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과 신뢰, 건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선도하다
품질과 신뢰, 건강한 중고차 거래 문화를 선도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4.03.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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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네이션 김봉수 대표
㈜오토네이션 김봉수 대표

국내 중고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순차적인 중고차 시장 진출이 이뤄졌고, 기존 업체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분주하다. 온라인 시장도 점차 활발해지는 분위기이고, 고객들의 소비패턴 변화 그리고 가성비 좋은 국산차에 대한 해외 시장의 선호도에 따라 중고차 수입·수출 시장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고객들의 신뢰와 응원 속에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1백만불 수출탑을 달성하기도 한 중고차 유통 및 수출기업 ‘㈜오토네이션’은 바로 그 같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다. 

꼼꼼하고 철저하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전문기업
‘㈜오토네이션’은 2003년 ‘신안자동차’로 출발, 2017년 현재의 이름으로 법인 전환 및 상호 변경하여 지금에 이른 업력 21년의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김봉수 대표는 이전까지의 혼탁하고 낙후된 중고차 시장의 선진화 실천을 목표로 회사를 설립, 정확한 품질과 투명한 거래,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을 슬로건으로 잡고 지금껏 ㈜오토네이션을 이끌어왔다.
㈜오토네이션은 차량 매입부터 판매까지, 직원들의 철저한 교육과 직영화 및 100% 자기자본을 통한 차량 구입으로 매물에 대해 확실히 책임지는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 폐차, 할부, 리스, 보험, 이전 대행 등 자동차 구입·판매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고차의 가장 큰 단점인 판매 후 차량 관리 및 A/S 문제에서도, 1급 공업사와 MOU를 맺고 질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운행 중인 차량의 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와 보험사와의 협의까지도 돕고 있다. 특히, 기존의 중고차 매매가 딜러들의 개인 지입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대부분인 탓에 관리와 사후 처리 부분에서 자칫 잡음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과 대비되어, 자체 직영화 시스템을 통해 회사에서 관리하고 완벽하게 책임까지 지는 이들의 시스템은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다.
이에 더해 ㈜오토네이션은 수입중고차를 국내로 들여와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거나, 국산중고차를 중동, 두바이 등으로 수출하는 사업을 전개, 점차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봉수 대표는 “저희 판매 파트에서 수입중고차의 국내 판매는 국산중고차 판매량과 비교해도 상당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 파트의 경우 바이어가 회사에 상주하며 해외 직수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외차에 비해 옵션이 좋아 상당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의 국산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고, 저희는 이에 힘입어 수출창구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확장을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해볼 계획이며, 1년에 한 두 차례 제가 직접 현지에 방문하여 바이어를 만나고 시장 현황도 확인하는 등의 계획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업계에서 추산한 연간 국내 중고차 거래물량이 약 260만대 선인데 수출 물량이 평균 40만대를 웃돌고 있다는 점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시장이 상당한 성장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토네이션 또한 이러한 수출 시장의 성장세를 앞서 파악하고, 빠른 대처로 시장을 어느 정도 선점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올해 2024년 수출 창구 다변화와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그 성장세에 더욱 속도를 더하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당시의 시장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게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을 주된 경영 방침으로 삼아온 김봉수 대표의 선택이 이뤄낸 성과이며, 또한 앞으로도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에 더해 김봉수 대표는 캐피탈사와 협력을 통해 리스, 렌탈 등의 금융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의 레저문화 활성화 추세에 부응해 올해부터 캠핑카 매입과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도입, 국내 최대 업체와 A/S 및 인증 건에 대한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고도 전했다.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선진화 된 중고차 시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봉수 대표는 “중고차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라고 말한다.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꼼꼼한 검수와 철저한 관리, 사후 처리까지도 확실하게 책임지는 자세는 어디까지나 기본이 되어야 하며,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선 ‘신뢰’받는 딜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중고차 딜러란 결국 ‘사람’을 만나는 일이고,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 분들에게 마음으로 신뢰를 드리지 못한다면 거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판매한 물건에 만약 예상치 못한 물리적 하자가 발생했더라도,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를 견지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껏 ㈜오토네이션을 이끌어올 수 있었던 것도 고객 분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그에겐 10년 이상 찾아오는 고객들의 수가 꽤나 많다고 한다. 그에게서 좋은 품질의 중고차를 구입하고, 훗날 다시 찾아와 소유하던 차량을 판매하고 다시 다른 차를 구입해 가는 로테이션을 이루는 고객들이다. 이 뿐 아니라, 그에게서 신뢰를 느껴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해주는 고객들도 상당수이며, 이러한 고객들의 응원과 신뢰야말로 ㈜오토네이션이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는 그다. 이에 덧붙여 그는 “국내 중고차 시장이 지금보다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각자의 스타일과 원칙을 가지고 운영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연합회나 조합 차원에서의 정확한 지침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일관된 방향성을 다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혼동이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선진화 된 중고차 시장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봉수 대표는 “그동안 저희 오토네이션을 쭉 믿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저희는 초심을 잃지 않고, 그간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 더 믿을 수 있는 회사, 그리고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라는 단어로 기억될 수 있는 회사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고자 지금 이 순간에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오토네이션과 김봉수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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