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향한 최적·최단의 코스, 선택을 결과로 입증하다
합격을 향한 최적·최단의 코스, 선택을 결과로 입증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18.11.13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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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기 법학박사 김중근 원장
경단기 법학박사 김중근 원장
경단기 법학박사 김중근 원장

[월간인터뷰] 정시준 기자 = ‘버스’는 많은 수의 승객들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수송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 중 하나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했다면 제대로 찾지 못했을 복잡한 길도, 버스는 최적·최단의 코스만을 골라내는 경험과 능력을 가졌다. 이러한 개념을 요즘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과 합격에 대입해본다면 어떨까. 희망과 꿈을 가득 실은 노량진發 합격 버스가 오늘도 출발한다.

강의 20주년 맞이한 노량진 최고의 형사법 전문가
‘2018년 1차 경찰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의 입교식이 있던 지난 7월 7일 아침, 한 무리의 청년들이 노량진에 모였다.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는 사뭇 진지한 표정과 감추지 못할 기쁨으로 들뜬 표정을 동시에 가진 이 청년들은 모두 경찰시험의 합격자들, 그리고 이들이 모인 곳은 노량진 수험가의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는 경찰공무원시험 전문 학원 ‘경단기’다. 매 입교식마다 합격생들을 버스에 태워 충주 중앙경찰학교까지 함께 이동하는 ‘합격생버스 이벤트’는 이번으로 11번째. 어느새 전통처럼 굳어진 이 행사는 합격생들에게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민국 경찰로서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이며, 수험생들에게는 합격에 대한 동기부여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처럼 경찰공무원시험 합격이라는 목적지를 향한 최적·최단의 주행을 이끄는 이가 바로 노량진 수험가 유일의 형사법 박사학위 소유자인 김중근 원장이다. 올해로 무려 강의 2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그가 배출해 낸 합격생은 수없이 많다.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의 민생 안정과 치안 확보를 위해 뛰는 경찰 중 상당수가 김 원장의 손을 거쳐 갔다는 의미다. 그는 “학생들에게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가르쳐온 지난 20년 동안 남다른 성과와 목표를 이뤄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노량진에 뛰어든 지난 10년간은 수험생들이 겪고 있는 치열한 경쟁을 함께하며, ‘합격을 만들어내는 강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무엇인지를 직접 증명해냈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밝혔다. 흔히 ‘알고 있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고들 말한다. 스스로가 어떤 분야에 대해 아무리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더라도 이를 교육에 적용하여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분야의 일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인지 경찰시험에 형법이 포함된 이래 지금까지 강의를 이어오고 있는 인물은 김중근 원장이 유일하며, 그 10년의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는 고스란히 강의와 저서의 퀄리티로 이어지고 있다. 그의 온·오프라인 강의는 누적 수강 73만에 달하며, 그의 저서는 연간 13만 5천부 이상 판매되어 ‘경찰수험서 분야 1위’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원가에 뛰어든 이후에도 매일같이 형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은 김 원장의 저력은 경찰시험의 과목변경과 난이도 향상이 논의되고 있는 현 시점에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줄기 빛이 되고 있다. 김 원장은 “앞으로 경찰 뿐 아니라 대부분의 공무원 시험이 실무과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쪽으로 변화될 것이라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형사법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합격을 목표로 둔 수험생들에게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줄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 커리큘럼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경찰로서의 소명을 다하길 바랍니다”
국가의 구조가 공공복지의 실현과 증대를 추구할수록,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공무원 인력의 확충은 필연적이다. 더욱이 2023년까지 의경제도가 단계적 감축에 이어 폐지된다는 정책이 수립됨에 따라 신규 경찰인력 채용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김중근 원장은 “앞으로 경찰의 역할과 모습은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이라는 말처럼,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는 물론, 국민들의 삶 깊숙한 곳에서 많은 역할을 부여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연하게도 이러한 경찰의 역할을 100% 이상 수행해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체력이 필수다. 이에 김 원장은 ‘김중근 P&I체력면접학원’을 설립해 수험생의 기초 체력과 기록 향상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언제든 체력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단기 노량진학원에서 불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P&I체력면접학원은 노량진 내 지상에 위치한 유일한 체력학원으로서 1~4층까지 각종 측정기구와 운동시설, 남녀 샤워실 및 사물함 등이 완비되어 있다. 경찰 수험생을 위한 청별 맞춤 프로그램은 물론, 개개인 능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체력·면접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도하에 모든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 20년을 돌이켜보며 김 원장은 더없는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7회에 걸쳐, 매년 3천만 원 가량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도서 기부 등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는 까닭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는 “제가 노량진에 진출하게 된 것은 경찰교육의 기본을 바로잡기 위해서였습니다. 단순한 직업으로서의 경찰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두루 살피는 경찰의 소명감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입니다”라며, “수험생들 스스로가 어떤 경찰이 되고 싶은 지를 생각해보고, 이러한 마음자세를 다진다면 힘든 학업도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훌륭한 제자는 곧 훌륭한 선생님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5년 정도는 다음 세대의 좋은 교육자를 양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도 스스로의 일에서 보람을 갖고 성공을 일궈내는 것, 현재에 충실함으로써 미래의 큰 꿈을 향한 발판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꿈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김중근 원장의 목소리가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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