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금융’의 의미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졌으며, 큰 범주를 포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문제는 그러한 변화가 집중된 수도권과는 달리, 지방에서는 이를 체감하거나 관련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피플라이프 서남본부 그린사업단’은 고객들의 금융취약점을 보완하고, 더 나은 금융 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개인의 자산관리와 재무·금융컨설팅부터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 리스크 관리, 노무·세무·법무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의 성공을 서포트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이에 대해 그린사업단의 방진수 단장은 “저희 서남본부 그린사업단은 광주, 순천, 광양, 보성에 사무실을 운영하며 5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단 설립 1년여 만에 이 같은 성장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현재의 금융환경에서 고객 분들께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고객 분들이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재무설계 전반에 대한 관리, 자산을 보호하고 또 증식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컨설팅의 제공, 기업의 법무와 노무, 세무 등에 대한 부분까지도 수준 높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방진수 단장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가 필요합니다. 물론 영업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첫 번째라 생각합니다. 돈독한 관계가 유지되어야 신뢰가 쌓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책임감입니다. 고객을 확실하게 지원하고 받쳐주기 위해선 책임감 있게 자신의 전문성을 쌓아가야 합니다”라며, “이제는 코로나 시국도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는 컨설턴트들에게 고객의 니즈를 캐치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역할은 고객 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니즈에 맞는 컨설팅 프로세스를 제시해 그 선택의 폭을 넓히는 일입니다. 이에 고객 분들이 어떠한 방향을 원하고 있는지를 먼저 체크하고, 그에 맞춰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개개인별로 다른 고객 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방진수 단장이 그린사업단의 성장을 위해 또 하나 힘을 쏟고 있는 부분은 지역사회에서 금융컨설팅에 대한 인식제고와 더불어 구성원들의 동기부여를 고취시키는 일이다. 수도권 대비 금융컨설팅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고, 이를 수행할 전문 인력 또한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사업단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체계적인 교육만큼이나 이를 향해 강한 열망을 불태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은 리크루팅이었습니다. 이미 다수의 중소업체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피플라이프’가 가지고 있는 높은 인지도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제도들은 큰 메리트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사업단에서도 자체적인 교육시스템과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고객의 인생을 설계해주는 가치 있는 일임에 감사함과 소명의식을 갖고, 고객들의 더 나은 인생플랜을 위해 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고객들의 성공과 행복을 향한 이들의 열정과 헌신이 앞으로 또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