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00억 돌파! 11만 회원의 선택! 몽디에스를 만든 젊은 기업 360퍼스펙티브
매출 200억 돌파! 11만 회원의 선택! 몽디에스를 만든 젊은 기업 360퍼스펙티브
  • 정시준 기자
  • 승인 2019.01.1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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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퍼스펙티브 오영주 대표
㈜360퍼스펙티브 오영주 대표
㈜360퍼스펙티브 오영주 대표

[월간인터뷰] 정시준 기자 = ‘혁신’과 ‘창의’가 기업 성장의 유일한 길인 것처럼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정체되고, 규모의 경제라는 패러다임이 한계에 다다르자 이를 대체할 방안으로 혁신·창의라는 개념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과는 다른 접근법, 색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다는 생각은 일견 타당해보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다수의 기업들이 간과했던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소비자’다.

누적 매출 200억 돌파 11만 회원의 선택 몽디에스! 360퍼스펙티브의 놀라운 성공
「사업자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생활을 위하여 구입하거나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소비자(Consumer)’는 시장경제 체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사업자가 제공하는 상품을 소비한다’는 다소 수동적인 위치라는 한계와 사업자에 비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전문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광고나 마케팅 등의 수단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다수의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자사의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기업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몰두해왔다.
그러나 기업이 발전하는 만큼, 소비자도 성장하기 마련이다. 정보통신(IT)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가 정점에 이르자 소비자들은 보다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고, 일부의 경우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 버금가는 지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현명한 소비자’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각종 마케팅이나 아직 검증되지 않은 미지의 기술만을 앞세우는 기업보다는, 정직한 경영과 소비자의 니즈를 철저하게 파악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소비자 중심 기업이 성장하는 충분한 밑거름이 됐다.

㈜360퍼스펙티브는 우리에게 ‘몽디에스(mongdies)’라는 브랜드를 런칭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며 탄생한 ‘몽디에스’는 대기업과 글로벌 브랜드가 장악한 치열한 유아화장품 시장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연간 150% 이상의 놀라운 성장세를 일궈냈으며, 공식 런칭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유아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베페 베이비페어, 현대 프리미엄 베이비페어에서 전제품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유통망을 확대하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시코르, 온앤더뷰티, 롯데온라인면세점, 신세계온라인면세점, 갤러리아63면세점, 올리브영, 온누리스토어, 롯데마트 등에 공식 입점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부터 유아 화장품 부분 브랜드 대상 22관왕, ‘2018 코리아 맘스초이스 어워즈’ 스킨케어 부문 1위, 최근에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성공이 대규모 자본을 투자한 홍보나 마케팅에 기댄 것이 아닌,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품’,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보이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는 점이다. 이는 무려 11만 명에 달하는 회원 수로도 입증된다.
사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기업이라면 당연히 고려해야하는 절차다.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제품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수히 많은 기업과 제품, 브랜드들이 반짝 빛을 내다가 사라지고 마는 것이 오히려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360퍼스펙티브가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일궈내고, 3년 만에 유아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다양성과 열린 소통, 기업 성장을 이끄는 젊은 피의 힘
360퍼스펙티브의 시작과 현재, 미래는 모두 ‘소비자’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귀결된다. 일반적인 기업들이 유아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이익 창출에 주목할 때, 이들은 보다 본질적인 것, 즉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췄다. ㈜360퍼스펙티브의 오영주 대표는 “세상 어떤 부모라도 소중한 아이에게 해로운 것을 주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질병의 두려움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사용하고 싶다는 게 모든 엄마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러한 생각과 고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드는 정직한 제품. 이를 위해 선결되어야 할 과제는 이 같은 철학에 공감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뜻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건강한 토양에서 건강한 나무가 자라듯, 건강한 기업에서 건강한 제품이 만들어진다”는 오영주 대표의 신념은 360퍼스펙티브만의 젊은 기업문화를 창달해내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열린 소통이다. 360퍼스펙티브의 직원들은 BM, 디자이너, 마케터, MD, 회계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신과 개성을 가진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저희에게 팀워크란 단순히 ‘같이 일하는 관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1:1이건, 팀 단위이건, 직급의 높고 낮음을 떠나 함께 일하는 사람 누구와도 자유롭고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팀워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저마다의 전문지식과 경험, 이력을 가진 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은 한 가지 주제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혹여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는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것과 같다. 물론 이처럼 이상적인 소통의 문화란 ‘이제부터 이렇게 하자’는 식의 결심이나 계획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만든 360퍼스펙티브의 두 번째 특징은 ‘평균연령 29.2세’의 젊은 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활발하고 유쾌한 업무 분위기다. 같은 세대만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생각들은 그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없애주는 촉매제로 작용한다.
이 같은 ‘다양성’과 ‘젊음’이라는 특성이 자칫 무질서함으로 어긋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중과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다. 360퍼스펙티브의 한 팀원은 “저희는 다양한 생각이 모여 더욱 나은 결과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항상 동등한 위치에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길 장려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스스로에게 주어진 본분을 명확히 인지하고, 상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언제나 명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당대의 디지털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워크숍이나 컨퍼런스, 다양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의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 가족을 위해 선택하는 브랜드
많은 이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사람’과 ‘환경’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이 일방통행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실은 이 두 요소가 서로에게 상승효과를 피드백하며 동반성장을 창출해내고, 이를 우리는 ‘시너지(synergy)’라 부른다. 360퍼스펙티브가 구축한 환경은 기업 성장의 방향성을 올바른 쪽으로 이끄는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냈으며, 이들은 다시 기업의 색깔을 결정짓는 정직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연일 품절 행진을 계속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파우더로션’, ‘수딩젤’, ‘아토밤’, ‘아토크림’ 등의 제품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매터니티 라인, 최근 출시한 미백, 구취 제거 기능성 데일리 치약 라인들도 이러한 시너지가 창출한 결과물이다. 최근 몽디에스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봉태규·하시시박 가족도 이들의 추구하는 바를 잘 보여준다. TV 육아프로그램을 통해 신세대 감성의 가족애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화제가 된 이들 가족의 모습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추구하는 몽디에스의 철학과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트렌디한 감각과 헤어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컨템포러리 헤어 케어 브랜드 ‘테라피션(Therapytion)’도 주목할 만하다. 테라피션의 헤어로스 솔루션 라인 제품은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탈모 완화 기능성 성분 8가지를 모두 함유했으며, 근본적인 두피 환경을 케어하는 28가지 보타닉 성분도 더해, 탈모 증상 완화, 두피 보호막 형성 및 영양 공급, 각질이나 비듬, 노폐물 제거 등의 효과를 갖추고 있다. 또한, 향료 조향 연구소 ‘미센트(MiScent)’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싱그럽고 상쾌한 자연의 향을 제품 안에 담아냈다.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파라벤, CMIT/MIT, 동물성 원료 등을 모두 제거해 두피 자극 없이 각종 영양이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한 것도 360퍼스펙티브에서 선보인 브랜드 다운 점이다. 퍼퓸 리페어 라인의 경우엔 남미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티크 나무 열매 추출물 ‘통카빈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보습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은은한 향수와도 같은 고급스러움을 일상에 더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영주 대표는 “저희 기업의 이름인 360퍼스펙티브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시각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찾아내 세상에 내어 놓겠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저희가 좋은 제품 하나를 만들 때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조금씩 더 좋은 곳으로 변화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 가족을 위한 최고의 제품만을 선보이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젊다는 것은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들이 믿는 바를 열정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와 가족들의 삶을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바꾸어나가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언제까지고 멈추지 않고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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