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체육교사에서 축구지도자가 되기까지
도민체전 대표선수 경력 10년 이상을 지닌 샬롬코리아사커스쿨 구미지점 박재림 감독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교직생활을 8년정도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박 감독은 도민체전을 통해 수 많은 축구선수들과 경기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풋살 국가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대구본점 김영준 총감독과 축구의 인연이 닿아 축구를 통해 가슴 뛰는 일을 하고자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교직생활을 그만두고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 지도자로써 첫 발을 내 딛었다.
구미축구교실 유소년 축구교육의 메카
2015년 구미지점을 오픈한 샬롬코리아사커스쿨은 유소년 축구교육의 메카 샬롬풋볼클럽에 의해 설립된 프랜차이즈 축구클럽 브랜드로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및 올바른 유소년 축구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구본점 김영준 총감독과 구미지점 박재림 감독의 유소년 축구발전 노력에 힘 쏟은 결과 현재 구미 3개지점(산동지점/구평지점/광평지점)과 대구 3개지점(대구본점/달서지점/시지지점), 김천혁신지점으로 현재 약2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축구클럽 중 하나이다.
클래스는 크게 일주일에 한번 취미로 즐기는 사커스쿨 클래스와 전문적인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아카데미 클래스로 나누어진다.
훈련의 커리큘럼은 워밍업, 코디네이션, 스킬훈련, 스몰사이드 경기, 쿨다운, 리뷰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훈련의 극대화를 위해 1인1볼 훈련 원칙과 정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수반은 성적위주의 훈련이 아닌 기본기 위주의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로인해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스페인, 중국, 베트남, 일본등 해외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세상의 견문을 넓히고 아이들에게 높은 자부심과 값진 경험을 가져 더 큰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샬롬코리아사커스쿨 출신들은 유소년축구 최고의 상인 “차범근 축구상”을 배출하고 더불어 현재 프로축구단 울산현대, 부산아이파크, 김천상무, 수원FC, 용인축구센터등 프로유스팀 및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잘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축구대회의 장을 열다
박재림 감독은 축구를 시작하는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게 매년 상, 하반기를 통해 축구대회를 마련해 준다.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취미반 선수와 학부모가 함께한 축구 여행과도 같아 경기에서 이겨도 웃고, 져도 밝게 웃으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과 협동심, 사회성, 상대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고 성장하는데 있어 학부모님도 만족하고 있다.
또한 평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학부모님들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통해 자녀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이벤트도 구상하여 24년부터 운영할 예정에 있다.
지도자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박재림 감독은 “지도자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라는 지도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경제력에 뒤지지 않게 하기 위해 매년 해외 지도자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유럽 클럽 시스템 및 해외 유명 클럽 유스 프로그램을 도입 및 평가 분석하여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을 매주 코칭스탭들과 코칭스쿨 통해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부분 선수들은 일선의 축구부처럼 유소년 시절부터 부모님과 선수가 축구에 올인하여 오직 한길만 보는 성적위주의 훈련을 한다. 물론 운동량이 많으면 당장 눈앞에 성적은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상 및 여러 가지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샬롬코리아사커스쿨 선수반은 미래를 바라보며 아이들의 발육발달을 고려한 개인 스킬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령별 트레이닝으로 지도하고 있다.
당장 눈앞에 성적이 아닌 축구선수로서 평가될 시기의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