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성공비결은 곧 마케팅, 젊은 CEO가 제안하는 성공 노하우
외식업 성공비결은 곧 마케팅, 젊은 CEO가 제안하는 성공 노하우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4.02.2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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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마케팅 플랫폼 환경에서 새로운 가능성 발굴해 앞서가다”
매일마케팅 김규빈 대표
매일마케팅 김규빈 대표

A씨는 요리라면 자신 있다. 매장청결도 접객도 완벽하다. 그런데 어라, 제일 중요한 손님이 오지 않는다. 이럴 땐 구원투수인 광고전문가 마케팅이 필요하다. 하지만 맙소사, 믿었던 광고업체는 매크로를 과하게 쓰는 바람에 그나마 방문자가 있던 매장홍보 블로그마저 저품질로 추락해버렸다. 그러나 절망하기는 이르다. 마케팅에도 컨설팅이라는 주춧돌이 필요한 법, 온라인마케팅 전문가인 매일마케팅 김규빈 대표의 가이드를 따르면, 바닥에서부터 올라오거나 개업 직후 플레이스 상위노출까지 확실한 마케팅 경쟁력을 체험할 수 있다. 과정은 물론 결과와 AS까지 철저한 고객매칭 마케팅을 김 대표와 함께 알아보자.

저품질로 죽어가는 계정도 살려내, 결과로 입증하는 외식마케팅
“성실하게 결과로 증명하자”를 모토로 삼은 28세 젊은 대표의 홍보업체, SNS/인터넷 마케팅과 고객 매칭이 중요해진 요식/카페 부문에서 탁월한 감성과 타겟팅홍보 전략으로 앞서가는 매일마케팅의 급속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 대한민국고객만족브랜드대상> 광고대행 부문과 <2023 올해의 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매일마케팅의 김규빈 대표는 법인을 설립하기 전에도 카톡과 SNS에서 실전 홍보능력으로 인정받아 왔다고 한다. 그는 고려대학교 온라인마케팅전문가 4개월 과정 이수는 물론, SNS마케팅전문가 1급, 마케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도 매일 마케팅분야를 공부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도장깨기’ 하듯 요식업 전 분야의 마케팅마스터를 추구하는 기획자다. 기존의 의뢰받는 대행사, 상품노출실행을 가이드하는 실행사 두 역할을 모두 해 내는 이들의 기동력은 플레이스 순위상승과 상위노출 노하우다. 업종은 주로 식당과 카페로, 클릭 관심은 길어야 10초 안에 판명되기에 김 대표는 외식자영업자들이 메뉴, 운영, 경영본질에 집중하다 놓치는 마케팅과 모객을 집중공략하고 있다. 마케팅회사들의 전략은 각각 다르지만, 이들은 정석대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케팅을 추구하며 매크로(클릭 수 강제유도프로그램)로 홍보했다가 네이버에 적발되어 블로그순위가 저품질 600위권 밖으로 떨어진 안타까운 업체를 1페이지로 올리는 데 성공할 만큼 실전에 강하다.

젊은 CEO가 외식업 분야 컨설팅·마케팅 모두에 올인하는 이유
김 대표는 본래 홍보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술집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성공창업 선조건인 프랜차이즈 오픈컨설팅과 마케팅도 열심히 공부했다. 이처럼 미래의 창업희망자가 만든 회사이기에 매일마케팅은 기존 업체들의 3개월-1/2년 계약과 달리, 상품개수단위 계약 후 마음에 들면 연장하기에 업주들의 초기창업비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성과가 부족하면 회사가 철저한 AS에 들어가 전략을 바꾸며 매출을 올리기에, 이러한 성실성에 끌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올 초부터 문의가 많다고 한다. 홍보 방식은 대표 키워드와 검색지수를 감안해 일평균 하한선을 정해 하루 3-10개 정도 옵션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블로그체험단, 기자단, 방문자 리뷰영수증 쌓기 등 3종이 주력인데, 시스템 업체 찜과 리뷰영수증 블로거 확보 등 다양하지만 김 대표는 여기에 플레이스 순위상승에 적합한 제품을 올려 효과적인 인지도상승을 이룬다. 대표메뉴로 고객방문을 유도한 뒤 진면목을 알리면 나머지 메뉴도 팔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경우 1페이지 이내의 상위권 노출을 목표로 신규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고 맛과 서비스에 만족한 이들을 고정고객으로 만든다. 이런 과정을 거친 업주들은 상당수 재계약을 하기에, 그는 마케팅 비용이 모객을 위한 투자이며 신규매장일수록 네이버의 ‘새로오픈’ 딱지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위 ‘오픈빨’은 장사 잘된다는 인식의 바로미터로, 이 시기를 놓치면 홍보가 몇 배로 힘들어지기에 오픈 단계부터 컨설팅 받아 시작하는 게 유리한 것이다.

유입량, 조회수, 고화질사진으로 고객 시선 확실히 사로잡다
마케팅에 최적화된 상품군을 먼저 밀고, 다음으로 지역과 업종에 맞는 컨설팅을 짜는 김 대표의 눈에 요식업 성공비결은 하나다. “클릭한 사람들이 최대한 주문하거나 방문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직원을 영업부와 관리부 2팀으로 나누고, 사진담당자 활동에 공을 들인다. 체험단 대신 전문 기자단으로 들어가며 내부와 메뉴사진은 최대한 많이, 리뷰도 다채롭게 작성해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먹방’ 시대이기에 고화질 사진도 필수다. 또 통계와 조회수도 중요하다. 플레이스의 지역맛집은 동종업계의 격전지라, 그 중 선택받기 위해서는 마치 실제 방문한 듯 업체를 속속들이 분석, 소개하는 첫 리뷰가 좋다. 이를 믿고 원하는 메뉴를 찾아오는 미래의 진짜 고객을 타겟팅하기도 좋아, 리뷰순위는 계속 상승하게 된다. 리뷰어는 글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사진을 동시에 활용하여 믿을 수 있으며, 매일마케팅 또한 시간이 가기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업주와 평소 안부를 나누며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또 김 대표는 반대로 업주 입장에서 억울한 1점 리뷰는 만점 리뷰들로 밀어낼 수 있으니, 업주는 그저 현장에서 성실하고 청결하게 맛난 고객만족 메뉴를 만들면 된다고 한다. 이렇게 흔쾌히 재계약하는 사례가 많아 올해 전망도 밝은데, 김 대표는 나아가 특정 메뉴 1등 업체 마케팅에 성공한 뒤, 더 성공하고자 지역이름으로 바꿔 그 지역 대표맛집으로 키워드를 바꾸는 테크닉도 있다고 전한다. 이렇게 무궁무진한 홍보방법이 있기에, 김 대표는 메인상권을 못 잡았다고 낙담하여 포기하는 것은 아까운 일이며 매장에 들인 그동안의 비용과 노고에 마케팅을 더하면 금상첨화라고 전한다.

회사의 규모 키워 외식프랜차이즈로도 2트랙 성공 자신 있어
“마케팅은 매일 해야 성과가 난다. 그래서 이름도 매일마케팅인 것이다”라는 김 대표의 MBTI는 ESFJ다. 사람 접하기를 좋아하고 감성적이면서도 분석적이다. 그래서 네이버 이후에 인스타, 당근마켓 등 다양한 로직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헬스, 뷰티분야로 확장하고자 창업과정을 철저히 분석 중이라는 김 대표는, “마케팅은 직접 창업해도 될 만큼 해박해야 공략이 쉽고, 고객사들의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합리적 가격대로 분야별 상권분석부터 시작하는 그는 직원교육에서 CS만큼 인성교육도 강조하며 연탄봉사에도 매번 참여한다. 또 관리직은 영업직원들이 따온 계약 이후 해당업체 플레이스관리, 상품누락방지체크 및 텍스트기반 플랫폼에 맞게 적절한 키워드 선정으로 순위상승 관리를 한다. 그리고 영업직에게는 공격적이기보다는 친근하고 인간적인 접근으로 믿음을 주도록 가르친다. 그는 “매일마케팅을 최고의 요식업 마케팅회사로 만드는 것이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본다. 경영자로서 먼저 브랜딩에 성공하고 싶어 마케팅에 진출해 이름을 알린 것이다. 지금도 프랜차이즈 운영대표가 외식업마케팅에 능하면 경영수업에서 회계를 마스터한 경영자처럼 성공확률이 높은 편이고 우선 고객들도 신뢰하게 된다. 지금도 오픈채팅에 10개 이상 들어가 있지만, 더 많은 플랫폼에 진출하고 싶다”며, 조만간 진짜 프랜차이즈 창업에도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케팅만으로 손님을 끌어 모으는 것도 일종의 능력이니, 많은 업체가 이러한 경쟁에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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