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배우는 체계적인 발레수업, 정통을 넘어 예술로 담아내다
즐겁게 배우는 체계적인 발레수업, 정통을 넘어 예술로 담아내다
  • 김봉석 기자
  • 승인 2023.08.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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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힐 더 발레 박은향 원장
디어힐 더 발레 박은향 원장

균형 잡힌 신체는 물론 풍부한 창의력과 감수성, 표현력 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발레. 어릴 때부터 발레를 취미활동으로 접하는 아이들이나 대입을 위해 발레레슨을 하는 고등학생들, 그리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발레를 배우고 있다. 발레는 정확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갖춰야 하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레슨이 관건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발레 교육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디어힐 더 발레 박은향 원장을 만나 보았다.

예술로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행복 하게할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다
발레는 다른 운동에 비해 강도가 높은 편이다. 연성운동, 근력운동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조화롭게 만들어 체형교정과 바디라인 정리,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
음악과 함께 다양한 동작들로 구성된 수업은 운동 시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요소이다. 복합적인 근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발레로 다져진 바디라인은 어떠한 운동으로도 대체할 수가 없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체형 교정과 여성들의 바디라인을 다지는데 발레만한 운동이 없다. 
발레는 ‘언어가 없는 예술’이다. 작은 동작 하나하나에도 힘을 고르게 분배해야 하며, 제대로 된 자세로 임해야 발레가 제공하는 예술성, 표현력 등을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디어힐 더 발레의 박은향 원장은 세종대 무용학과 발레전공 겸임교수로 ‘나를 사랑하는 시간, 나를 치유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하고 즐거운 발레를 추구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자랑한다. 유아반, 초등반, 전공반, 성인반으로 구성되어 각 수강생들의 실력에 맞춰 다각화 된 레벨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미 활동으로서의 발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춰 경험이 없는 초보자들도 발레를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발레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반을 개설, 디어힐 더 발레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스트레칭이나 근력강화 위주의 신체활동 뿐 아니라 발레 동작의 순서를 익히는 인지적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꾸준히 할 수 있는 시니어 체육 문화를 이끌어 나가며 발레를 통한 문화예술을 추구하고 있다.
박은향 원장은 “실력과 레벨에 맞춰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 마다 신체 특징이 다르고 발레를 배우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개인의 목적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미있는수업통해남녀노소즐겁게즐기는문화예술공간이되고파
박은향 원장은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발레 또한 기본을 강조한다. 발레를 취미로 하시려는 분들, 다이어트를 위해 하시려는 분들, 아이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오신 분들, 입시를 위해오신 분들 등. 많은 분들이 저마다 다른 목적을 갖고 온다”며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발레 동작에 이해를 높여 줄 것이며, 새로운 취미 생활인 발레를 통하여 일상에서 지친마음 과 위로를 얻어가고 힐링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레를 통한 자세교정, 다이어트, 재활발레, 전공발레 등 맞춤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발레의 대중화에 힘을 쓰고 있는 박 원장은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한정적인 움직임을 넘어 좀더 다양한 움직임을 접하고 ‘즐겁고 행복한’ 발레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발레는 외형적인 아름다움 뿐 만이 아니라 신체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정신적인 풍요로움까지 가져다주는 하나의 훌륭한 문화이다. 발레를 더 대중적인 취미활동이 될 수 있게끔 디어힐 더 발레가 하나의 문화트렌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는 박원장.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디어힐 더 발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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