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부터 수능까지, 학생들의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 제시
내신부터 수능까지, 학생들의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 제시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12.2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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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이다솔 원장
베리타스 이다솔 원장

중고등학생 중심의 시험 영어전문학원 ‘베리타스’(이다솔 원장)는 제천에서 유일하게 토익, 토플, 탭스 수업을 모두 제공하는 학원이다. 역량이 충분한 강사진이 정확하게 개념을 탑재하고 문제 풀이에 유능한 학생으로 키워낸다. 수능까지 책임지는 마음으로 학습의 요소를 설계하고 아이들을 이끌어 간다. 그 결과 개원 이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의대생들이 많이 있어서 명실상부한 최상위권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단계별로 정확한 개념과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다 
베리타스 수업은 단계별로 이뤄진다. A반부터 S반까지 구분 지어 아이들이 정확하게 개념을 탑재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중학생은 주 3회 수업으로 각 2시간씩 진행한다. 독해와 듣기는 수준별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되고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1:1 코칭 시간에도 학생들 수준별로 듣기평가 훈련, 원장 직강 문법 강의, 문해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며 기본 독서력, 국어 어휘력, 문맥 이해 능력이 부족한 요즘 세대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국어의 어휘문제, 비문학 문제들을 제공하고 있다. 
고등부는 평일에는 내신 수업을, 주말에는 수능수업으로 진행한다. 내신 수업은 각 학교와 학년에 따른 그룹 과외식 수업으로 진행되며 주말 특강은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학생 본인이 듣고 싶고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서 듣도록 한다. 고등부가 되어도 단어 시험을 매번 보면서 어휘력을 키우고, 원장이 평일과 주말 모두 직접 대다수의 수업을 강의하고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수업적인 측면에서도 모자람이 없다. 
베리타스의 교육 커리큘럼은 매 학기 마다 달라진다. 해마다 학생들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 교육이 이루어지는 이유다. 또 하나, 베리타스는 학생들에게 숙제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적정하지만 지치지 않게 숙제를 내준다. 그날 할 수 있는 수준 정도만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닌다. 숙제가 많다 보면 안 하거나 못하게 되는 데 그렇게 되면 숙제를 안했다는 빌미로 종종 학원을 빠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베리타스는 유튜브를 활용해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들마다 진도가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학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베리타스의 교육적 성과는 이미 많은 학생들로부터 입증되고 있다. 그래서 일까. 베리타스에는 중학교에 다니는 3년 동안 고등과정까지 다 소화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이다솔 원장은 “학원 근처에 있는 중학교 말고도 조금 멀리 있는 학교 학생들도 저희 학원을 많이 다니고 있어요. 중고등 영어학원으로는 제천에서 탄탄히 입지를 구축한 학원으로 유명합니다”라고 자부했다. 
베리타스는 중고등 시험 영어전문학원이지만 2024년부터는 초등부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베리타스는 단과학원으로는 제일 큰 학원이에요. 지금까지 중고등생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생각해보면 좀 더 효율적으로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초등교육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떤 아이는 단어가 부족하고 어떤 아이는 문법이 부족하고 또 독해가 부족한데 이런 부분은 초등부터 잡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 학생들에 맞춰서 이제 수업 커리큘럼 짜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교육적 정보를 모아 적극적으로 공유, 제천시 교육환경이 좀 더 나아지기를 
2025년부터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인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 원장은 “수도권에 비해 제천은 교육정보가 상대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늦다 보니 이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면서 “제천시에서 전문가들을 초빙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의 교육에 훈풍이 불어오기를 바란다는 이 원장. 이를 위해서는 학원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래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고 그것이 곧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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