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맛 그 이상의 고객 중심 마인드, ‘으뜸착한낙지’의 성장을 마주하다
탁월한 맛 그 이상의 고객 중심 마인드, ‘으뜸착한낙지’의 성장을 마주하다
  • 정시준 기자
  • 승인 2023.08.18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으뜸착한낙지 이영민 대표
으뜸착한낙지 이영민 대표

14년 낙지요리 전문, 밀키트&가맹사업으로 브랜드 도약에 박차
‘으뜸착한낙지’는 낙지볶음, 낙지전골, 연포탕, 산낙지, 산낙지초무침 등 낙지요리를 전문으로 다루며 꾸준한 성장세를 일궈온 외식업 브랜드다. 특히, 으뜸착한낙지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민 대표는 낙지 요리만 14년째 해온 전문가로서, 지난 2019년에 으뜸착한낙지 파주 문산본점, 2022년 강서구 등촌점을 개업해 잇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낙지 맛집으로 자리매김 시키며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왔고, 2021년에는 계열사 ‘낙지의 품격’도 런칭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한 면모를 보여왔다.
으뜸착한낙지가 보여주고 있는 성장세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은 지난 4월, 「2023 국민선호브랜드대상」에서 이들이 ‘낙지음식 전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증명된다. 으뜸착한낙지는 단순히 지역 맛집에 안주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왔을 뿐 아니라, 고객을 향한 서비스 마인드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도 이들은 지난 2023년 2월, 3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낙지볶음 전용 소스의 특허출원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오랜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의 맛과 식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데에 성공한 밀키트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부터는 ‘낙지의 품격’ 브랜드를 메인으로 삼아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도 한다.
이에 대해 으뜸착한낙지 이영민 대표는 “변화하고 있는 최근의 시장 흐름에 발맞춰 저희 또한 한 발 나아가야 할 때라 느꼈고, 이에 밀키트 사업과 가맹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밀키트의 경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캠핑족이나 1인가구에 맞춰,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으뜸착한낙지’만의 맛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수많은 밀키트 제품을 수 개월 여간 비교하고 연구했으며, 단순히 레시피 뿐 아니라 소비자 분들의 조리환경까지도 고려해, 음식점에서 먹는 것과 최대한 비슷한 맛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가맹사업의 경우에도 무리하게 저희만의 힘으로 모든 걸 도맡으려 하기보다는 가맹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그쪽에서는 가맹 체계 및 운영, 지원 및 행정에 관련된 부분을 담당하고, 저희는 오로지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위한 부분에만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올 가을부터 시작될 가맹 사업에 저의 14년 외식업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녹여내려 하고 있는 만큼, 확실한 차이를 증명해낼 수 있으리라 자신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멈추지 않는 도전이 만들어내는 차이, 정성어린 마인드로 다가갈 터”
이영민 대표는 ‘낙지’야 말로 유행 없이 사시사철 사랑받는, 100년, 200년까지도 갈 수 있는 음식이라 자신했다. 그는 “저희는 낙지를 3℃ 저온에 28시간가량 숙성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살 안에 수분이 많은 낙지는 숙성을 거치며 더욱 찰기 있고 쫀득한,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저희는 인공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춧가루와 멕시코 하바네로가루, 동남아 땡초가루 등을 배합해 캡사이신처럼 자극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매운맛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인애플 추출물의 상큼한 단맛, 대추에서 추출한 묵직한 단맛이 어우러져 ‘으뜸착한낙지’만의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자부하는 으뜸착한낙지의 또 다른 강점은 대표부터 직원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 된 마음가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 대표는 “외식업에 있어서 ‘맛’은 분명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레시피가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시대에 그것만으로는 차별화 될 수도, 손님들에게 기억될 수도 없습니다. 저희는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라는 부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이를 최상의 서비스로 구현해내고자 언제나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직원들과의 회의에서도 항상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저희 직원들 또한 이러한 마인드를 존중하고 또 따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뜻으로 이어져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가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 성장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민 대표는 “영단어 중 틸트(Tilt)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울이다, 기울여서 보다’라는 뜻이죠. 저는 지금과 같이 혼란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남들과 똑같이 고정된 시선, 고정관념에 박힌 시야로 바라보는 것보다 조금 시선을 기울여서 남들이 쉽게 보지 못하는 다른 측면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처럼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금전적인 부분이나 레시피와 같은 것보다 제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손님을 대하는 마인드’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으뜸착한낙지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도 이와 같은 마인드를 공유하며 매 순간, 손님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 그는 “저희는 앞으로도 남들과 다른 시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성으로 으뜸착한낙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동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 찾아오시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브랜드, 매번 새로운 도전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더 나은 변화를 꿈꾸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