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에 가장 진심인, 눈·코 전문 성형외과
‘결과’에 가장 진심인, 눈·코 전문 성형외과
  • 오상헌 기자
  • 승인 2023.11.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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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안면 중심, 수술 전후 1mm 차이를 잘 알고 트렌드에도 강해”
1mm 성형외과 도언록 대표원장
1mm 성형외과 도언록 대표원장

점점 술기가 복잡하게 발전하는 요즘, 한국 성형외과는 이제 의사 1인이 모든 분야를 전담하기보다 수술부위별 전문 성형외과 개원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디테일한 서비스, 금손으로 알려져 해외에서도 알아서 찾아올 만큼, 눈과 코 성형에 특화된 ‘일미리(1mm)성형외과’는 소속 원장 3인이 모두 성형외과 전문의로, 보건복지부장관지정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에 등록되어 있다. 단 1mm의 오차와 변화도 놓치지 않겠다는 정확하고 섬세한 손길의 도언록 대표원장을 만나,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미리(1mm)’의 철학과 강점, 그리고 성형학술분야에서의 활동 근황을 들어 보았다. 

전문예술장르처럼 성형외과도 세분화, 그래서 눈성형과 안면 전문
<2023 한국대표브랜드 TOP100> 눈 성형외과부문 선정, 바비톡어플 눈성형부문 ‘의느님’이기도 한 일미리(1mm)성형외과(이하 일미리(1mm)는 2018년 강남의 모 대형 성형외과에서 독립한 도언록 원장이 오픈한 이래, 4개 층 규모의 강남대로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들은 4년 전 수술 실력파 김홍진 원장,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임상경력을 쌓은 나영수 원장이 영입돼, 눈/코/지방 및 쁘띠/리프팅 안티에이징 전문이면서 ‘눈과 코’에 최적화된 성형외과로 성장해 왔다. 대표원장인 도 원장은 “3인 모두 보건복지부 등록 성형외과 전문의다. 담당원장 실명제로 상담에서 수술까지 1대 1 직접진료와 직접 수술을 한다”고 소개한다. 도 원장은 눈성형연구회 학술위원으로서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아시안눈성형포럼 세션에서 여러 가지 눈성형 수술법을 발표하고,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에서 초청 강연 및 라이브 수술 시연을 해오면서, 수술혁신 도입에 앞장서는 ‘술기연구’ 전문가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성형외과의사 1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분야를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는 수술부위 분야별로 그 전문성과 술기가 더욱 발전했기 때문에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의와 병원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병원 간판과 오프라인 광고를 주로 하던 시절과 달리, 블로그/SNS에서 각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실제 수술후기와 기술력, 서비스 품질까지 고객들이 직접 검증하고 선택하는 경향으로 바뀌었으며, 실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 품질기준도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 그래서 의사 1인이 얼굴, 가슴, 체형, 뼈수술 등 전신을 담당하던 과거와는 달리, 신체 분야별 수술전문의가 부각되는 것 같다” 따라서 도 원장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수련과 수술경험이 풍부한 눈을 포함한 안면부, 얼굴 연부조직 성형에 특화된 병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미용성형과 안티에이징 목적, 1mm급 정확하고 결과의 진정성 중시해
도 원장은 안면부 연부조직인 눈과 코의 미용성형은 물론, 안면부 노화를 되돌리는 안티에이징 수술에도 두각을 보인다. 또한 일미리(1mm)의 브랜드이미지와 캐치프레이즈는 ‘정확성’과 진정성에 맞춰져 있는데, 단순히 볼륨과 사이즈만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1mm간격 차로도 디테일하게 변하는 눈과 코를 만족시킨다는 의지로 작명을 했기 때문이다. 도 원장의 기술적 강점은 눈 수술 중에서도 자연스러운 쌍꺼풀 만들기와 쌍꺼풀 재수술을 비롯한 얼굴노화방지 수술이다. 또한 그 밖에도 안검하수 교정술, 코성형 수술과 여러 안티에이징 시술 등에 강하다. “수술전후 변화가 급격할수록 필연적으로 수술 후 회복기간이 긴 편인데, 요즘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고객이 많고, 바쁜 현대인들은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른 수술을 선호하고 계신 것 같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요구에 맞추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재수술분야도 저희 주 고객들인데, 한번 실패를 경험한 고객들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크셔서, 더 신중하게 병원을 고르신다. 더 정확한 상담과 결과를 제공해 드려야 한다.”는 도 원장은 고객의 안면구조와 고유의 인상을 고려하여, 가장 이상적인 수술방법을 제시한다. 덧붙여 그는 요즘의 성형수술 트렌드 상 CS마인드도 디테일해졌다며, “우리의 철학은 고객의 요구를 다각도로 분석해 모든 요소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정확성과 진정성을 중요하게 본다. 첫째로 고객이 요구하시는 스타일과 컨셉을 기본으로 하여 고객 개인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봐도 그 고객의 수술결과에 대해 과연 훌륭하다고 평가받는지를 객관적으로 고려한다. 특히 얼굴은 눈, 턱, 코 모두 한 쌍의 대칭성이 중요하기에, 환자가 미리 상세하게 요구하지 않아도 우리가 더 세심히 판단해 대칭이 맞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둘째로 미용적 성형외과수술은 질병의 치료가 목적이 아닌, 개인의 외모상승욕구에 따라 수요가 발생되는 분야이므로, 환자 입장에서 경제적, 시간적, 신체적인 비용 투자대비 만족도가 확실히 충족되는 지를 냉정하게 살펴본다. 그래야 진정 성공한 미용수술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하버드의대 의료진이 주관 및 국내 정상급 성형전문가 학술서적 집필에 참여
국내 및 아시아 눈성형의 최전방 현장에 있다고도 볼 수 있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눈성형연구회의 학술회원 중 한명으로서, 그는 “가슴과 바디는 북미와 브라질이 강하다는 의견들이 있지만, 동양인의 눈코성형 기술은 한국이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고 본다. 그래서 과거에는 미국 성형외과의 시연을 참관했던 한국의 성형전문가들께서 이제는 해외 의사들에게 기술적 전수를 하고 있는 입장이며, 실제로 10년 전부터 이미 미국 명문의대 의사들을 포함한 해외 의사들이 동양인 얼굴성형을 배우고자 한국에 연수를 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도 원장 또한 2년 전 미국에서 하버드의대 의료진이 주관해 발간하는 미국 눈성형수술의 단계별 술기분야 저서인 <Ophthalmic Plastic Surgery: Tricks of the Trade> 1권의 10섹션 중 아시아 항목인 ‘Asian Blepharoplasy’의 집필에 중국계 미국인 창 교수와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성형리프팅 전문가들이 저술한 학술서 <미용성형외과학 2판 Vol.2>에  1판 참여에 이어 올해도 눈성형 파트의 집필진으로 재참여 했다고 한다. “그동안 국내의 훌륭한 의료진들이 눈, 코, 항노화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시도를 했다”는 그는, “학술활동과 이론발전에 기여한 전문의들을 모아서 저술한 교과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책이기에, 집필 참가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또 여러분야의 성형외과 전문의 실력자들과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집필에 참여하셨으니, 관심있는 수련의와 전공의들이 읽어보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성공 비결은 “현재의 의료 기술력으로 얻을 수 있는 성공확률을 솔직히 설명”하는 것
한편, “실현가능성이 적은 것들을 고객이 요구하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가능한지를 솔직히 전달한다”는 철학을 지닌 도 원장은, 조금 냉정해 보이겠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최선의 결과가 나오며 실제로도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중증상태의 환자를 살리기 위해 리스크를 감수할 수도 있는 다른 외과계열과는 달리, 미용성형외과분야는 멀쩡한 사람이 더 나은 외모를 가지기 위해서 수술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현재 상태와 수술의 성공가능성을 더 면밀히 따져봐야 하고, 합병증 리스크가 큰 수술을 시도해 놓고 결과를 운에 맡기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수만 건을 수술했기에 결국 환자의 만족과 수술성공률을 동시에 높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의사로서도, 성형외과 전문의로서도 환자가 수술을 결심하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이상,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고, 실패가 예상된 투자는 권유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분야별 확장 대신 얼굴 부위에 특화된 1mm성형외과를 찾은 모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도 원장은, “아직 해외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았는데도 외국 고객들이 블로그나 SNS사진후기를 보고 알아서 ‘1mm’를 찾아온 사례가 많았다. 앞으로는 한국 외에 여러 해외 고객들에게도, 우리가 주력하는 분야에서 만족스러운 수술과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도 원장은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결과’에 진심이다. 수술 횟수도 중요하지만, ‘성공한’ 수술 횟수에 가장 관심이 많고, 실패한 경우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1mm’ 단위로 정확한 판단, 확실한 결과를 만드는 성형외과를 찾을 때 우리 ‘일미리(1mm)성형외과’를 바로 떠올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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