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우로 빚어낸 특별함, ‘백억의 행복을 나누다’
1++한우로 빚어낸 특별함, ‘백억의 행복을 나누다’
  • 정재헌 기자
  • 승인 2024.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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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공에프앤피 백억하누 백승호 대표
㈜일공공에프앤피 백억하누 백승호 대표

강남 대표 투뿔 한우 구이점,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가맹 사업 박차

‘백억하누’는 지난 2014년 12월 창업되어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한우구이 전문 브랜드다. ‘백억의 행복을 여럿이서 나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백억하누는 1++ 투뿔한우만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가맹 브랜드다. 백억하누는 등심, 안심, 채끝, 갈빗살 등의 구이류 메뉴 뿐 아니라, 서울식 불고기, 특정식, LA양념갈비 정식 등의 음식 메뉴, 영양 갈비탕, 전복 갈비탕, 육회비빔밥, 냉면 등의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 중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백억전복삼합’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기획되었던 메뉴로서, 투뿔 한우 차돌박이와 완도산 활전복, 고급요리에 주재료로 쓰이는 키조개 관자까지, 하나하나 고급 식재료들만으로 구성되어 하나씩 따로 먹었을 때에도, 셋을 한 번에 같이 먹었을 때에도 각각의 미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메뉴라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간 백억하누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했을 정도. 이에 ‘백억하누’ 브랜드를 런칭한 ‘일공공에프앤피’의 백승호 대표는 ‘지금까지 사람들이 삼합하면 홍어삼합을 떠올렸던 것처럼, 앞으로의 세대들에게 백억전복삼합을 삼합의 대명사로 기억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백억하누는 유명 음식점들이 많기로 유명한 강남상권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강남본점을 중심으로 현재 선릉점, 위례점, 성수점, 삼성점 등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월 중으로 대천점이 오픈, 그 외에 몇몇 지점이 오픈을 논의 중이라고 한다.

주목할 만 한 부분은 이들 ‘백억하누’가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가맹문의가 잇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려해오다가, 그들 스스로 충분히 만족할만한 시스템을 구축한 뒤인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2015년에 선릉점, 2018년에 위례점 등을 차례로 오픈하며 그 시스템을 개선·보완한 백억하누는 지난 2022년 가맹사업을 런칭했으며, 이후 1년 여간 300여 건에 달하는 가맹문의가 밀려들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백 대표는 “비싼 인테리어 비용,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까지 감수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와 본사와의 상생, 믿음직한 관리, 교육 및 지원에 대한 기대심리에서입니다. 하지만 업종을 막론하고, 잘못된 선택에 수많은 점주님들이 창업과 폐업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2014년 창업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일궈왔으며, 매순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강남 상권에서도 단연 최고의 한우 맛집으로 손꼽히며 변함없는 입지를 지켜왔습니다. 특히,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뿐인 시스템이 아닌,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실전 중심의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외식시장 전반이 크나큰 타격을 받았던 와중에도 고객들의 굳건한 지지와 호응을 유지해왔습니다”라며, “저희 가맹사업은 가맹지원부, 직영생산부, 직영운영부, 운영관리부, 마케팅부, 인테리어부로 구성된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전개되고 있으며, 무턱대고 가맹점을 확장하는 데에 매진하기 보단, 제대로 된 하나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10여년 간 증명해 온 경쟁력, 성공을 위한 확실한 선택 될 것”

백억하누의 경쟁력 첫 번째는 자체 제조 공장이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최상급의 원물을 자체 공장에서 직접 가공해 공급함으로써 유통 및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직영 물류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육류의 경우 맞춤형 스킨 포장으로 공급하고, 탕 및 식사류는 현장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원팩으로 제공, 매장메뉴 전 제품의 일괄적인 생산 및 공급으로 위생적이고 손쉬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백 대표는 “저희는 2020년부터 백억하누 대표메뉴들을 밀키트 형태로 개발 및 판매해왔으며, 오픈마켓, 자사몰, 스마트 스토어, 쇼핑라이브 등을 통해 꾸준히 소비자들을 만나왔습니다. 현재 저희가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는 제품들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녹아들어 있으며, 소비자 분들의 성원을 통해 이미 그 경쟁력이 검증된 것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고깃집 창업에서 흔히 요구되는 육부장, 조리장과 같은 전문인력 없이도, 규모에 따라 주방과 홀을 포함해 최소 2~3명의 적은 인력만으로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은 현재 외식업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순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백억하누의 경쟁력 두 번째는 이들이 확보하고 있는 기술력이다. 이들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비부터 소스까지 다양한 특허기술을 통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백승호 대표가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경험을 쌓고, 이를 토대로 개발한 로스터 및 구이판은 고기 굽는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후드가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공사비용 절약과 차별성 있는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한, 숯불을 쓰지 않아 테이블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주방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구성해 이러한 공간 활용을 더욱 극대화했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 자체 공장을 통해 생산·공급되는 PB상품은 배달 플랫폼을 통한 매출 확대를 가능케 하며, 별다른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 구성은 이들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끌어 줄 힘이 되고 있다. 이에 덧붙여 창업 상담부터 가맹 계약 체결, 가맹점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백억하누의 창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요소다. 이들은 상권 및 타깃 분석, 상권 및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지역별·상권별 특색에 맞춘 컨셉 인테리어, 가맹점의 빠른 경영 안정과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본사 파견 직원을 통한 1:1 밀착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장관리와 검토,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의 서포트가 이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백승호 대표는 “외식업 운영의 성공 루트는 몇 가지 단계적인 도약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매장 운영, 가맹 사업, PB상품 개발, 온라인마켓 진출, 홈쇼핑 진출, 플랫폼 런칭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희는 그러한 루트를 착실히 밟아왔으며, 현재는 종합육류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돈육브랜드 ‘쌈지돈’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진출까지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고기 및 식품 유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다만,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 보다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확고히 오르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10년 간 증명해 온 저력과 그에 기반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서의 확실한 확장성, 저희 ‘백억하누’의 성장세가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성공의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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