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는 세금 전문가, 세금 집행실행 전 컨설팅이 절세감세 비결
세무사는 세금 전문가, 세금 집행실행 전 컨설팅이 절세감세 비결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4.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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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법령과 세법 해박한 부부세무사”
문명진세무회계사무소 문명진·손미옥 세무사
문명진세무회계사무소 문명진·손미옥 세무사

2011년 1월 설립된 문명진세무회계사무소는 세금 집행과 절세, 감세전문가인 동시에, 상속과 부동산에 강세를 보인다. 이곳은 부부 세무사인 문명진·손미옥 세무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상의 효율을 내는 업무처리를 하고 있어서, 사무장과 직원이 아닌 세무사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 의뢰인 입장에서 더욱 믿을 수 있다. SBS-biz <1% 고수열전> “골치아픈 상속세 해법을 찾아라” 편에서 의뢰인들의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절세를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 이들을 만나, 사업자 외에도 일반인에게 세무사가 필요한 이유와 어떤 세무사를 만나야 현명한 상속과 부동산/재정 관리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상속은 상속전문 세무사에게, 세금관리 정통한 세무사와 상담
돈이 들어올 일은 적은데 나갈 일은 많은 현대인에게 ‘상속자’ 지정은 로또당첨만큼 설레는 일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우리나라에는 직업이 불안정하고 장애까지 가진 외동자식 걱정으로 물려준 부모의 집 때문에, 자식은 현금화할 자산이 없을 경우 대출을 받아도 상속세를 비롯한 세금을 내지 못해 집을 경매에 넘기는 사례까지 있었다고 한다. 과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만 13년 차인 문명진세무회계사무소는 이렇게 일반인들에게도 낯설지만 꼭 필요한 세법지식을 알려주며, 의뢰인 입장에서 꼼꼼하고 철저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회계사무소다. 보통 세무사는 자격을 딴 후 일하다 개인사무소로 독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부부가 모두 세무사다. 대표 문명진 세무사는 재산세 상속, 증여, 양도 전문이자 세무거래처업무를 병행한다. 손미옥 세무사는 사업자세금인 법인/개인기장 전문이며, 이와 관련한 개인사업자 운영 등 대부분의 세무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또 사업자를 위한 설립, 급여, 원천/부가세도 상속, 증여, 양도 분야만큼 많은데, 홈텍스 전자시스템으로 전산화시켜 한 명이 세 사람 몫을 하는데다 두 세무사의 전담업무가 확실하기에 효율적이다. 더욱이 문 세무사가 증여와 상속 이슈가 많은 지역에서 감정평가법인과 부동산양도를 많이 경험한 후 개업했으며, 손 세무사는 거실 데스크톱오피스의 원격 클라우드 재택근무로 수시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분업화와 분야별 경험치가 높은 이들은, 복잡한 업무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전화상담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매년 변하는 법령과 해석, 판례 업데이트해 효과적인 세법 대응
부동산과 상속세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래서 문 세무사는 365일 공부하며 국내 법령과 해석, 판례를 예의 주시한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과거부터 미래까지 상승여부, 수요과 공급, 향후 정책까지 조세정책의 시그널을 미리 파악한다. 경기안정화정책과 지방미분양정책, 소형주택과 아파트의 다른 전략, 변화하는 시행령 연장시기와 데드라인 체크도 필수다. 그렇게 고객들의 선택을 가이드하고자 그는 양도, 증여, 상속관련 세금은 물론 절세법과 취득세, 종부세까지 분석하고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매수매도할 때의 과정,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줄 때의 경우까지 감안해 미리 컨설팅하고 있다. 문 세무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10-15억 대는 상속으로, 20억 이상은 절차를 밟아 미리 증여하는 것이 상속세과세에 유리하니, 세금을 내기 전에 플랜을 짜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부동산 재건축 이슈가 많은 지역에 있다 보니, 투자와 임대, 자금출처조사, 재건축/재개발/다주택 분야에 강한 문 세무사는 조합을 설립하는 시점에 맞춰 가격변동가능성이 있을 때 부동산 위치와 공시가, 아파트 시세, 위치 상황과 수요공급, 향후 상속증여 진행의 큰 그림을 그리고 모든 부동산지식을 갖춘 세무사를 찾아 컨설팅을 받는 것을 권한다. 그는 합법의 틀 안에서 절세노하우를 갖춘 세무사를 두고도 비용 걱정에 절세혜택을 포기하는 사례가 안타까워, 13년 간 30분당 상담료 5만 원을 올리지 않고 유지하니 누구나 꼭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상속 전문 세무사’로 브랜딩, 전문성과 세무사 직접관리로 신뢰
문 세무사와 손 세무사는 모든 거래처를 담당세무사가 의뢰단계 처음부터 끝까지 처리해 전문성과 깊이가 남다르며, 복잡한 건이 들어오면 부부가 함께 상의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이들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말한다. 특히 손 세무사는 법인 설립에서 청산까지 두루 경험한 법인사업체 전문가이기에, 부동산 전문인 문 세무사와 좋은 상호보완관계를 이룬다. 문 세무사는 세율이 입법으로 바꿀 수 없는 분야이기에 지난 20년 간 그대로라, 최근 문제가 되는 과중한 상속세율을 조금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는 상속세 혜택이 되는 사전증여도 있지만 망설이다 적기를 놓치기에, 사건이 터지기 전 가족 간에 신뢰관계를 갖고 컨설팅을 받아 더 안타까운 일을 막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나아가 문 세무사는 “각각 특화된 분야가 있다 보니, ‘상속 전문 세무사’로서 브랜드를 키워 수요에 맞게 우수한 서비스를 하고 싶다”며, 장차 무료상담이나 일반상담에서 전문용어를 알기 힘든 일반인들을 위해 로직과 예상세액, 대처법을 시각화해 보여주고 의뢰인의 다양한 의문을 해결하는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는 평가사, 법무사와 업무제휴로 원스톱 처리하는 편리함도 특화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두 세무사들은 “세무사란 직업은 신뢰와 정직, 양심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평생 공부하면서 내공을 키워 시장이 원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일이다. 원칙을 지켜가며 원하는 방향을 추구하여 인정받아 왔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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