‘집’이라는 공간의 특성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높은 퀄리티로 마무리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식이 몸에 배어있는 만큼, 일반적인 상업공간의 작업을 수행할 때에도 동선의 구성이나 콘센트의 위치처럼 소소한 것 하나까지도 고객을 만족시켜드릴 수 있으리라 자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최 대표는 고객 스스로가 작업의 결과물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투자한 비용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테리어 업계가 성장하면서 무수히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고, 시장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와중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최저의 비용을 내세우는 곳들도 있고, 이를 접한 고객들도 그러한 저가 정책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공간을 작업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 시간, 자재비 등을 고려한다면 그 최소한의 기준조차 충족시키지 못한 작업물은 이후 어디에선가 하자를 일으킬 수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이 떠 앉게 됩니다. 단순히 저렴한 곳을 찾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곳들 중 가장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업체를 선택하는 일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최혜리 대표의 목표는 지금보다 한 층 성장한 모습의 ‘공간혜리움’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고객이 만족하는 공간을 선보임으로써 자신들의 성장 또한 이끌어내고, 이것이 다시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매일 매일이 다르게 느껴질 만큼 성장을 멈추지 않는 것,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어제와 다른 오늘의, 그리고 내일의 ‘공간혜리움’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