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학습이 되는 콘텐츠로 21세기 핵심 인재 양성
놀이가 학습이 되는 콘텐츠로 21세기 핵심 인재 양성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4.01.1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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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잉굿 주혜란 원장
두잉굿 주혜란 원장

좋은 사람들의 모임. 좋은 일이 있는 곳에 함께합니다. 사람다움을 교육 목표로 삼는 주혜란 원장
21세기에는 역량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 역량은 단순한 실력이나 기술이 아닌 다양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태도와 자세가 하나로 뭉쳐질 때 그 힘을 발휘한다. 
레고교육센터 도안점, 세종점, 대덕점을 운영하는 두잉굿 주혜란 원장은 레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한다. 레고를 활용한 교육을 25년 동안 해온 주 원장은 레고와 각종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안 세종 대덕 레고교육센터는 20년 이상 고수들이 모여 함께 21세기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레고교육을 통해 복합, 다변화하는 세상 속에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STEAM(융합적 사고력)형 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나은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주혜란 대표는 “레고교육은 프리스쿨에서 로보틱스 그리고 인문학까지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교구와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결국 놀이가 학습이 되는 콘텐츠죠. 즐겁게 놀고 스스로 핸즈 온 러닝을 하며 그리고 이 과정 속의 마지막 단계인 로보틱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고는 다른 동종의 업종보다 안정성, 유연성, 호환성 그리고 확장성의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가 한 가지에 몰입하여 전문성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책과 레고의 만남, ‘레고 스토리텔러’ 
질문을 통해 공감능력과 유연한 사고를 이끌어준다.
레고 스토리텔러는 책과 레고를 활용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펼치고,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독서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레고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레고 스토리텔러는 독서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레고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창의력을 높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간 능력과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다. 개편된 교과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주 원장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표현과 공감이 부족한 아이, 문맥과 맥락 파악이 어려운 아이, 집중력이 짧고 산만한 아이가 레고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자기표현과 공감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잠재력을 이끌고 마음을 읽어내는 것이 바로 레고 스토리텔러의 목표입니다”라며 “독서와 레고를 매개로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시킵니다”라고 말했다. 
리터러시 능력을 단순히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서 그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자기만의 생각으로 써 내는 능력을 말한다.  
창의적 인재의 기본적인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인만큼 주 원장은 레고 스토리텔러 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에도 집중한다. 레고 스토리텔러 지도사는 책을 자유롭게 해석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끌어내며 레고로 자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지도법을 배운다. 어떻게 질문을 하는지에 따라서 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시니어 분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끌어낼 수 있다. 25년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레고 스토리텔러 지도사 과정을 통해서 나누고자 한다. 레고나 스토리텔링, 혹은 지도법이나 현장 실무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도사과정을 배울 수 있다. 
레고 스토리텔러 자격증 취득 시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수업 등 다양한 분야로 레고 스토리텔러 활동을 할 수 있다. 

25년 이상의 레고교육과 혜안
25년 이상 레고교육을 전문적으로 교육해 온 주혜란 대표는 다양한 창의력 교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주 대표는 최근 ‘동화 기반 블록을 활용한 정서적 심성교육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역시 주 대표의 교육적 열의가 바탕이 되어 개발된 교육법이다.
동화 기반 블록을 활용한 정서적 심성교육 방법 특허를 살펴보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책 또는 글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솔루션이다. 이 수업은 동화와 레고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책과 레고를 통해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력 발달을 촉진 시킨다. 또 책과 함께 레고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레고를 통해 언어영역, 인지영역, 공간지각 발달을 이끌 수 있다. 유아, 유치부, 초등부, 성인, 가족 단위 등 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손으로 조작능력이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오랜 기간 유아,유치부부터 초,중,고등학생들과 25년 교육해 온 주혜란 대표는 “21세기 미래핵심역량을 가지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 기술 그리고 태도와 자세가 중요합니다”라며 “아이들의 인성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 싶어 도안 세종 대덕러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 대표에게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좋은 일을 하는 것. 좋을 일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였다. 두잉굿! 이것이 주혜란 원장의 삶의 슬로건이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더 많이 나누어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꿈꾼다.
기후위기, 환경변화, 디지털전화 인구 감소의 현실속에서,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교육은 사람다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하이테크가 아닌 하이터치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라 말한다. 
교육 및 나눔을 할 때는 진정성과 일관성, 투명성 있게 할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늘 일관성 있게 나눔에 참여 하였더니 대전광역시에서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어서 동판을 주셨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이 공유하며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에 돌려주는 레고센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인성도 함께 기를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레고교육센터 도안 세종 대덕점이 우수‧최우수 센터로 2012년 이래로 해마다 선정된 건 주 대표의 교육적 소신을 비롯해 열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 대표는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해준 동료 교사 그리고 가족은 그 이상의 힘이 되어줍니다”라며 이렇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은 고객 및 학부모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여서, 늘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20년 동안 꾸준히 레고 교사들과 함께 연구수업을 하고 있다. 일관성 진정성 투명성 있는 삶!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이것이 두잉굿 정신이다. 주혜란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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