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특화된 인테리어 디자인, ‘디자인 든해’
클라이언트의 성공을 만들어내는 특화된 인테리어 디자인, ‘디자인 든해’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4.03.1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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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든해 김경흠 대표
디자인 든해 김경흠 대표

사람들에게 공간이 의미하는 바는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해왔다. 과거의 공간이 어떤 행위를 위한 장소로서의 기능성에만 집중했다면, 지금의 공간은 그 자체로서도 충분히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다. 이는 즉, 공간이 얼마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느냐에 따라 사용자의 만족도나 인상이 달라진다는 뜻이며,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차이를 만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특화된 전문성
대전·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디자인 든해(Design Deunhae)’는 주거와 상업공간을 아우르는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그간 꾸준한 성장세를 일궈온 주목받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중 하나다. 특히,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 온 이들은, 트렌드나 유행에 종속되지 않으면서도 일반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클라이언트의 니즈까지도 최대한 반영해내는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김경흠 대표는 “디자인 든해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집’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그 이름처럼 고객 분들의 공간에도 햇살이 가득 비추어 따뜻한 공간, 기분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드리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부터 가져왔던 사명감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디자인이란 주어진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고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의, 공감을 통해 고객이 바라는 목적을 설정하고, 이를 각각의 공간에 담아내기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풀어내어 마치 햇살과도 같은 좋은 기운으로 승화시키고, 고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곧 ‘디자인 든해’가 나아가고자 하는 디자인의 방향성과 목적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부터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김경흠 대표는 인테리어 학과에 진학,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를 결정지었으며, 현장의 모든 부분을 하나하나 경험하며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라왔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현재 대표의 직책에 있으면서도 현장에서 이뤄지는 일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근본이 되었으며, 현장과의 원활한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를 위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한 축이 되어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사실 요즘 업계에 보면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디자이너로서의 특화된 전문성을 갖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현장에서의 기술적인 역량을 가지고 계시기도 합니다. 그 중 제가 생각하기에 이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는 ‘엔지니어’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역량과 현장 기술력,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춰야만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가 동시에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 건축이라는 특성에 잘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엔지니어’처럼 항상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저희들만의 차별화된 결과물로써 그 실력을 입증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언제나 최고의 결과물로써 고객의 성공과 함께 하겠습니다”
디자인 든해가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하게 된 것은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고자 하는 김경흠 대표의 그러한 생각과도 이어져 있다. 그는 “최근에는 많이 바뀌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주거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정해진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는 성향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상업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은 그보다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 도전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을 뿐 아니라, 제 자신의 기술적인 성장을 통해 그곳에 존재하는 변수들을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며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을 때의 성취감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이러한 결과물은 저 개인의 만족을 넘어 소비시장으로부터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곧 클라이언트의 성공으로도 이어지기에 무엇보다 보람된 과정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이러한 부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테리어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과정, 특히 고객과의 면밀한 상담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는가 하는 것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 결국 가장 중요한 재료는 클라이언트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며, 상업공간 인테리어에서 해당 공간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이란 클라이언트가 가진 애정과 열정을 얼마나 현장에 잘 담아내느냐에 좌우된다는 것이 김경흠 대표의 생각인 것이다. 때문에 그는 클라이언트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 뿐 아니라, 서로를 향한 신뢰를 쌓아가는 데에도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경흠 대표는 “지난 한 해 많은 분들을 만난만큼, 올해에도 더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디자인 든해’는 그런 모든 인연들을 소중히 여기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항상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요즘에는 저희들의 디자인이 추구하는 느낌을 조금 더 특별하고 독창성 있게 꾸며나가려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며, 이를 토대로 고객 분들께 더욱 다양한 모습의 공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또 그런 노력이 전보다 더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게끔 하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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