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흑산도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 한국화의 대가 흑산도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낸 한국화의 대가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60여년 전에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문화 저변 확대라는 큰 뜻을 이루고 있는 박득순 화가는 그 지역 특성에 맞게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을 설립했다. 오래 전부터 흑산도의 삶을 다각적으로 표현해온 그가 문화의 혜택이 적은 자신의 고향에 미술관을 설립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갖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패턴의 미술관으로 완성시켰다는 것 역시 눈여겨볼 점이다.미술관 외형은 회화적 요소를 충분히 담아냈고, 내부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문화 | 정재헌 기자 | 2018-10-11 11: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