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에게 ‘공간’이라는 개념이 전달하는 이미지도 점차 변화해왔다. 예전까지의 공간이 주로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춰 왔었다면, 지금의 공간은 단순히 기능을 충족하는 것 이상으로,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감각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가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플리드(FLID)’는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디자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상업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에 특화된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로 차별화
‘플리드(FLID)’는 공간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다. 특히,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브랜딩, 스타일링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이들은 필라테스, 미용실, 카페, 피부과 등의 공간디자인에서 돋보이는 역량을 드러내며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지난 4년여 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대해 ‘플리드’의 장상운 실장은 “저희 이름인 플리드(FLID)는 ‘Flexible+Ideal’의 합성어로, 유연한 생각을 가지고 이상적이면서 조화로운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수직적인 요소를 즐겨 사용하는 것과 최대한 깔끔한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상업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잘 담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공간과 브랜드를 이용하게 될 일반 소비자들에게 어떤 경험과 이미지를 선사하느냐도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입니다. 때문에 저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가장 만족하실 수 있는 제안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와 결과물의 퀄리티, 그 공간이 이뤄내야 할 목적까지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도 플리드의 디자인 제안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한다. 국내·외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연구와 공부를 멈추지 않은 데에서 오는 수준 높은 전문성이 단순히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그 공간만의 색깔을 내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특색 있는 디자인만을 추구하는 대신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까지도 갖춘 디자인,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오래 갈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이에 대해 김동현 실장은 “국내 상업시설은 천장고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저희는 디자인에 수직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공간이 높아 보이는 효과를 내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과 면이 맞닿는 부분은 최대한 깔끔하게 마무리하려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고객들의 눈에도 거슬릴 것이기에 그런 요소는 미연에 배제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간의 퀄리티를 높여주는 디자인, 고객이 만족하는 디자인을 선보일 터”
플리드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별점 중 하나는 이들이 현장과 디자인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마감의 퀄리티 부분에서 여느 업체들과는 확실히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상업공간에 특화된 전문성으로 디자인적인 부분 뿐 아니라, 요소요소에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가득 녹여내 그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장 실장은 “저희는 상업공간에 있어서 방문객 동선과 직원 동선이 분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움직임이 얽히거나 그로인해 불편함을 느껴선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동선이 우선이고 그 다음에 오는 게 디자인입니다. 이에 저희는 그 같은 부분에 중점을 두고 동선을 먼저 수립한 뒤 구조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최근 창업 열기가 다시금 뜨거워지면서 이에 대한 고객 분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처음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경우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탓에 지레 겁을 먹고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값싼 견적만을 보고 섣불리 계약하는 것은 가장 안 좋은 선택이라는 점입니다 시장 평균에 비해 너무 저렴한 업체는 오히려 거르는 것이 좋고, 디자인 시안을 보기 전까지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디자인이 시장에 나와 있어 고객 분들도 인스타 등을 통해 원하는 방향의 디자인을 찾아 가지고 오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실제론 트렌드가 지나버린 경우가 많고, 저희도 새롭게 제안을 드리곤 합니다. 상업공간에 특화된 디자인을 오랫동안 수행해 온 전문가의 시각에서 고객의 니즈, 가용 가능한 예산 범위, 시장의 트렌드나 앞으로 예상되는 변화 등 다양한 요소들을 두루 고려해 가장 최적의 제안을 드리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다면 최상의 퀄리티로 신뢰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상운 실장은 “저희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 공간을 만들어가는 일에 대한 즐거움으로 매 작업마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습니다. 매달 수행하는 프로젝트도 2~3건으로 제한해 각각의 현장에 최대한의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분배하고 있으며, 최근의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맞춰 완성도 높은 마감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플리드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는 저희를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그 같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디자인, 고객 분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들이 만들어 갈 공간의 변화가 우리에게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지 주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