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와 반영구 병행해 더 아름답고 건강한 토탈 에스테틱
피부관리와 반영구 병행해 더 아름답고 건강한 토탈 에스테틱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4.03.15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과 노력 겸비한 파메스테틱 스킨마스터로 K-뷰티컨설팅에 두각”
러블랑에스테틱 하수지 대표
러블랑에스테틱 하수지 대표

5년 전 강동 암사동 5평대 월세상가에서 시작된 러블랑에스테틱은, 손상피부 파메스테틱 인증 에스테틱과 커버전문 반영구시술을 겸한 토탈뷰티샵이다. K-뷰티분야의 풀뿌리라 할 수 있는 동네 매장에서 억대 연봉 에스테티션의 꿈을 이루고, 올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개최할 뷰티세미나에서 피부관리/반영구시술 시연자로 나설 하수지 대표는 후학양성의 의지도 강하다. 하 대표는 “노력은 성공의 원료”라는 자신의 모토와 함께, 레드오션 상태인 뷰티업종과 난이도 높은 1인 미용창업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비결을 전해 왔다.

강동 대표 파메스테틱 전문인증기관,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인기

2019년 3월, 3년 간 반영구분야를 공부하며 뷰티매장 운영노하우를 익힌 하수지 대표가 오픈한 러블랑에스테틱은, 반영구에 피부관리를 접목한 토탈 뷰티에스테틱이자 강동을 대표하는 여성소상공인 창업성공사례로 꼽힌다. 기본과 커버업 눈썹반영구시술로 단골을 모은 하 대표는 문제성 및 민감피부관리분야를 연구하고 시술력을 키워, 해당 분야 중 최단기간에 스킨 마스터 겸 파메스테틱 전문기관 인증에도 성공했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힘들었던 시기는 고객방문의 80%가 반영구 목적이었고, 이후에는 피부에스테틱 목적 방문비율이 60%로 상승하면서 강동 지역의 반영구가 가능한 에스테틱 토탈뷰티샵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리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일 때 오히려 러블랑의 5평 매장은 2년 만에 10평 규모 확장 이전에 성공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미용 분야를 좋아하고 자신의 트러블성 피부를 직접 관리했다는 그는 “우리 러블랑은 처음 오는 분도 컴플레인 없이 만족스런 시술로 지인을 다시 모시고 방문하도록, 언제나 젊고 사랑스러워 보이고픈 여성에게 기쁨을 주고 아름답게 하는 장소”라고 말하며, 첫째도 둘째도 매장운영의 기본기에 충실했다고 한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세멘시트/슈퍼젝션 관리는 파메스테틱의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그는 피부관리나 매장방문이 처음일 경우 세멘시트 ‘세멘부스팅먼트’를 권한다. 주 1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피지흡착과 피부컨디션회복효과를 바로 느끼기에, 에스테틱 필수과정이자 홈케어로도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슈퍼젝션은 ‘피부 스스로 자생 가능한 복원력’에 초점을 둔 제약급 공정의 동결건조앰플로서, 월 5인 한정이라 매달 대기예약이 치열한 러블랑의 대표 오픈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실패한 눈썹과 잔흔 커버 전문, 탁월한 솔루션과 풍부한 노하우

초심을 귀하게 여기는 하 대표는 원장으로서 매장 오픈과 클로징 시간을 준수하여, 대단지 상가1층 ‘러블랑’이 언제나 밝은 조명 아래 고객들을 반기는 이미지를 어필하려 노력했다. 또 시술력을 키워 전문인증기관 스킨마스터 인증을 받은 그는, 파메스테틱 관리제품을 메인으로 회원들의 문제성 및 민감피부를 관리한다. 에스테틱제품으로 홈케어 코칭을 하며, 홍조/트러블/패임흉터 복원에 파메스테틱 제품을 접목한 기술은 많은 단골 확보의 비결이기도 하다. 늘 손상피부 회복을 중시하는 그에게, 반영구 고객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도 피부보호와 실패한 시술 복구다. 

과거 푸릇한 흉이 남는 무허가 반영구나 실패사례의 잔흔이 20-30년 가는 케이스를 많이 접한 그는, 과거 시술시기도 맞출 수 있는 잔흔 전문가일 뿐 아니라 패인 흉터 커버에도 강하다. 그의 솔루션은 피부타입과 잔흔 영역/색상, 패임 정도, 모량/모질/눈썹형태와 골격을 확인한 후 결정된다. 피부데미지를 최소화하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커버업을 하는 그는, “러블랑은 무엇보다 고객 피부건강과 치유, 아름다움이 가장 중요하다”며 1990년대 바늘문신처럼 잔흔이 심각한 케이스는 의료적 레이저 시술을 먼저 권하기도 한다. 이렇게 에스테틱과 반영구숍이라는 2트랙으로 운영하며 뷰티살롱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전하고자 하는 그는, “기억력이 좋아 평균 연 2회 방문하는 반영구 고객의 얼굴도 먼저 알아보고 반겨 드리는 스킬과 서비스마인드를 지닌 것도 강동에서 인기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인다. 

예비원장 위한 컨설팅 시작, 미국 반영구/슈퍼젝션 기술전수 예정

지난해 억대 연봉 에스테티션이라는 또 하나의 꿈도 이룬 하 대표는, 자신을 롤 모델로 삼은 예비 원장들에게 컨설팅을 하며 매장운영과 시술 데이터를 나누기 시작했다. 누구나 힘든 창업 초기에 그는 대화법과 말하기, 글쓰기, 독서와 유명 세미나 청강으로 고객응대스킬도 늘렸고, 틈틈이 마케팅과 경영이론 책을 읽으며 멘탈관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하 대표는 “경력이 많지만 옛 관습으로 힘들게 일하는 선배 원장님들을 위해 좋은 뷰티컨설턴트가 되고 싶다”며, 네고 없는 매너고객과 명함 없이도 입소문을 내 주신 고마운 단골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자신의 고급화 전략을 소개한다. 

“시시각각 바뀌는 미용 분야는 손기술과 제품 뿐 아니라 시설과 장비도 중요하다. 그래서 피부과의 고가제품인 맥슈어/싸이블로/아쿠아필 등 우수한 기기도 고루 갖추면서 피부개선과 안티에이징 목적의 단골도 많이 확보했다” 이처럼 레드오션에서 ‘러블랑’의 입지를 탄탄히 세워 온 그는 “나의 매장, 나의 브랜드를 향한 신념과 목표가 뚜렷해야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매일 목표를 그리며 항해할 키를 단단히 쥐는 것이 나만의 방법”이라며, 올 하반기는 반영구와 슈퍼젝션 시술 기술전수 차 미국 버지니아주 세미나에 초청되어 K-뷰티의 참맛을 전수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지금까지 명절에도 3일 이상 쉰 적이 없다는 그는, “내년 중학생이 될 딸과 일주일 이상 유럽휴가라는 쉼표도 한 번 찍고 싶다. 힐링 후 더 정성껏 시술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마지막으로 “청결한 시설, 섬세한 관리, 만족스런 시술로 ‘피부리셋&브로우’ 전문 강동대표 토탈뷰티에스테틱 ‘러블랑’의 수준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