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육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수학’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학문 중 하나의 자리를 놓치지 않아왔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서며 더욱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수학’이란 학문의 특성상, 그 교육이 단계적으로 과정을 밟아나가지 않는다면, 확실한 이해와 습득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벽에 부딪히고야 말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수학교육에서 중요한 건, 누구보다 빠르게 가는 것 대신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내딛는 일이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특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독보적인 성과 창출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한제욱수학학원’은 현재 300여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학원 중 하나다. 이들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학학습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관인 ‘중고등관’을 비롯하여, ‘초등사고력관’, ‘트레이닝센터’ 등 3개의 전용학습관을 설립, 다양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각자에게 꼭 필요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부 환경을 제공하며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한제욱 원장은 서울 강남종로학원의 자연계 논구술 강사 및 자연계 선임연구원, 서울대 지역균형·일반전형 면접 강사 및 모의논술 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베테랑 강사로서, 그간 수많은 학생들의 수학학습 과정을 살피고 지도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각 학년별 특성에 따른 가장 효율적인 수학교육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이를 학원시스템으로 녹여내 지금의 ‘한제욱수학학원’을 만들었다. 그는 “저희 학원은 지난 2011년에 3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수학교습소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고도 놀라운 성장을 이뤄왔습니다. 특히, 각각 분리된 3개의 학습전용관들은 재원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공부환경일까’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저희들의 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본관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성향과 학습진도를 고려해 1대1로 세밀한 교육지도를 제공하는 ‘초등사고력관’, 동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하위 50% 학생들을 상위 50%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된 ‘트레이닝센터’까지, 각각 특화된 교육방침과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각기의 교육환경을 분리하기 위해 각 다른 건물에 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수학’이라는 어렵고도 난해한 학문 분야에서 학생들 모두가 나름의 성취를 거둘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된 하나의 거대한 학습 사이클이 바로 이들 ‘한제욱수학학원’인 것이다.
한제욱 원장을 필두로 한 베테랑 강사진의 우수한 교육역량,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학습 시스템, 여기에 또 하나의 중요한 한 축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학생별 맞춤형 취약유형 관리를 도와주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매쓰홀릭’은 수준별 문항 추출 및 맞춤형 교재 제작, 유형별 유사문항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제욱수학학원에서는 이를 지난 8년여 전부터 도입, 수업 진행 및 학습 컨텐츠 제작에 활용하여 학생들이 본인의 학습상태에 가장 필요한 문항을 우선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원장은 “시험에서 똑같이 90점을 맞은 두 학생이 있더라도, 그들이 틀린 문제가 각기 다르다면 그에 따라 다른 교육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학생들을 성적별로 나눠서 지도하거나, 필요한 경우 오답문제를 풀이해주는 식의 교육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저희는 매쓰홀릭을 통해 학생들이 강한 지점과 취약한 지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 취약점을 강화시키는 방향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상 한 부분의 취약점이 추후 학년이 올라가서는 더 많은 문제에 대한 어려움으로 이어지기에, 이러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즐겁고 편안한 교육의 공간, 모두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한제욱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학원’이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성적 향상도 당연히 기본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수학의 원리 자체를 이해하면서 실력을 보다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에 학생들이 이곳을 ‘즐겁고 편안하게 찾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는 것은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에서 한 원장은 단순히 성적만으로 아이들을 평가하지 않고, 언제나 학생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미래에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를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의 조언을 건네거나 혹은 곁에서 함께 고민해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는 생각이다.
올해 한제욱 원장의 첫 번째 목표는 학원의 시스템에 다시금 자신만의 색깔을 되찾는 것이다. 그간 여러 어려움들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위해 많은 부분을 변화시켜옴으로써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라는 성과도 이뤄낼 수 있었지만, 그만큼 처음의 색깔은 조금은 흐려지고 있었다는 생각에서다. 때문에 한제욱 원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시금 자신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교육기관으로서 학원을 키워내고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덧붙여 그는 올해부터는 지금까지보다 조금 더 ‘한제욱수학학원’을 위해 움직이고 싶다고 전했다. 그동안은 자신이 직접 지도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을 전문가로서 대면하기보다는 외부의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진행해왔지만, 올해부턴 조금 더 앞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한 원장은 “아직까지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학원’을 바라봄에 있어 사교육 기관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항상 공교육의 학교만큼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강사보다는,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도맡는 교사와 강사의 중간 정도의 자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왔습니다. 그렇기에 학부모님들도 저희에게 조금 더 믿음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학업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생각과 이상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새롭게 바뀌어갈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이 갖고 있는 목표와 꿈들이 그 진정한 가치를 품고 빛날 수 있도록 저희 ‘한제욱수학학원’의 모든 구성원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