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분위기 모두 사로잡은 아메리칸 다이닝 ‘어나더키친’
맛과 분위기 모두 사로잡은 아메리칸 다이닝 ‘어나더키친’
  • 임승민 기자
  • 승인 2023.09.2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나더키친
어나더키친

특별한 날이 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음식이다. 맛있는 음식은 그날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추억은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음식의 가격, 매장의 분위기까지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한 이곳, 어나더키친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해주는 행복한 맛집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주얼 레스토랑 어나더키친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은 ‘㈜어나더해피’에서 런칭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로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를 표방한다. ‘또 하나의 주방’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프로페셔널 쉐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뉴 아메리칸 다이닝이다. 랍스타와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으면서 이국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광주 상무지구에서 출발한 어나더키친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빠르게 이름을 얻은 뒤 광주 각 지역을 비롯해 수완지구 2호점과 나주혁신점, 유스퀘어점, 대전유성점, 목포 평화광장점, 전남대점, 여수점 등 전국구로 가맹점을 확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흔치 않은 아이템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삼았다는 점과, ‘미디엄 에이징’이라는 새로운 숙성방법을 통해 원육의 프레쉬하면서도 깊은 맛을 끌어냈다는 점이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스테이크는 물론 파스타, 샐러드, 랍스터 스테이크 등 고급스러운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어나더키친만의 감각적인 분위기 역시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샹들리에 네온사인이 조화된 아메리칸 스타일의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이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김유번 대표는 “다양한 외식 메뉴 중에서도 ‘스테이크’는 대기업 브랜드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개인 음식점들도 SNS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나,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는 대형 브랜드와 비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저희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 등을 고려한 전략적인 접근, 질 좋은 식자재와 재료의 맛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조리법 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개발에 힘썼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어나더키친’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했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미슐랭 투스타 쉐프 합류로 빅 기네스 토마호크, 황금 토마호크 등 신메뉴 선보여
어나더키친을 리뉴얼 하면서 그 리브랜딩 과정에 미슐랭 투스타 쉐프를 합류시킨 것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리뉴얼을 통해 이들은 메뉴에 대한 밸런스와 디테일에 더욱 집중하였으며, 랍스터 앤 스테이크하우스의 본질은 지키고, 스테이크 최상의 맛과 다양하고 특별한 비주얼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리뉴얼 된 어나더키친에서는 전국 최초로 출시된 ‘8cm 기네스 빅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는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뿐 아니라, 골드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평일 런치에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하다.

고객과 점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김유번 대표가 치열한 창업시장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건, 3대째 식자재 사업을 가업으로 삼아온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레 요식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창업에 도전, 10여 년 가까이 시행착오를 겪어오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집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몸소 체득해 온 노하우와 성공 전략, 그리고 자체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망 인프라, 결정적으로는 단기 임팩트만으로 만족하는 반짝 브랜드가 아니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롱런하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그의 확고한 결심이 있었다. 
김유번 대표는 “저희는 새로운 외식문화의 창달을 통해 고객과 점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교육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경영컨설팅까지 책임지는 본사시스템과 내실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모두가 행복한 ‘작지만 강한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 오랫동안 함께하는 브랜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애쓰는 김유번 대표는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왔다. 호남대와 전남대에 각 2천만 원 상당. 5천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기부했으며 지난 1월에는 2022 리얼월드 프로젝트 수익금 340만 원을 호남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당시 광주 북구, 서구, 광산구 등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지친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김유번 대표의 그간의 행적은 어나더키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롱런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김 대표. 그는 “저의 가장 큰 목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행복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희 브랜드가 소비자분들에게도, 함께하는 소상공인분들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