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을 향한 비즈니스 “엔잭타(ENZACTA)”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람을 향한 비즈니스 “엔잭타(ENZACTA)”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4.01.19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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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잭타(ENZACTA) 러스 홀(Russ Hall) 회장
엔잭타(ENZACTA) 러스 홀(Russ Hall) 회장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은 성공을 꿈꾼다. 이 ‘성공’의 정의는 문화적 배경과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큰 범주에서는 ‘행복한 삶’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다. 현대인들이 원하는 직장에서의 승진, 사업적인 성취, 물질적인 부와 드높은 명예,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나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일 등은 모두 저마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떠올린 요건들일 것이다. 이때, 그 성공의 ‘본질’을 파악해 낸 소수의 사람들은 이를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이에 과감히 도전한다. 성공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바로 이처럼 자신이 진정으로 이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
지난 2003년 창업, 남미의 중심 멕시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3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엔잭타(ENZACTA)’는 창업자 ‘러스 홀(Russ Hall)’로부터 시작됐다. 러스 홀 회장은 네트워크 비즈니스 분야에서 고위 경영진으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초의 국제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서 마케팅 디렉터, 컨설턴트 역할을 담당하는 등 넓고 방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특히, 그는 감각적인 재무능력과 전산시스템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19년 여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최고 책임자로 근무하며 해당 지역을 성장시키는 데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20여개 이상의 국가에 사업을 확장시키며 그 역량이 범세계적인 수준에 닿아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렇게 30년 동안의 비즈니스 전력, 문화적 지식, 그리고 기업 리더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3년 러스 홀 회장은 ‘네트워크 비즈니스’라는 산업 분야에 대한 정의를 새로 쓸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으며, 그것이 바로 지금의 ‘엔잭타’다.
‘집중’, ‘과녁’,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에서 이름을 가져온 ‘엔잭타’는 다양한 연구와 개발 활동을 통해 전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 다시 말해 ‘인간중심’의 비즈니스 철학을 그 핵심으로 삼고 있다. 고도로 발달된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구성하는 각양각색의 산업 분야들 가운데에서 ‘사람을 향한 사업’을 천명했다는 것만으로도 엔잭타 비즈니스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러스 홀 회장은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대한 풍부하고도 방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체에서 최고의 전략과 방법론들만을 추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보다 한 차원 높은 선구적인 엔잭타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냈다. 풍부한 보상플랜과 더불어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경쟁력 있는 아이템,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회사 운영에 대한 강한 신뢰감이 현재 세계 각국의 수많은 파트너들이 엔잭타와 함께하고 있는 이유다.
그런 ‘엔잭타’가 한국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6년이다. 이에 대해 러스 홀 회장은 “정치나 문화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는 똑같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족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엔잭타가 사업자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의 가치는 바로 사업자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저희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진출한 것도 그러한 한국인의 공동체 문화를 눈여겨봤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외 시장을 개척함에 있어 ‘현지화(Customized)’를 가장 중시하는 러스 홀 회장의 원칙에 따라 엔잭타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사업자들이 활동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제반 준비를 갖추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는 현재 엔잭타코리아가 돋보이는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원천이 되었다.
무엇보다 러스 홀 회장이 내세우는 슬로건인 ‘Enhance Human Life’, 회사와 사업자가 함께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가자는 철학은 현재 엔잭타코리아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그 힘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애초 엔잭타코리아 설립 당시 “매출 목표가 없다”고 당당히 밝힌 바 있는 러스 홀 회장은 “목표치를 세우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목표라고 한다면 사업자들이 안정된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며, 매출 증가에 따라 계속 투자하다 보면 언젠가는 한국인 모두가 엔잭타의 제품을 사용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러스 홀 회장은 엔잭타가 훗날 ‘멀티 타입 디멘셔널(Multi Type Dimensional) 마케팅’의 대명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가 말하는 멀티 타입 디멘셔널 마케팅이란, 사업자에게 다양한 차원의 수입 원천을 마련해 주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홈쇼핑이나 인포머셜, 키오스크 매장에서의 판매나 온라인 및 오픈마켓의 판매, 혹은 직접적인 판매를 통해서 사업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확장해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장차 엔잭타가 여느 회사들과 같은 흔한 네트워크 비즈니스 기업이 아닌, 업계의 모범이 되고 타 회사들이 벤치마킹하는 회사, 함께하는 사업자들 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로부터도 존경 받는 회사의 위치에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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