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러브콜 받은 골인제약, 마약중독 해독제 ‘골인’으로 해외시장 진출 박차가해
해외 러브콜 받은 골인제약, 마약중독 해독제 ‘골인’으로 해외시장 진출 박차가해
  • 정재헌 기자
  • 승인 2018.12.10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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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알코올 중독 개선하는 글로벌 해독제로 인정
골인제약(주) 권진현 대표
골인제약(주) 권진현 대표

[월간인터뷰] 정재헌 기자 = 신체와 정신에 영향을 주는 마약과 향정신성 약물, 알코올 중독의 경우는 본인의 의지와 식습관 개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강력한 중독 상태일 뿐 아니라 약으로 개선할 경우 반대급부인 부작용까지 우려된다.지난 60여 년간 3대에 걸쳐 동의보감의 약리효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비방(秘方)을 담아 개발한 독보적인 천연한방해독제 ‘골인(骨仁)’이 최근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콜롬비아와 동남아시아의 필리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가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펼치고 있는 이 두 나라는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마약 중독을 줄이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콜롬비아 범죄조사 심포지엄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에 골인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실직적인 마약 중독 치료를 원하는 콜롬비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골인’에 대해 관심 높은 콜롬비아, 제품 계약 위한 심포지엄 참석

골인제약의 권진현 대표는 그간 600여 명의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섭취 평균 1-6개월 만에 지방간(T.G), 간효소(GOT), 간세포(GDT)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되며 간세포 내의 리보솜 회복과 세포활성화를 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대구시립병원의 임상은 물론, 미국 LA마약센터를 비롯한 권위 있는 공인기관의 임상을 통해 국내와 미국,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하였고, 미국 FDA와 다수의 공인인증 임상실험 기준을 통과해 세계보건기구(WHO)에도 약물중독 개선에 탁월한 임상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

더불어 천연 한방해독제인 골인의 안전성을 입증하고자 3대에 걸쳐서 직접 복용하며 ‘골인’을 개발했는데, 기름으로 만든 비누가 기름때를 지우듯, ‘독은 독으로 지운다’는 원리로 유황의 비소를 제거함으로 개발한 ‘골인’은 여러 채널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받았다. 올 10월 3일 남미에 위치한 콜롬비아에서 진행된 국제범죄조사 심포지움에 콜롬비아 경찰청장의 초청으로 권 대표는 보스턴대학교 범죄학과 최경식 교수의 도움으로 마약 중독의 치료를 위해 고민하는 여러 정부인사들을 만나 ‘골인’에 대해 소개했다. 이미 그들은 골인의 효능에 대해 자료로 알고 있던 터라 자국민의 마약 중독 치료를 위해 골인제약과의 향후 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 것이다.

이 행사에서 콜롬비아 교민사회 양상일 대표는 콜롬비아 정부관계자들에게 권 대표를 소개, 마약 생산국인 자국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해결책을 의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콜롬비아의 한 상원의원은 자신이 골인을 직접 복용하며, 해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현재 진행 중이고, 효과가 입증됨과 동시에 콜롬비아 진출 뿐만 아니라 남미 진출에 교두보역할을 하여 기 파급효과가 대단 할 것이라는 확약을 받은 상태다. 

마약과의 전쟁 선포한 필리핀, 자국민의 마약 중독 치료 위해 ‘골인제약’에 러브콜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시와 두테르테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다바오시에서도 골인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권진현 대표는 두 도시의 시장 및 시의원, 상공인회의소 관련자들과 11월 5~15일까지 미팅을 진행했다.

필리핀 역시 마약 사범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미 수 천명의 마약중독자들이 처벌된 국가로써 마약 해독제가 국가적으로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나라로 말하면 식약처인 필리핀의 정부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골인’에 대한 테스트 후 최소 1백만 달러, 이후 1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기로 구두상으로 합의한 상태다. 또한, 12월 말에 진행되는 ‘Philippines Medical Association’의 참여를 통해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가 참석하는 행사에서 ‘골인’에 대한 제품 설명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필리핀 마닐라시, 다바오시와의 계약건은 메이저 제약회사인 자국기업 ‘셀제이 제약회사’에 러브콜을 받은 상태이며, 식약처 접수 및 승인 역시 마닐라, 다바오 정부 관계자들이 모두 맡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9년 초엔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이며, 너무 적극적인 정부의 제안에 골인제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머지않았음을 볼 수 있다. 

면역기능 우수, 각종 해독 치료에 적용 가능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

현재 골인제약(주)은 무독성 유황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간 해독에 직접 작용하는 순수 한방해독제 ‘골인산’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의 TIME NASA Inc.사와 MOU를 체결하여 전미 홈쇼핑 시장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중독 치료 및 해독제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LA Healthy Land Inc.와 기술제휴 및 지난 11월 신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 알칼리수 살균세정 특허기업과 ‘축산의약식품항생 신물질 분야 기술제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골인’이 과립 형과 환 외에도 다양하게 출시, 적용되어 한국 내수와 외국 수출 물량을 소화하고, 한의원과 약국에서 모두 통용되는 신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상장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골인제약(주)에서 제조되는 약들이 국내외 기준에 맞게 시판될 수 있도록 자동 열처리 융합로의 용융탱크와 냉각기, 분쇄기 에어 제트밀 및 혼합기, 캡슐 충전기와 포장기, 캡슐 계수기 자동라인 설비를 위한 자동계수 설비를 모두 갖춘 상태다.

또한, ‘골인’은 10환 내외 복용을 시작, 적응 시간이 지나면 차츰 늘려 나가고 10대 청소년들이 복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하며, 국내 뿐 아니라 10대 때부터 마약에 노출된 해외 여러 국가의 마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해외 여러 국가들과의 ‘골인’ 관련 미팅을 마친 권진현 대표는 오는 12월, 미국, 중국,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등에 제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made in usa로 세계시장 진출을 좀 더 공격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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