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성 들여 빚은 108년 전통 막걸리의 뚝심으로 한결 새로워진 전통의 미학 보여주다 정성 들여 빚은 108년 전통 막걸리의 뚝심으로 한결 새로워진 전통의 미학 보여주다 [월간인터뷰] 오상헌 기자 = 대치주조는 수백 년간 마을 사람들과 장돌뱅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청양읍에서 공주로 넘어가는 한티 길목의 주막거리를 지켜온 전통주 기술을 일곱 번째로 이은 경영자와 그의 두 아들이 가업을 이으면서 시작되었다. 현재의 대치 양조장은 1911년 문을 연 이래 언제나 술을 빚으며 새벽을 여는 곳이었다. 2012년부터 12시간 이상 술밥을 반죽하고 찜과 젓기를 모두 손으로 이뤄낸 막걸리 맛에 청양의 지역색을 가미한 청양막걸리는 이제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는 전통의 대치 양조장을 떠나, 2세 경영자들의 정 Interview | 오상헌 기자 | 2019-07-11 14: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