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축구에 솔루션을’ 유소년 축구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다
‘당신의 축구에 솔루션을’ 유소년 축구교육의 미래를 제시하다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12.2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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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축구클럽 안기양 대표
FSL축구클럽 안기양 대표

4세부터 성인까지 질 높은 축구를 지도하는 FSL
2002년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6월을 보냈다.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된 2002 한일월드컵이 치러졌던 6월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4강신화를 이뤄냈고, 태극전사들은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들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런 모습을 본 많은 아이들이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고, 그 꿈을 이룬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을 견주고 있는 이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며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원주 축구교실 FSL축구클럽(안기양 대표)은 체계적 훈련 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감독, 코치진을 필두로 아이들이 축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며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 초등, 중등, 고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축구아카데미로 아직 축구를 접해보지 못한 어린 선수들부터 특별한 스킬 훈련을 필요로 하는 성인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쾌적한 실내 풋살장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연령별 맞춤 코칭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탄탄한 축구실력 향상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는 FSL축구클럽은 연령별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를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취미반의 경우 10명의 인원 정원을 두고 메인코치와 보조 코치 두 명의 코치진이 단계별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대 5 그룹레슨으로 진행되는 취미반은 즐겁고 안전하게 출구를 배울 수 있도록 케이지에서 훈련을 받는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선수반은 타 축구클럽과는 다르게 경우 고학년 보다는 1, 2학년의 저학년 위주로 운영된다. 이 아이들을 꾸준히 키워서 기본기를 제대로 갖춘 아이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기양 대표는 “10년 넘게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느낀 건 기본기와 연령별 실력별 맞춤 코칭프로그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연령대에 따라 배워야 하는 훈련이 다르다는 게 안 대표의 얘기다. 예를 들어 1,2학년 때는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를 마스터 한다면 3,4학년 때는 마스터링, 바디 페인틴 쉬셔스 등을 마스터하고, 5,6학년에 가서는 선수를 응용하면서 축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중학교에 가서는 전술도 이해하고 선수를 이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다는 것이다. 
안기양 대표는 “마냥 기본기를 갖춰야 하고 스킬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년별로 기본기와 스킬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즐겁게 축구를 시작하고 실력을 차근차근 기본기 탄탄히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FSL축구클럽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의 화려한 기술보다 연령별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훈련을 시작하고 배워가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면 저학년의 경우 공과 많이 다루며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훈련, 고학년의 경우 그런 공을 가지고 기술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기본기 훈련은 빠지지 않고 포함된다. 당장의 성적보다는 기본기를 어떻게 다졌는지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을 다양한 상황에 노출 시켜 순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실력을 기르기 위해선 자신감도 빼놓을 수 없다. 때문에 FSL축구교실은 아이들과의 의견을 많이 귀담아주고 소통하면서 지도한다.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지도하고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것이다. 

유능한 코치진부터 시설까지 철저하고 완벽하게
유소년축구교육의 미래를 제시 
FSL축구클럽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유능한 감독과 코치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프로선수 배출 감독 및 코치진과 함께 다채롭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유익한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 ‘제1회 상상대로 음성컵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첫 프토피를 들어 올렸다. 선수반 오픈 단 3개월 만에 이뤄낸 값진 결과다. 
안기양 대표는 “아이들의 장점을 발굴해서 그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게끔 지도하려고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달리기가 빠른 아이들은 달리면서 패스도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그래서 다방면으로 멀티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저의 교육적 방법이기도 합니다”라면서 “이렇게 아이들이 축구를 제대로 잘 배워서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로서의 길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제시해줍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FSL축구클럽에는 다양하고 질 좋은 훈련 도구가 많은 것도 주목된다. 때문에 취미반 원생들은 좀 더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선수반은 좀 더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선수들의 동선을 고려한 선수 대기석 역시 FSL축그클럽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부모 대기석과 40평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의 경기 모습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FSL축구교실은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적 혜택을 받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청소년 꿈 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안기양 대표는 “바우처 시행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었다면, 이제는 더 나아가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야외 운동장 활동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피력했다. 

축구교육부터 에이전트까지 축구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터
FSL축구클럽의 FSL는 ‘FOOTBALL SOLUTION LABS’ 약자로 ‘당신의 축구에 솔루션’을 드리겠다는 사명감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일까. 안기양 대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정진 중이다. 지금 현재는 아이들을 축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여을 하고 있지만 아프로는 에이전트를 하면서 지금 아이들이 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선수들을 위한 운동장, 헬스장 등 모든 시설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서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FSL의 앞으로의 열정적인 행보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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